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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성황리에 마무리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천남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가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여주시노인복지관 동아리에서 준비한 식전 공연인 경기민요와 오카리나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보니 흥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또 이미용 서비스도 좋고 복지·보건 상담 등 모든 사업이 다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박교선 천남2리 이장은 “이동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보건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너무 유익하고 행복한 하루였고, 오늘 찾아와 주신 모든 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말했다.이상윤 대신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2026년에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은 올해 총 11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촘촘한 현장 복지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여주시 년 농업인실용교육 개막 2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8일부터 2026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장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첫 교육은 여성회관에서 여흥동·중앙동·오학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올해 교육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영농기술,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술, 2026년 시범사업 및 농업정책 안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8일 교육내용으로는 벼농사 핵심기술, 폭염·이상고온 대응사례, 여주시 농업정책 및 시범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었고, 계획 인원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올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교육에서는 내년도 풍년을 기원하며 씨앗다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대표 농업인과 시장님이 여주도자기에 여주쌀 씨앗을 함께 넣으며 “전통 위에 미래를 심는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참석자 전원이 “2026년 여주 농업 파이팅!”를 외치며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씨앗을 넣는 행위는 여주 농업의 전통과 미래세대를 향한 책임을 상징한다.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주는 농업인 도시의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며, 민선8기 이후 농업예산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전국 유일의 쌀산업 특구로서 여주쌀의 품질을 지켜내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지원하겠다.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6년 풍년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2026년 농업인실용교육은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읍·면·동별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여주시, 여주자영농고 학생과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2월 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여주자영농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여주시 박람회에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 학생들을 위한 실습시설 개선, 취업연계형 현장 실습 확대·발굴, 스마트팜 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 학생들이 학습할수 있는 공간 확충, 국제교류 프로그램 재개 등을 건의했다.이충우 시장은 "저 또한 여주자영농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후배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5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보육사업의 중추 역할을 해주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소 후 첫 번째 성과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주의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역할을 도와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놀이학습공동체, AI로봇 활용 2개 분야 공모전 결과에 따른 시상, 센터 소개, 2025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어린이집 공모전 발표 등을 진행하였다.지난 2019년 9월에 개소한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주시 영유아 및 부모와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 및 양육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육아지원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도 따뜻한 나눔”가남농업경영인회, 직접 농사지은 쌀 85포 기탁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가남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 85포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 날 기탁된 쌀은 가남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경작한 수확물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담았다.가남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기탁된 쌀은 가남읍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병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지은 쌀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임영석 가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직접 수확한 귀한 쌀을 기탁해주신 가남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그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플리마켓 성황리에 종료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재단에서 모집한 업체 총 28개가 참여해 창작 공예품, 베이커리, 수공예,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여주시 농정과와 협력한 농산물 직거래 부스 7개도 함께 운영되어 여주 특산물과 신선 농산물 판매가 활발히 이뤄졌다.재단은 올해 플리마켓을 관내 업체 중심으로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의 실질적 판로 확보에 집중했다.관내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 구성을 유지한 결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가 활성화되었으며,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플리마켓의 총매출은 약 1만1249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방문객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 플리마켓은 지역 기반의 창작자와 소상공인에게 안정적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여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리마켓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재단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참여 확대, 품목 다양화, 전문 운영사 협력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플리마켓 운영 체계를 마련해 출렁다리 일대를 여주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여주 예술인 한마당’성황리 종료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광장에서 진행된 ‘2025 여주 예술인 한마당’이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관객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여주의 랜드마크인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지난 11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29일, 3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여주 지역 예술인 20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했다.이들은 대중가요, 연주, 댄스, 마술 등 남한강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여주 문화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특히 공연이 열린 주말 동안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는 늦가을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의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방문객들은 탁 트인 강변과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에 가던 길을 멈추고 즐겼으며, 공연장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도 ‘문화관광도시 여주’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과 시민, 그리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지역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여주가 가진 문화적 역량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NYF K-NBA’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대왕님표 여주쌀’농산물브랜드.] 대한민국의 유일한 쌀 특구에서 생산되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근 글로벌 광고 어워드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관하는 ‘2025년 NYF K-NBA’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여주지역 농업이 보유한 가치와 농민들의 노력과 브랜드 전략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대왕님표 여주쌀’이 국가를 대표하는 식재료이자 경쟁력 있는 K-푸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앞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는 올 상반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농산물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NYF K-NBA는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이 한국 내 산업·문화·지역 브랜드 가운데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충성도,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되던 ‘진상미’의 역사성과 품질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품종 경쟁력 개선, 유통혁신, 소비자 소통 강화 등 브랜드 전략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프리미엄을 주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 관계자는 “여주쌀의 국가브랜드 수상은 여주의 농업과 브랜드 가치가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Rice로 성장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통 확대, 국가식품 브랜드화 전략 강화,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산업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흥천면 지사협, [구해줘 홈즈] 주거환경 개선 사업 통해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 4일에 구해줘 홈즈’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의 현관 입구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특히 영하권에 가까운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을 결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번 지원은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자의 안전한 보행과 낙상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구입부터 설치까지 단단한 구조와 안정성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하여, 주거 내 출입 시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자는 “현관을 오르내리는 것이 늘 위험하고 불안했는데, 난간이 생기니 훨씬 안심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개선이지만 주민의 일상 안전에는 매우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흥천면 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에서는 12월 3일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를 개회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협여주시지부의 대표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 이후 3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그간의 시험재배 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밥맛평가 시료는 여주시 관행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후보계통과 외래품종인 추청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윤기, 향, 식감 등 항목을 중심으로 밥맛 선호도를 조사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표품종 개발과 표준재배기술확립의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여주시에 알맞은 품종을 보급 농업현장에 도움이 될것”이라 말했다.한편, 최종선발되는 품종은 2026년도 3년차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이르면 2027년에 품종출원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스마트팜 현장서 미래농업 역량 강화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피크니코 딸기 스마트농장’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농촌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단체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여주시 대표 스마트팜 농장인 피크니코의 오성일 대표가 청년농업인 정착 성공사례와 스마트농업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강의로 시작됐다.이어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제조 실습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 향상과 농촌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554명의 회원이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앞으로도 오곡나루축제 참여,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여주 농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모바일 기반 「탄탄여주!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 성공적 마무리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 가능성 확인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한 「탄탄여주!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플로깅 실천하기, 교통수단 대신 걷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가능한 3가지 탄소저감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전체 823명이 참여자 중 203명이 목표를 달성하며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효과를 보여주었다.시는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도 분석했다.조사 결과, ‘챌린지 전반 만족도’는 91%, ‘탄소저감 실천 유도 효과’는 92%, ‘일상 속 행동 변화 체감’은 89%로 나타나 참여 시민들의 높은 긍정 평가가 확인됐다.시민들은 분리배출 및 에너지 절약 등 추가 프로그램을 희망했으며, 달성 목표치의 적정 조정 및 홍보 강화를 개선의견으로 제시하였다.또한,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 “새로운 탄소중립 활동이 신선하다.”등 긍정 의견도 다수를 차지해 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뒷받침했다.여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참여율·만족도·행동 변화율이 모두 높게 나타난 만큼, 모바일 기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의 확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향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전 홍보를 강화하여 본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손창연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