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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급수 취약지역에 ‘깨끗한 물’ 공급 확대 [금요저널] 가평군이 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개인 지하수나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미보급 지역에서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올해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상수관로 15.6㎞를 신설하고 가압펌프장 7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방상수도 확장 대상지는 △가평읍 마장리·개곡리 △설악면 위곡1리·선촌2리 △청평면 청평5리·대성1리 △상면 행현1리·항사리·원흥리 △조종면 신상1리·상판리 등 11개 마을이다. 가평군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약 200세대, 400명 규모의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후변화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방상수도 확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집적회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형태는 같지만,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편의를 위해 IC칩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규 발급과 재발급 모두 가능하다. 특히 IC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손쉽게 발급하거나 재발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민센터 방문 시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방법도 지원된다. 가평군은 발급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지난 9월과 10월 기간에 의무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17세 이상 신규 대상자에 대해 발급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간은 과태료 부과 산정에서도 제외된다. 예를 들어, 2007년 8월생이 2025년 8월 31일까지 발급하지 못했더라도 11월에 신청할 경우 9월과 10월은 과태료 부과 기간에서 제외된다. 가평군은 IC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련해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급 절차와 안내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늘봄학교’ 연계 농업 체험교육 본격화 [금요저널] 가평군이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 기능을 통합한 정책으로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2026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교육농장과 협력해 ‘늘봄 초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볍씨 파종, 모종 심기, 목공예 등 농업·자연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평마장초등학교와 가평유치원에서 각 10회씩 운영 중이다.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농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도시텃밭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도시텃밭 사업은 상자텃밭을 활용해 모종 심기, 병해충 방제, 수확물 경연 등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와 교육기관 모두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학생과 주민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늘봄학교와 연계 가능한 우수 농촌교육농장을 지속 발굴하고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농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전입 장병 대상 군정시책 홍보 ‘호응’ [금요저널] 가평군이 전입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홍보와 함께 재테크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최근 조종권역 수기사 소속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군의 우리 군민화 운동’의 일환인 군정시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가평군 군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했다. 군 장병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성장동력으로 적극 수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청소년 △다자녀·전입 △청년정책 △가평군 주요 시설 안내 등 7개 분야에 걸친 군정 시책을 상세히 소개해, 장병들이 지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군 생활 중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테크 특강을 함께 실시해 장병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군인을 가평군민으로 포용하는 것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인적자원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병들에게 가평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가평권역에서 첫 군정시책 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조종권역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군정시책 설명회와 함께 △군 간부 가평군 전입 홍보행사 및 취임 축하 족자 제작 △전입 신병 초청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 및 군장병 초청 영화관람 △1부서 1부대 자매결연 △군장병 가평GP페이 홍보를 통한 할인금 지원 △부대 주변 정비사업 △부대별 추천 인원에 대한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더 시즌즈: 스프링 페스타, 가평 관광 체험기’ 가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가평군의 대표 봄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를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최소 1박 이상의 숙박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활동,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자라섬 꽃 페스타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체험에 참여했다. 총 20팀의 참여자들은 팀별 여행계획서를 바탕으로 관광 코스를 구성해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가평의 관광지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숙박비와 체험비도 지원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숙박비는 팀 인원수에 따라 1박당 최대 7만원, 체험비는 1일 한 사람당 1만원까지 지원됐다. 이번 봄 프로그램은 가평군이 추진하는 연중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더 시즌즈’의 첫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에도 동일한 방식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7~8월 중에는 ‘썸머 펀, 가평 관광 체험기’ 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광객이 가평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홍보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가평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찾아가는 건강조사로 어르신 돌봄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이 23일 군청에서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관내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규모 건강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오는 7월부터 고혈압·당뇨·치매 등 노년기 주요 질환을 조기 발견해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가평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은 방문보건간호사, 치매사례관리사,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간다. 주요 조사 항목은 △혈압·혈당 측정 △건강 면접조사 △치매 선별검사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단순한 건강 측정에 그치지 않고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건강 교육 △식생활 개선 지도 △복지·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확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예방부터 치료, 복지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건강 전수조사는 가평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어르신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다 정밀하고 지속가능한 보건정책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1세에서 70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 특성상 건강관리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및 손상 위험도·폐활량·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진이 진행됐다. 특히 손목 강화 운동과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검진은 이동 검진버스를 활용해 농업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검진 후에는 전문의와의 1:1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조언과 결과 안내가 제공됐다. 1인당 검진비용은 22만원으로 이 중 90%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가평군이 공동으로 부담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에 적합한 건강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물놀이 안전 발대식… 여름철 사고예방 총력 [금요저널]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법, 구명장비 사용법 등 실전형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가평군은 매년 피서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지역 23개소에 고정 안전요원과 순찰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과 기상악화 시 입수 통제 등 체계적인 현장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물놀이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지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전 읍면에 걸쳐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신비한 음악쇼’로 여름밤 수놓는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G-SL’ 공연이 오는 28일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역1939 1층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며 ‘신비한 음악쇼’를 주제로 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마술사 양선용과 벌룬 매직쇼 이주환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음악과 마법, 풍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주말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G-SL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G-SL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의회, 제33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6월 23일 오후 2시 제331회 가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2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 31개 부서 및 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점적인 감사사항은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각종 위원회 개최 방법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재정운용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 △가평을 찾는 관광객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흡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사업 및 업무협약의 신중한 추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이며 불합리하게 처리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행정행위 230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월 3일에 구성된 예산결산심사위원회는 예산 관련 안건인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를 마친 후 6월 18일에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시정 및 권고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74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 열려 [금요저널] 제74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가 19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소재 전적비 경내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성 제6보병사단장, 전제현 참전용사, 가평군·철원군 보훈단체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설악중학교 학생, 군 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전투 약사 보고 △용문산 대첩 승전보고 △기념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결연히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국가 안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국군 제6사단이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앞세운 중공군 3개 사단의 총공세를 용문산 일대에서 저지하고 적을 파로호에 수장시킨 역사적 전투다. 당시 국군은 약 10배에 달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역포위에 성공해 적을 격퇴하고 중공군이 먼저 휴전을 제의하게 만드는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용문산 전투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세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소상공인단체와 간담회 열고 협력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은 19일 군청에서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및 지역 상인회, 직능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상인회와 업종별 직능단체 등 총 18개 단체가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에 새롭게 가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간 정보공유와 단체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이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 △업종별 애로사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안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군은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