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책과 감성이 가득한 공원으로…과천시, 중앙공원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에서 야외 도서관 행사 ‘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연다. ‘여름밤 심리책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캠핑존이 운영되며 영화 ‘인사이드 아웃’ 상영, 샌드아트 공연, 재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독서토론, 도서교환전, 그림책 원화 전시, 지역 독서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받은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소상공인, 3년 생존율 경기도 1위…“버티는 힘, 살아남는 정책” 주목 [금요저널] 과천시가 경기도 내 소상공인 생존율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자영업 불황 속에서도 뛰어난 상권 경쟁력과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5월 30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과천시의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은 67.5%로 경기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음식점업처럼 생존율이 낮은 업종에서도 과천시는 54.3%로 경기도 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타 시군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과천시 상권의 질적 우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과천시는 △‘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 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해오며 점포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는 ‘ 과천 맛집 선발대회’ 우수 외식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시 공식 누리소통망,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양 과천본점’ 차민관 대표는 “수상 후 시의 마케팅·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 고객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천시 정책을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며 “과천시는 창업 이후 3년,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모범 도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상권활성화 만원의 행복’, ‘실전 SNS 마케팅 교육’, ‘온라인 상권 지도 제작’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소상공인이 힘내서 일하는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 [금요저널] 과천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과천시는 가상현실기술이 적용된 교육, 탐구, 환경, 체육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청소년수련관 1층에 확보된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 과천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이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와 기후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도 높이고 가상체험을 통한 학습으로 배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경험하며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 청소년 미래형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차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앞장…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 없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강사이자 통합인성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 중인 위연주 강사가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강사 본인이 경험하고 느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은 장애 발생 요인이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는 사실에 대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으로 인한 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 점을 명심하고 임하겠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오는 30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국토부에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 설치 관련 요구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과천위례선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6일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과천위례선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에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원역을 포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한 논의를 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과천시가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해당 요구 실현을 위해 그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부서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과천시는 문원역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는 현재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이다을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의와 관련해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현충탑에 위패 봉안할 유공자 찾는다 [금요저널] 과천시가 현충탑에 봉안되지 못한 유공자를 추가 발굴하고 위패를 각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다. 과천시는 호국영령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중앙공원 내 건립된 현충탑에 위패를 각인하고 봉안해 현충일과 중요 행사 시 추념식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과천시는 사망 당시 과천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 가운데, 전몰군경과 순직군경,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상자를 모집해 추가로 위패를 각인할 예정이다. 다만, 타 시군구 현충탑에 기 봉안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사이에 과천시 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인 및 봉안은 내년 3월경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유공자 발굴 및 위패 각인 추진 등과 관련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 고귀한 뜻을 후손대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중앙공원 현충탑에는 21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옛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매년 운영 중인 관리소를 대상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와 지역특색사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사례발표 및 모범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99개 관리소가 지역특색사업을 제출했으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를 포함한 8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만족도 조사와 행복마을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으며 ‘우리 마을 거리 미술관’, ‘5월 가정의달 맞이 어르신을 위한 힐링 버스킹’, ‘봄맞이 새단장 우리마을 가드닝사업’, 어르신을 위한 ‘한여름의 고고댄스’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안전에서 생활불편사항 해결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신속한 초동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 지난 7월 발송자 불명의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전국적으로 신고된 가운데, 과천에도 같은 신고가 발생해 보건소 생물테러 대응요원이 개인보호복을 입고 출동 후 처리한 바 있다. 과천시는 생물테러 등에 대한 국민 불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사례가 향후 발생하는 경우 관계 기관들이 원활하게 협력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검체수송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보호복 착·탈의 등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찬우 과천시 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의심사례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에서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열린다 [금요저널] 과천시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천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된 ‘과천푸르지오 벨라르테’ 아파트 단지가 오는 29일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연다. 과천시는 매년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 두 곳을 선정해 관련 행사 운영물품 비용의 일부를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주최가 된 가운데, 입주 1주년을 기념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마술, 비눗방울, 각설이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어린이 장기자랑, 댄스·노래경연대회 등 입주민 참여 행사도 선보인다. 또,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체험 행사와 푸드트럭, 아나바다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계자들은 “입주민이 소통을 통해 화합해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화재 시 초동대처 능력 높이는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8일 과천시 보건소, 과천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시청사 본관 2층 실외 휴게 공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 발생 직후 화재경보가 발령됐으며 청사 내 직원은 피난지로 긴급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임했다. 이어 본관 뒤편 주차장에서는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소화전 사용 훈련이 실시됐다. 소화기의 종류와 적응성·배치기준 및 사용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살수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과천시 직원은 “가정과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고 볼 수 있는 소화기와 소화전이었지만, 화재 상황이라 생각하고 직접 참여해보니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천시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수상 상금 1백여만원 전액기부 [금요저널]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백여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중앙동 소공원주차장 개방 등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시장은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저장강박증’ 홀몸노인 가구 대청소 [금요저널] 과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던 홀몸노인 가구가 깨끗하게 새단장을 하게됐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해당 어르신은 10여년 동안 각종 음식물 쓰레기와 잡동사니 등을 집안에 가득 쌓아두고 생활해 주변 이웃들과 갈등을 겪어왔다. 건강상태도 좋지 않아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모든 복지서비스 제공을 거부해왔다. 이에 과천시와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어르신에 대한 상담과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설득을 통해 어르신의 동의를 얻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주거환경 개선도 실시했다. 대청소를 한 어르신의 집 안에서는 1톤 차량 7대 분량의 쓰레기가 나왔다. 대청소는 과천시 담당부서와 저장강박증 가구의 청소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가구에는 특수방역 처리도 이뤄졌다. 양용직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