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씨름팀,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상위권 석권 [금요저널]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9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체급별 상위권 석권과 함께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씨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청 씨름팀은 장사급부터 소장급까지 각 체급에 고르게 출전해 개인전 6개 체급에서 1~3위 입상자 6명을 배출하는 등 팀 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차승민 선수는 장사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정민 선수는 용장급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또한, △박현욱 선수는 청장급 2위 △문윤식 선수는 용사급 3위 △김수호 선수는 역사급 3위 △허동겸 선수는 소장급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체급별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이러한 개인전 성과는 단체전까지 이어져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으며 팀 전체의 고른 실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씨름팀이 매 대회마다 보여주는 투혼과 실력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1개 팀이 참가해 댄스 부문과 노래·연주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현장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참가팀 및 응원단 등 8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슈퍼레이디’ 동아리가, 노래 부문은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도척난타’ 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공연, 그리고 8~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나머지 9개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살려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준 모든 참가 동아리 팀에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과 봉사, 나눔은 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 옴부즈만’ 운영…선제적 복지 대응 강화 [금요저널] 광주시는 복지 대상자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부정수급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복지재정을 효율화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 옴부즈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복지 옴부즈만을 시범 운영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밀착형 민원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복지급여 신청 안내 등 총 195건의 고충 민원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복지 옴부즈만은 복지급여 대상자 기준 완화, 복지 예산 증가, 사업의 다양화로 인해 늘어나는 지역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44명이 복지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이며 민원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복지 옴부즈만의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 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복지 실현과 더불어 불합리한 복지제도 개선, 복지급여의 공정한 집행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2025년 1분기에 약 13억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1분기 계약심사 대상은 총 47건, 170억원 규모로 공사, 용역, 물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이는 전년도 1분기 절감액인 3억 3천만원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심사 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공사 부문에서는 ‘스마트 계약심사’로 명명된 원가계산 프로그램을 도입,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스마트 계약심사는 정확한 원가 산정과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도 시는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한 총 139건의 사업에 대해 자체 계약심사를 실시, 총 26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계약심사 도입을 통해 계약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는 단기적인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심사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광주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업 발주 전에 적정 원가 산정을 심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비전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업자 수, 고용률,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안정 시책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핵심 과제는 △관급 공사, 물품·용역 계약, 부서별 구매, 국책사업 및 민간대형 공사 연계 구매 강화 △육성자금 적기 지원, ‘광주e장터’ 입점 기업 확대 △지역화폐 발행 확대 △자연채 푸드팜 센터 등 직매장 활성화 등이다. 이 외에도 매월 ‘공직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며 착한가격 업소와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정책 실행 상황을 주·월·분기별로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충전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소비 촉진 △적극적인 지역경제 홍보전략 추진 △지역축제·행사 연계를 통한 소비 진작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 △자활생산품 등 지역 제품 구매 확대 △소비 및 투자사업의 신속 집행 등 추가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으로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 내 기업 제품 홍보 간담회 △골목형 상점가 지정 △광주사랑카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 지급 △광주e장터 입점 기업 할인 쿠폰비 지원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산림박람회 등 지역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 홈페이지로 확대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기존 카카오톡 기반으로 운영되던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광주시 대표 홈페이지로 확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민들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등 총 10개 분야에 걸친 시정 정보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콜챗봇’은 2020년 처음 도입된 이후, 실시간 채팅 상담은 물론 2022년에는 머신러닝 기반 지능형 검색 기능까지 도입되며 지속적으로 기능이 개선됐다. 이러한 발전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부스 운영자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부스 운영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거리에서 열리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부스 참가비는 1부스 기준 45만원이며 모집 대상은 토마토 관련 체험 및 제품 판매자를 우선으로 하되 농산물·수공예품·지역 특산물 등 지역 콘텐츠를 운영하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도 신청 가능하다. 판매, 체험,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 운영이 가능하다.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세부 운영 사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도척면 노곡리 ‘건강마을·치매안심마을’ 동시 지정… 통합 건강관리 본격화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8일 도척면 노곡리를 건강마을이자 치매안심마을로 공식 지정하고 노곡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곡리는 도척면 내 여러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 인구 비율, 주민 참여도, 건강 수준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이로써 노곡리는 초월읍 용수1리에 이은 두 번째 건강마을이자,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 곤지암읍 상오향리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지정은 동부권 주민들의 낮은 보건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시의 전략적 조치다. 특히 건강마을과 치매안심마을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치매 관리가 상호 보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노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 및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치매 예방 및 치매노인 관리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고 이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증진사업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 및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신체활동 증진 교실 △건강리더 양성 및 자조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노곡리 건강마을·치매안심마을 동시 지정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곤지암읍, 안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2만원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4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성금 1천2만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 곤지암농협 및 관련 단체, 곤지암2리 경로당과 주민 10명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김흥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안동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곤지암읍 기관·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피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 취약계층 위해 열무김치 50상자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열무김치 50상자를 직접 담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김치는 초월읍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여름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틈틈이 성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신속 집행 실적에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재정 집행 목표를 515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상회하는 약 848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신속한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 부여 △특별교부세 교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8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종국에는 순절한 삼학사와 척화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부터는 현절사 제향에 제례악을 새롭게 구성해 피리, 대금, 해금, 축 등의 전통 악기 연주에 제례무까지 더해 호국 선현에게 올리는 봉헌물로써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악, 가, 무의 정수까지 선사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오늘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전통문화가 사양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