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유림 활용한 민관협력 공동산림사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산림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 양평군산림조합, 고엽제 전우회 산양삼 작목반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과 산림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과 민간·공공 수행자가 협업해 산림소득 개발사업, 산림공익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양평군은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단월면 일원의 국유림을 활용해 산양삼 시범 재배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북부지방산림청, 양평군, 양평군산림조합, 고엽제 전우회 산양삼 작목반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공공자원으로서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에 적합한 임업 지원과 공동체 기반 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평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2일 인접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에 진행된 1차 교육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피해방지단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철저한 방역 조치를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치 확인 시스템 포획관리시스템 활용법, 총기 및 포획 안전 수칙, 시료 채취 및 관리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다뤘으며 특히 방역 관련 사항에 대한 실천 방안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역 철조망과 개인 철조망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4년 3월부터 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업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포획보상금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양평군,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불편 해소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읍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2024년 10월 착공해, 2025년 7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신호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차로 주변 다수의 공동주택 개발과 대형마트 이용객 증가 등을 사유로 교통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통과속도 단축과 기존 불가능했던 U턴이 가능해져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회전교차로 중심부에는 양평군의 공식 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를 활용한 시계탑 및 조형물을 함께 설치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 등의 방문객에게 양평 관광을 알리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교차로 주변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일상 속 교통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 확대에 발맞추어, 교차로 및 교통시설 개선사업 등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 추진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21일 강하면 부녀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애 중앙 정책부회장, 강수영 중앙사무총장, 김혜윤 과장, 김경자 경기도회장, 김성옥 경기도사무처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여건 개선 강사 교육을 이수한 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이 장비 종류와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정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7월 초 강상면 세월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30여 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서서호미, 수동 비료주입기, 풀써레 등 허리를 굽히지 않고 제초작업과 비료 주입이 가능한 편이 장비 소개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체조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에게 경기도와 우리 지역의 농업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영농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농작업 편이 장비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망미보건진료소 신축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평면 망미 1리에 신축 예정인 망미보건진료소의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19일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료소 신축 사업의 추진 배경과 건축 계획, 향후 운영 방향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평군청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설계사무소 관계자, 지평면 망미 1리, 망미 2리, 대평 1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망미보건진료소는 2025년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준공 이후 동부 의료취약지역 보건 의료 기반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며 쾌적한 진료 환경에서 지역 주민에게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진료소의 이용 편의성과 교통 접근성, 운영 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양평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망미보건진료소는 지역의 필수 의료 기반으로서 이번 신축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건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미보건진료소 신축공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설계 검토 후, 오는 7월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은 21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발굴단이 복지대학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이웃의 복지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발굴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내 읍·면사무소와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발굴단은 주민 스스로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 요청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은 21일을 시작으로 24일 29일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복지대학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주변 이웃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고립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에게는 안부 확인 점검, 위기가구 주거환경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대상자 맞춤 서비스를 연계해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바로희망팀’ 운영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강화 [금요저널] 양평군은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등 각종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지원을 위해 ‘바로희망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희망팀’은 112 신고 사건을 비롯한 각종 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갖춘 전담 조직이다. 상담사 2명과 학대예방경찰관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 상황 발생 시 즉각 개입해 심리·의료·법률 상담은 물론 복지 서비스 연계, 긴급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112 신고로 접수된 피해자에 대해서는 초기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일회성 대응을 넘어서는 장기적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력 피해자가 위기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의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선정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환경 속에서 냉방 기기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경제적 여건과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풍기 지원이 시급한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고장 난 선풍기로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더운 여름에 선풍기를 지원받아 감사하다”는 등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폭염 속에서 더위를 이길 방법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선풍기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행복플러스센터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와 현재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유학기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평가 방식, 고등학교 입학 절차 등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 학부모를 위해 동시 통·번역 서비스와 다국어 교육 안내 자료가 제공된다. 이는 언어 및 문화적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교육과 진학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치유농장 여정’ 마무리 [금요저널] 양평군은 치매환자와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치유농장을 방문해 △나만의 반려 식물 만들기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사랑의 가족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치매환자와 가족을 분리해 진행하며 가족에게는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고 치매환자는 인지 자극과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어르신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참여자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렸으며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와 필요성이 입증됐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심리적으로 회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와 가족이 함께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치매환자 쉼터사업’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6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곁으로 [금요저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전담팀’ 활동의 일환으로 양평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방문해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 군수 2인과 민생경제 전담팀이 함께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지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전담팀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 △현장 기반의 지원 방안 마련 △양평 상권 회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그 첫걸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작은 상점 하나하나가 양평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이웃 가평군 수해 복구 총력 지원 [금요저널] 양평군은 전례 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접 지자체 가평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양평군은 22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자율방재단, 양평모범운전자회, 양평해병대전우회, 양평군새마을회 등 봉사 단체 50여명이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일원 수해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토사 제거, 도로 정비, 방역 지원 등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굴삭기 등 중장비 8대, 물맑은 양평수 9,600병 등 물적 자원 또한 지원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가평군은 지난 19일에서 20일 사이 시간당 최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조종면에는 197mm의 극한의 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산사태와 급류가 발생해 사망 2명, 실종 4명, 고립 37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과 펜션, 도로가 침수되고 붕괴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평군의 피해 상황을 접하고 2022년 8월 양평군이 겪었던 수해의 아픔을 기억하며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양평군은 인접 지역으로서 발 빠르게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하고 완전한 복구 완료까지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수해지역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