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ENA [금요저널] ‘아이쇼핑’ 안지호가 만능 재주꾼으로 변신했다. 안지호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예리한 감각과 뛰어난 손기술을 지닌 주안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안은 위기의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며 아이들을 지켜내는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침착한 판단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그는, 때로는 상황을 유연하게 이끌며 팀의 분위기까지 조율하는 해결사로 활약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도청, 해킹, 교란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기술캐’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엉뚱하고 유쾌한 말투로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내며 입체적이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주안은 위험을 무릅쓰고 여장을 한 채, 과거 소미의 아버지였던 한철수의 집에 침입해 단숨에 그를 제압하는 과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위기 대응 능력과 순발력, 그리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눈빛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안지호는 첫 등장부터 유머와 인간미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단순한 피해자를 넘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진환은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7’의 선공개 타이틀 ‘We Can’t Explain’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진환은 벽 위를 그래피티 아트로 채우며 스트리트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통통 튀는 비트와 어우러진 무빙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23일 0시 또 다른 타이틀 ‘OBEY’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장착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역동적인 주변과 대비되는 정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하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김진환은 이번 신보를 통해 상반된 감성의 더블 타이틀을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사랑의 과정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We Can’t Explain’과 깊고 어두운 매력을 극대화한 ‘OBEY’로 보여줄 그의 반전 매력에 기대가 더해진다.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색다른 콘셉트의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진환.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찾는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진환의 ‘207’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더블 타이틀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김진환은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7’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We Can’t Explain’과 ‘OBEY’ 가 수록된다. 김진환은 상반된 무드의 두 곡으로 전에 없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Friend Zone’, ‘One Dance’, ‘Fly’, ‘주제’, ‘Angel’, ‘Loving You’, ‘When It’s Raining’까지 댄스와 알앤비를 넘나드는 총 9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발매에 앞서 김진환은 오는 24일 더블 타이틀 중 하나인 ‘We Can’t Explain’을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선다. 첫 번째 솔로 앨범 ‘BLUE MOON’ 으로 몽환적인 감성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약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귀환을 알리는 김진환. 그간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겨온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면모로 돌아올 그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진환의 ‘207’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전례 없던 ‘소녀전사’로 컴백한다. 코스모시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앞서 공개된 ‘검성모드’ 와는 또 다른 ‘요정모드’ 콘셉트다. 브이로그 형식으로 시작되는 티저 속에는 여고생 시절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던 코스모시 멤버들이 악플 공격으로 전멸하는 설정을 담고 있다. 또한 티저에서는 ‘감정이 멎은 세계 속 운명에 저항하는 소녀들’ 이라는 서사도 암시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몰입형 연출과 대형 스케일을 자랑, 코스모시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베돈크’를 통해 코스모시는 ‘검성’과 ‘요정’ 두 가지 모드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새로운 전개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들은 단일 콘셉트를 초월하는 다중 모드의 소녀전사로 변신, 다채로운 모드를 예고하며 ‘베돈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관 확장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컴백 이전 코스모시는 글로벌 IP의 확장 가능성도 증명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스포티파이와 함께한 비공개 쇼케이스,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행사 ‘애니메 엑스포 2025 x 스케반’ 출연 등 미국 양대 도시를 무대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및 소니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실감케 만들었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코스모시의 ‘베돈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다가오는 늦여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nd’도 공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군백기 이후 첫 컴백에 나선다. 김진환은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7’의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진환은 오는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와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김진환은 이번 앨범 ‘207’과 동명의 타이틀인 일본 투어 포스터를 오픈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컴백의 연장선으로 이어질 투어를 향해서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진환은 2023년 첫 번째 솔로 앨범 ‘BLUE MOON’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알렸다. 