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과천시에서 2025년 11월 4일에 열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총회 모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4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선정된 주요 사업은 ‘어린이 물놀이 분수대 설치’, ‘아랫배랭이 약수터 입구 계단 설치’, ‘ 과천자이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통해 총 113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2건을 최종 확정했다.특히 주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려는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지난해 26건 대비 약 60%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또한 청소년 제안 2건이 포함되어 세대 간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제안에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과천시는 이번 총회에서 의결된 42건의 사업을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모습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捤獥 과천시 차세대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20여 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8월 개관한 청소년 이용시설 ‘ 과천 유스월드’의 기획 단계부터 자문과 명칭 투표에 참여하며 시설 구성과 운영 방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대표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현재 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임기 동안 정기회의, 자치조직 연합캠프, 청소년참여예산학교, 경기도 청소년정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갈현동, 탄소중립 실천 두 번째 교육 실시…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함께 진행해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관내 기업 공개강좌실에서 ‘북극의 경고 탄소를 막아 주세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극지연구소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센터 준비단장으로 근무 중인 이유경 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주민 40여명과 펄어비스 직원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펄어비스 ESG 경영과도 일맥상통하고 사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유경 박사는 북극이 지구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생활 속에서 개인이 즐겁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9일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이 두 번째 강의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생물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11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은 생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도심 속 자연과 숲속 식생을 관찰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변화를 탐색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갈현동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재 전 세계의 큰 화두 중 하나인 탄소중립이 미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장마철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 25명과 함께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단은 중앙동 내점길과 교동길, 관악산길, 희망길 일대 배수로의 낙엽과 담배꽁초,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청소했다. 이명숙 과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활동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에서 ‘세계 리필의 날’ 기념 행사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에 따르면, 14일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세계 리필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열려, 시민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저감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푸른환경과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주방·세탁 세제를 채워주고 용도에 맞게 잘라서 쓰는 비누를 나눠줬다. 과천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판매 가게 ‘오아르’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천연 수세미, 씹는 고체치약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대한 홍보와 가입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 리필의 날 행사 포스터를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한편 세계 리필의 날은 영구의 환경단체가 물 리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고 불필요한 물병을 쓰지 말자는 캠페인에서 시작된 것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리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6월 16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참여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일자리&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마무리에 앞서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고자 사업 참여자, 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올해 처음 KOTITI시험연구원을 비롯한 관내 우수기업 10곳의 16개 직무분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명의 청년을 지난 3월부터 각 기업에 배치해 인턴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 KOTITI시험연구원, 에코네트워크(주), 이트너스(주), ㈜디엔엘인테리어디자인 등 관내 기업 담당자, 인턴 체험 참여자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인턴 체험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원하는 직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제 업무를 접해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며 “이번 경험이 해당 분야 구직 활동에 있어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인턴십 체험 참여자와 참여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향후에도 지역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여름맞이 어르신 미용 봉사 [금요저널] 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미용 동아리 ‘곱슬머리’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발 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 나들이를 하고 부림동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담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날이 더우면 밖에 돌아다니기 어려운데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발해 주니 한층 시원해진 느낌이고 나들이도 함께해 감사할 따름이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곱슬머리’는 2010년부터 부림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용 봉사 동아리로 매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새치 염색을 해드리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공영자전거 대여소 신설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이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갈현동에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현동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과천제이드자이와 펄어비스 사이 보행자전용도로에 설치된다. 대여소에는 자전거 20대가 비치되며 해당 자전거는 지정타 입주기업인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기부한 것이다. 공영자전거는 대여소 근무자에게 시민 또는 관내 기업 종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한 자전거는 관내 공영자전거 대여소 어느 곳에서든 반납할 수 있다. 자전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반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날 12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한편 갈현동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포함해 현재 과천시에는 8곳의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소는 △중앙동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 △갈현동 과천율목초 앞 △원문동 정보과학도서관 앞 △별양동 정부과천청사역 4번 출구 △별양동 중앙공원 분수대 뒤 △부림동 과천역 1번 출구 △과천동 뒷골공영주차장 △ 문원동 문천사 앞 등이다. 대여소별로 20여 대의 자전거가 비치돼 있다. 시는 향후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지역 교통 환경 변화와 이용자 수요 등을 파악해 갈현동에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자전거 대여 등을 포함한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검토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공영자전거 대여소 신설로 지식정보타운 주민과 직장인들이 공영자전거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시설 확충과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단속 나서 [금요저널]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민간 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 등 50여명을 단속반으로 구성해 학교 주변, 중앙동 및 별양동 상가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다. 단속반은 △음식점, 노래방 등에서의 음주 및 흡연 △술, 담배 대리구매 행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등에 대해 단속한다. 한편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및 물건을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내 청소년 유해 시설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청소년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립 부림어린이집 아이들, ‘야시장 놀이’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12일 시립 부림어린이집이 ‘부림 달빛 야시장’을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 36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립 부림어린이집은 ‘우리 동네’를 주제로 아이들이 재래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야시장 놀이를 진행한 후 부림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애라 시립 부림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고 이번 기회가 아이들에게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1일 향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와 경로당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여해 물감, 붓 등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별양동 새마을 부녀회의 신규 사업으로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이다. 봉사에 참여한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사랑 바자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7,036건에 20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5,238건, 18억원보다 10%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위택스, 모바일 앱,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