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영 버스 주차장 조성 ‘탄력’…민관 협의체 통한 부지 선정 마무리 단계 [금요저널] 과천시는 6월 18일 갈현동 주민센터에서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식정보타운 업무지구 인근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 지식정보타운 입주자대표, 지역단체장 등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검토된 3개 조성 후보지의 입지 타당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업무지구와 인접하고 민원 발생 가능성이 낮은 부지를 우선 검토하는 방안에 위원들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했다. 과천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속히 후보지를 확정하고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천정보타운역 지하철 개통 시기에 맞춰 지식정보타운 내 순환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버스 노선 개편도 병행해 대중교통 체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세대에 인센티브 2,333만원 지급…경기도 내 가입률 1위 [금요저널] 과천시는 2024년 하반기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세대 2,104가구에 총 2,333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보다 5% 이상 절감한 세대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인정받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체 참여 세대의 약 54%가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세대당 평균 지급 금액은 11,092원이었다. 이 가운데 3만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320세대, 5만원 이상을 받은 세대도 14세대에 달했다. 인센티브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의 월평균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경우에 지급되며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신청은 누리집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가능하다. 가입 후 과천시청 기후환경과에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4구 멀티탭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 4~5월 동안 지식정보타운 내 9개 단지와 원도심 5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오는 11월 시상 예정인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찾아가는 음악회, 과천재즈피크닉 등 지역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5월 31일 기준, 과천시 전체 세대의 16.16%에 해당하는 4,492세대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내 가입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관내 가구의 20% 이상 참여를 목표로 지속적인 현장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기후환경과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시민이 직접 뽑는 ‘2023 과천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후보로는 지하철 4호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 갈현삼거리 임시 횡단보도 설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과천시 상시 활용’ 합의 지식정보타운 입주 705개 기업에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 과천시 물놀이장 확대 및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임신축하금 신설 및 출산용품 지원 확대 과천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 민·관·공이 함께 해결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부지런히 달려 온 2023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과천시 10대 뉴스 투표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는 과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작지만 특별한 ‘우리동네 소소한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우리동네 소소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내점길 일대와 과천1단지 종합상가 중앙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1단지 종합상가 점포들이 함께 개최한 ‘우리동네 소소한 마켓’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번 더 열리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소품과 1단지 상가 점포들의 커피, 와인, 디저트, 도자기, 의류 및 패션 잡화들과 생활소품들이 판매된다. 우근태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로 접어든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내점길에서 열리는 마켓 행사에 주민들이 참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제이경인고속도로 화재 방음터널 재설치 공사와 관련한 주민 우려 해소 힘써 [금요저널] 과천시는 최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가 지난해 12월 29일 화재로 소실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재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입주 예정자와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등이 입주와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관계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르센토데시앙 패밀리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 임직원과 방음터널 설계사인 극동엔지니어링 담당자,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S8블록 입주예정자, 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방음터널 재설치 사업과 관련해 재설치 공사 착공 및 준공 계획, 방음터널 부재로 인한 학교 개교, 입주 지연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에서는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는 율목초중교, S8블록 공동주택단지 등으로부터 50m 떨어진 최근접 부분부터 시공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구간은 철골조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방음판만 설치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돼 조기에 방음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음기준 미충족에 따른 개교 및 입주 지연과 관련해서 LH의왕과천 사업단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과천시에서 입주 전례를 검토해 소음기준 미충족 단지를 대상으로 임시사용승인을 해준다면 개교와 입주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충분히 검토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해당 공사가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착공 및 준공 일정을 관리하고 율목초중교와 린파밀리에 아파트 개교와 입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길 위 ‘비상소화장치’에도 고유 주소 붙는다…과천시, 연말까지 사물주소 182개 추가 부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자전거거치대, 공중전화,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등 182개 시설물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말한다. 과천시는 그간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283개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던 각종 시설물 등에도 주소가 부여되게 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로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훨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민들,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요” [금요저널] 과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관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가 7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백만원,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커뮤니티 ‘도란도란카페’ 수익금 3백만원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중앙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같은 날, 별양동주민센터에는 과천 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6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어 별양동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에도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를 졸업한 청년들을 위해 1천만원 규모의 후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청년들은 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경제적인 부문뿐만 아니라, 정서 및 의료 분야에 이르기까지 필요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부와 관련해 한상봉 과천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년들에게 고용과 노동, 돈 등에 대한 문제해결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삶의 질, 행복, 건강에 대한 질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지역 내 다양한 후원 소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과천시에서도 보다 세심한 정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시민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모집 [금요저널]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에 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키는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과천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인증스티커 부착과 함께 위생용품,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에서는 과천시청 자원위생과로 신청을 하며 관계 공무원이 지정요건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한 뒤, 요건을 충족하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10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장수축하금 지급 대상 및 금액 확대…90세 이상 어르신에 1백만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2024년 1월부터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 1백만원을 지급한다. 과천시는 2022년부터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5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해 왔으나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내년부터는 지급 대상 및 지급 금액을 확대한다. 특히 과천시는 장수축하금 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과천시의회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건복지부와의 현금성 보편복지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협의는 대체로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논의를 통해 사업 자체의 타당성을 적극 피력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 협의를 이끌어냈다. 보건복지부의 협의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열린 제278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과천시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한차례 부결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과천시는 시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거치며 장수축하금 지원 확대를 모색해, 지난 7일 열린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가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개정된 조례에서는 과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90세 이상 장수어르신에게 생애 1회 1백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과천시는 조례 개정 이전 장수축하금을 지급받은 어르신들에게도 2024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이미 지급한 장수축하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장수축하금 지원 확대로 2024년 장수축하금 대상자는 약 559명 정도가 될 전망이며 과천시는 매달 90세가 도래하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사전 안내문을 보내 홍보할 방침이다. 장수축하금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 가족 등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노인을 존경하고 배려하며 노후생활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통장단, 이웃사랑 실천 팥죽 나눔 행사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통장단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과 영하의 날씨에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 70여명에게 정성 들여 끓인 팥죽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을 통해 제도적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해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했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추운 날씨에 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 팥죽 한 그릇이라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통장단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역 약사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7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과천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과 송정화 과천시 약사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천시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사업, 향정신성 의약품관리,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 등에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과천시 약사회에서는 이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시는 간담회에 앞서 한 해 동안 불용의약품 수거·폐기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과천정약국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협력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 새 단장 마쳐 [금요저널]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가 노후 공간 개선을 위해 실시한 리모델링을 마친 가운데, 지난 6일 새롭게 문을 열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 기후 강사 등 6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회관 2층에 위치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에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과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교육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학교환경 교육에 중점을 두어 온 푸른과천환경센터가 탄소중립 도시 과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앞으로 에너지 전환 실천교육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센터가 환경교육 정보를 나누는 환경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