그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채운 음악을 선보이며 아이콘의 메인보컬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휘, 올라운더 면모를 빛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긴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활동 제2막을 예고했던 김진환이 반가운 컴백 소식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 가운데,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진환의 ‘207’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리벳(LIVET) [금요저널] 일본 최정상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SEKAI NO OWARI ASIA TOUR 2025 ‘Pheonix’ in Seoul’을 개최한다. 앞서 세카이노 오와리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추가 회차를 결정,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추가 회차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내한 콘서트인 만큼, 국내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나카진과 후카세, 사오리, DJ러브로 구성된 혼성 4인조 밴드다. 2010년 싱글 ‘마보로시노 이노치’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세카이노 오와리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음악뿐만 아니라 의상, 디자인 등 전반적인 연출에 직접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들이 이번 투어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세카이노 오와리는 내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소희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한소희는 팬미팅 티저 영상 속 모습과 같은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오프닝 영상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한소희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소희는 제니의 ‘Seoul City’ 와 에스파의 ‘Whiplash’를 선곡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팬들이 그린 팬아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에서 우승한 팬에게는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단체 사진 촬영 코너에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한소희는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벅찬 감정을 함께 나눴다. 팬미팅을 마치며 한소희는 “오로지 저와 팬분들만의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고 한 분 한 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팬미팅이 처음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거라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콕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한소희는 오는 20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컴백 이전 북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스모시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새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 관련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먼저 코스모시는 북미 최대 J-컬처 행사 중 하나인 ‘애니메 엑스포 2025 x 스케반’ 이벤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들은 매년 약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소녀전사’라는 정체성과 신선한 세계관이 담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베돈크’ 무대도 공개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LA의 문화 중심지인 멜로즈 애비뉴에서는 코스모시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콘셉트의 리스닝 파티가 진행됐다. ‘감정을 억제당한 미래 사회의 안약 클리닉’을 모티브로 연출된 현장 입구에는 코스모시의 신약 콘셉트를 상징하는 초대형 안약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미디어 아트 공간에서는 코스모시가 데뷔 이후 실제로 받아온 악플을 기반으로 제작된 디지털 영상 및 텍스트 아트가 전시됐고 “눈물을 잃은 사회 속에서 감정을 되찾는다”라는 캠페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리스닝 파티에서는 ‘베돈크’의 ‘검성모드’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극찬을 이끌었다. 검을 든 ‘소녀전사’로 각성한 멤버들이 감정을 잃은 세상에 맞서 싸우는 서사는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입증했고 기존 K팝 뮤직비디오의 문법을 새롭게 확장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시는 ‘베돈크’로 꾸준히 ‘한본어’ 가사 스타일을 계승할 계획이다. 프리데뷔곡 ‘zigyzigy’에서 시작된 한본어 가사를 통해 단일 시장이 아닌, 다중 감정과 글로벌 공감대를 겨냥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과 다양한 소통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글로벌 프로모션을 성료한 코스모시의 새 싱글 ‘베돈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nd’는 늦여름 공개를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금요저널] 그룹 Baby DONT Cry 이현이 차세대 MC돌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현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출격해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이현은 스포티한 무드의 고글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큼한 비주얼부터 자랑했다. 이현은 청아한 보이스로 방송에 색다른 활력을 더하는가 하면, 출연자들과 함께 챌린지까지 진행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 MC에 도전하게 된 이현은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정말 영광이었고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함께하고 싶다. 