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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성한마음대회사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3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4개 여성단체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여했으며 수리팀·철죽팀으로 나눠 한마음 토이토이 게임을 시작으로 공 굴리기기 등 다채로운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은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마음껏 발휘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 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해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길위의인문학수강생단체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일에는 수강생들의 글을 모은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문학 작품에서 만나는 나의 연대기’였다.참가자들은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시간의 흐름 속 인간의 성장과 변화를 살펴보고 문학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의와 현장 탐방, 에세이 쓰기를 통해 문학이 주는 성찰의 의미를 나누었다.특히 8월에 진행된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관과 뮤지엄 탐방은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의 깊이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됐고,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에는 수강생 24명의 작품이 실렸다.출판 기념회에서는 작품 낭독과 시 낭송, 수리플롯 앙상블의 공연, 수강생들의 독창과 팬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문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한 참가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문학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단순히 감상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바쁜 삶 속에서도 나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길위의 인문학 사업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공감의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유아가족문화체험 팜랜드에서 행복팜 [금요저널]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9월 14일 유아가족문화체험행사를 ‘팜랜드에서 행복팜’이란 주제로 유아와 가족 56명과 함께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 특별한 일정은 드림스타트 유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했다. 함께한 유아와 가족들은 안성팜랜드에서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치즈 오감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간의 유대감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아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추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나도 할 수 있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군포시 오금동,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 [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해 디지털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드리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7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오금동의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학습 열기가 뜨거웠다. 교육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오는 전화만 받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손주들과 말로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자유롭게 영상통화도 하고 두렵던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되어 신세대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오금동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해 경기도로부터 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호평 이어지는 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금요저널]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창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12개 동 중에서 8번째인 오금동 이동시장실이 지난 7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오금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오금동 사잇길 특화거리를 하은호시장이 직접 걸어보며 사전 접수된 민원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이동 중 만난 주민들과 불편사항을 직접듣고 대화를 나누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금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특화거리 차도 사고석 교체 특화거리 비둘기 등 조류 서식지 이동 대책 특화거리 벤치등 노후 시설 교체 및 신설 금당터널 앞 가로수 식재 다산약수터 입구 정비 등 사전 주민사항 5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이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주민들은 교통, 환경, 재개발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4단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산본천 복원계획과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은호 시장은 “주민들과 오금동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 했으며 제시된 주민들의 여러 의견에 대해 “함께 논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군포시는 14일 한국잡월드와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진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5일 성남 잡월드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최윤택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 청소년들이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제 등 진로직업체험활동 교육 지원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군포시 청소년·학부모·교사 대상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지원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직업체험 교육 지원 진로교육 공동사업에 관한 교육지원청 등 군포시 유관기관에 대한 적극적 홍보 협력 지원 기타 사회공헌 행사 등 양 기관이 합의에 의해 결정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청소년의 질 높은 진로 직업 체험지원을 위해 한국잡월드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미래시대를 자신있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9월 14일‘금연지킴이와 함께하는 산본로데오거리 플로깅’을 개최했다. ‘금연지킴이’는 동 및 소속기관을 거점으로 금연지도 및 홍보활동을 하는 63명의 자원봉사자이며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라는 뜻으로 스웨덴어와 영어의 합성어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로데오상가번영회, 관련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본로데오거리의 금연구역과 흡연부스 주위등을 걸으며 금연 인식제고 캠페인과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걷기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플로깅 행사는‘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쓰레기를 줍고 생활속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실천과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도 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시민은 “플로깅으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금연 캠페인에도 참여하니 일석이조였다 쓰레기를 주워서 거리도 깨끗하게 하니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로데오거리가 금연거리로 지정됐지만 아직도 주변 도로는 담배꽁초와 연기로 시름을 앓고 있다 공무원 및 금연지킴이등의 자원봉사자와 상가번영회등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또한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연계해 참여 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가족센터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군포시 번영로200번길 72에 있는 군포시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가족을 위한 육아, 돌봄,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영어특화작은도서관인 영어가족도서관과 주민자치적 돌봄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아이사랑놀이터와 방과후 초등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됐다. 3층과 4층에는 2006년에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소한 군포시가족센터와 2010년에 개소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확장·이전해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와 보육 및 육아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시설별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은 군포시가족센터와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가족센터가 시민들이 도서관, 놀이터, 육아돌봄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포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지원해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827개소로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민관합동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법령에 의한 준수사항 및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평가 대상 업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로 분류되며 서비스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계획이다. 특히 군포시는 최우수업소에 대해서 포상할 계획이며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가 이·미용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하은호 군포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 함께 일하자고 촉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13일 제26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지켜보면서 안타깝고 참담하기 이를데 없어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군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만 일하자’고 제안했다. 하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업무파악이 안됬느냐?’고 면박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군포시장 망신주기와 다수당의 당론을 앞세운 시정 발목잡기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6대3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을 볼 때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또, “어제 의회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결의안마저 민주당이 낸 결의안이 아니어서‘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반대한다’며 부결시켰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을 2차례 부결을 거쳐 올 6월에야 통과시켜 줬다. 조직개편안은 시장이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첫단계임에도 1년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 했다는 하시장의 탄식이 이어졌다. 또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방법을 달리하자는 저의 제안을 전임시장 흔적지우기라며 감사원감사를 청구했다. 8개월 동안 우리 공무원이 일을 못할 정도로 샅샅이 감사했지만 절차상 하자는 없으며 후속조치를 제때하지 못했다며 ‘주의’를 주는데 그쳤다. 지금 문화도시 사업은 결국 정부가 사업을 중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이 사안을 경찰에 수사의뢰 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는 마치 여의도에서 정당간에 벌어지는 정치행태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지역살림을 챙겨야 하는 지방의회에서 여야간의 정치공방이 오가는 동안에 일해야 하는 공무원들과 실질적인 혜택을 입어야 하는 시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 하시장의 주장이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 결의안’에 대해서도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에 재를 뿌리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질타했다. “시장의 사과를 축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다음날 판이 바뀌었는데 시장에게 사과하라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다수당의 당론이 부끄럽지 않느냐?”는 것이 하시장의 질타였다. 하은호 시장은 “부디 다수당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만 생각하며 함께 일하는 의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생활임금 3.5% 인상, 내년 시급 1만1050원으로 결정 [금요저널] 군포시는 9월 13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1,05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0,680원과 비교해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 급여로 환산하면 2,309,450원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9,620원에서 내년도 9,860원으로 2.5% 인상한 최저임금보다 1,190원이 높다. 이번 생활임금은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문화여가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4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기초로 지방재정 여건과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군포시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도입됐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임금을 토대로 임금을 주는 기업에게 생활임금제 시행 기업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민간 분야까지 생활임금 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전경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 결정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활임금이 민간에도 확대되어 노동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3일 청사 1층 로비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승강기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군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지원으로 공동주택, 집합건물, 다중이용시설 등 승강기 관리주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시 구조 요청, 현장 출동, 구조 활동 등 전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한 실전 모의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실전모의 구조훈련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대책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의식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고대응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