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 ‘이웃돌봄의 날’ 운영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 ‘이웃돌봄의 날’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돌봄 강화를 위해 ‘2025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월 2회 마을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웃돌봄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건강 증진을 목표로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현장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양평소방서 양평군 보건소 등이 협업해 △건강 체조 △소방안전 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복지,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고령 어르신을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부를 살피는 ‘건강 살핌 방문’도 병행되어 실질적인 지역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직접 찾아와 살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우리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건강, 안전이 연계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읍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읍은 앞으로도 마을별 수요에 맞춘 ‘이웃돌봄의 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핌 복지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농협재단·용문농협,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 농촌 청소년 농산물 꾸러미 20박스 전달식 진행

농협재단·용문농협,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 농촌 청소년 농산물 꾸러미 20박스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용문농협에서 용문면과 단월면의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에 전달될 농산물 꾸러미 2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농협재단과 용문농협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꾸러미에는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삼계탕, 떡국, 쌀국수 등 신선한 먹거리가 담겨 있어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양평군 내 10개소의 청소년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농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두 단체는 향후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 간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미 이사장은 “항상 청소년 행사에 빠짐없이 후원해 주시는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농협재단과 용문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아동·청소년 시설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연대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국유림 활용한 민관협력 공동산림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 국유림 활용한 민관협력 공동산림사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산림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 양평군산림조합, 고엽제 전우회 산양삼 작목반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과 산림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과 민간·공공 수행자가 협업해 산림소득 개발사업, 산림공익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양평군은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단월면 일원의 국유림을 활용해 산양삼 시범 재배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북부지방산림청, 양평군, 양평군산림조합, 고엽제 전우회 산양삼 작목반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공공자원으로서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에 적합한 임업 지원과 공동체 기반 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평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양평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2일 인접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에 진행된 1차 교육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피해방지단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철저한 방역 조치를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치 확인 시스템 포획관리시스템 활용법, 총기 및 포획 안전 수칙, 시료 채취 및 관리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다뤘으며 특히 방역 관련 사항에 대한 실천 방안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역 철조망과 개인 철조망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4년 3월부터 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업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포획보상금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