소중한 무대에 불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3주 만에 ‘인기가요’ 스페셜 MC 자리를 꿰찬 이현은 여유롭고 매끄러운 진행력과 유쾌한 리액션으로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팝 신흥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한 이현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현이 속한 Baby DONT Cry는 오는 8월 10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K-POP Masterz 2025 In Taiwan’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2NE1, 지코, 선미, 크러쉬 등 화려한 라인업에 함께 이름을 올린 이들은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데뷔 싱글 ‘F Girl’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Baby DONT Cry는 7월 27일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 와 8월 1일 ‘KCON LA 2025’에 연이어 출격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영화 ‘침범’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연극 ‘디 이펙트’ - (주)레드앤블루, SBS ‘우리영화’ [금요저널] 이설이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 톱스타 채서영 역을 맡은 이설은, 과거 스캔들 상대 이제하와 후배 배우 이다음 사이에서 요동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중심을 안정감 있게 이끌고 있다. 그는 단단한 눈빛과 절제된 표현으로 서영의 상처와 자존심, 외로움과 질투가 뒤섞인 복잡한 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특히 제하와의 기습적인 입맞춤, 다음을 챙기면서도 속내를 감추는 장면 등에서는 미묘한 심리의 결을 세밀하게 짚으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연극 무대에서도 이설의 연기 변신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디 이펙트’에서는 트리스탄 프레이 역을 젠더 벤딩 캐스팅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항우울제 임상실험에 참여한 인물로 분한 그는, 감정의 혼란과 정체성의 균열을 겪는 내면을 치밀하게 좇으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침범’에서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밝고 친근한 태도 아래 불안한 비밀을 감춘 해영으로 분한 이설은, 민의 일상에 조용히 스며들며 긴장감을 조성했고 섬세한 눈빛과 절제된 표현으로 인물의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드라마, 연극, 영화 속 각기 다른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이설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인물의 내면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사진 왼쪽부터 에마누엘 악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요요마) [금요저널]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연주자 에마누엘 악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함께하는 신보가 오는 8월 발매된다. 11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8월 22일 요요마, 에마누엘 악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합작인 ‘Beethoven for Three’ 시리즈의 네 번째 앨범이 공개된다. ‘Beethoven for Three’는 세 명의 아티스트가 베토벤 음악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들을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의 트리오 편곡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앨범에는 교향곡 1번, 피아노 트리오 ‘유령’, ‘가센하우어’ 가 수록됐다. 이들은 베토벤의 정통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 교향곡을 연주함으로써 그의 작곡 언어를 가장 친밀하고 순수한 형태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오케스트라 작품의 강렬함과 즉시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특히 해당 앨범은 베토벤의 혁신적인 음악 세계를 처음으로 보여준 교향곡 1번과 독특한 분위기의 ‘유령’ 트리오, 그리고 경쾌한 ‘가센하우어’ 트리오까지 10여 년에 걸친 작곡가의 진화를 세 아티스트가 담아낸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요마는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우리가 함께 교향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음악을 장르나 역할로 나누는 기존의 틀을 넘어, 단순히 친구들이 함께 음악을 나누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 오늘날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eethoven for Three’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탱글우드 음악제에서 시작됐다. 이들의 첫 앨범인 ‘Beethoven for Three: 교향곡 2번 & 5번’은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교향곡 6번 “전원” & Op.1 No.3’, ‘교향곡 4번 & “대공” 트리오’에 이어 이번 앨범이 네 번째다. 요요마와 에마누엘 악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는 8월 3일 다시 탱글우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해당 무대에서 교향곡 3번 ‘영웅’과 레오노레 서곡 3번, ‘가센하우어’ 트리오를 연주할 예정이며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도 함께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935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박주현이 ‘메스를 든 사냥꾼’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주현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소시오패스 천재 부검의 세현 역을 맡아, 인물의 서사를 심층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깊이를 더했다. 종영을 맞이한 박주현은 “처음 이정훈 감독님을 만났던 순간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작품에 대한 깊은 고민, 그리고 세현이라는 인물을 두고 진지하게 나눴던 대화들이 우리가 진심으로 소통하고 서로를 신뢰할 수 있었던 출발점이 되었던 것 같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간 시간들 덕분에 완성된 작품이 고스란히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 모든 과정이 저에게는 큰 배움이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선물로 남았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주현은 “매 순간이 값졌고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저에겐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박주현은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를 마주한 세현의 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불안, 두려움,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한 눈빛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메스를 든 사냥꾼’은 공개부터 종영까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기록했다. 쉼 없는 연기 행보로 ‘스릴러 샛별’로 자리매김한 박주현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