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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마음을 담은 빵’ 직접 만들어 따뜻한 기부 실천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마음을 담은 빵’ 직접 만들어 따뜻한 기부 실천 [금요저널]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따뜻한 빵 120개를 여주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센터 아동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베이커리전문점 '엉클브레드'와 협력해 직접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00 청소년은 "처음 해본 제과제빵이었지만, 따뜻한 빵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섭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과 체험뿐만 아니라,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주시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여주시 여강회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쾌척

여주시 여강회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쾌척 [금요저널] 여주시 여강회에서 지난 20일 여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지역 원로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여강회는 2024년에 1월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12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강회 조성웅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뜻을 모아 주신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강회는 ‘4대강살리기사업 기념사업회’를 범시민적인 단체로 창립했으며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4대강살리기사업 기념비’ 건립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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