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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예방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인식 제고 및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3명이 참석했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관리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손 위생과 보호구 착·탈의, 의료기구 소독 및 환경관리, 주요 감염성 질환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경기도 3위 달성 [금요저널] 군포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대비 13계단이 오른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군포시의 등급상승 배경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담당 부서를 비롯한 군포시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기업정책과에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첨단산업단지 입주업종 완화 등 규제완화 시책 추진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왔다. 또한 지역경제과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예산 증액, 지역화폐 시비 추가 인센티브 예산편성,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포시에서 소비가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사는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소기업·소상공인 3,1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관심,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3위 달성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폭설 피해 수목 응급복구 작업 진행 중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가로변 녹지, 공원, 산림 내 수목 약 2,980주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예비비 및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계획을 확정하고 응급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폭설로 인해 군포시 전역의 수목들이 무거운 눈에 눌려 부러지거나 쓰러졌으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산본IC 일원과 수리산 산림욕장 등 총 84개소에 달한다. 군포시는 피해 수목을 제거하고 가지치기 및 임목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비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긴급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으로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예비비 사용이 승인 예정이며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히 편성된 예산이다. 군포시는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유사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획예산실과 안전총괄과와 협력하고 자체인력 및 전문업체와 협조해 안전한 복구를 추진한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5주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사업보고회가 지난 12월 4일 군포시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며 이용 수기 공모전을 통해 기존 보육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표창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군포시 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 보육관계자와 보육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및 사업 보고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에서 "항상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따뜻한 사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신해주신 우리 군포시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의 역할과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권도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소 제15주년을 맞이해 센터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실제 보육 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년‘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 최상위 8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보건소는 2000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보건소 역점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별도 개별사업 영역으로 확대해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진 및 1:1상담 등 대상자의 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장년층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으로 영구적인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안검진 사업을 민간 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해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호평받았다. 또한 보건소 상설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경기도 최초로 실시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및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6만3천명의 군포시민 및 직장인이 교육을 이수해 지역의 심정지 응급 상황대비 위기 대처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최근 비만·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모두 젊은 사람들에서 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우리시는 생애 전주기 대상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본여객·노조 이웃돕기 성금 군포시에 300만원 기부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8일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종규 산본여객 대표는 “군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순걸 산본여객노동조합 대표는 “추워진 날씨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약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약사회, 취약계층 아동 위해 4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8일 군포시약사회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영주 회장은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잘 몰라 망설였는데, 이번에 취약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은호 군포시장, 2025년 시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발표 [금요저널]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원 증액한 8,82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원 △교육 분야 198억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GTX-C 노선,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국도47호선 지하화 등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본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조성,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긴급복지 체계와 돌봄서비스 확대, 어르신 교통비 지원, 장애인 자립 강화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과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중점을 두고 청소년 창의공간, 평생학습 기회 확대, 맨발 산책길 및 갈치호수 수변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하 시장은 “2025년은 군포가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더 큰 도약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휴일 전직원 출근해 제설작업 거의 마무리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30일 폭설에 따른 사후조치로 제설, 청소 등 큰 작업들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재난대책본부 가동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포시청 본청을 포함해 청소년재단, 산업진흥원, 도시공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29일 휴일에도 정시출근해 눈을 치웠다. 하은호 시장은 송부동에서 안동광 부시장은 대야동에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장비가 닿지 많은 버스정류장 부근,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애를 썼다. 이번 눈은 무게 때문인지 사거리마다 신호등이 무너지거나 돌아가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았다. 공원녹지과에서는 부러진 나무를 치워 달라는 전화가 올 때마다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나선 사람들이다 3일 연속 눈을 치우고도 휴일까지 나와 준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중앙도서관, 연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21일 ‘우리가족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와 관련된 생각들을 나눈 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에 총2회, 오후 3시~16:30)로 각 12가족씩 이루어지며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해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하수도분야 공통·운영관리·정책 등 4개 분야 총 40개 항목 등에 대해 1차 평가가 진행 됐으며 1차 평가결과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수처리에 있어서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 더 엄격하게 관리해 온 것과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해 온 결과이며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저감 사업 추진 등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큰길가 눈 겨우 치웠는데 눈 더 온다니 [금요저널] 군포시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이 순조로왔다며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9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군포시는 29일 새벽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를 뿌려 놓았다. 29일 09:00 전 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각 동으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며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09:00 재난상황실에 집계된 이번 대설 피해는 젖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90여 그루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이어져 치우고 있다. 철쭉공원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6개소 구조물이 눈의 무게로 주저 앉았으며 농업용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소가 주저 앉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일부 학교장재량휴교로 휴교했던 학교들은 29일 모두 정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설제는 당초 1,121톤을 준비했으나 28일까지 907톤을 쓰고 인근 화성시에서 200톤을 빌려왔으며 추가 구매한 900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대비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