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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개발사업_장관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포시는 이날 행사에서 문체부 지원 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총 2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월평균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특히 2024년 11월 글로벌 브랜드 카페의 입점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외국인 방문이 늘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젊은 세대 유입도 급증했다.또한, 공원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기능을 확장하며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시의 비전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김포를 머무는 관광지, 다시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매니지먼트 역량강화 교육, 정책 공유, 지자체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됐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5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됐다.
농업대축제 [금요저널] 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함을 더했고 농업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도약했다.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가 통합해 추진됐다.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농업 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37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2025년 농업인대상은 대곶면 김기용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농업인 단체 홍보부스 운영, 시민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김장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김장체험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담근 배추김치와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순무로 담근 순무김치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여름의 고온과 가을의 비로 인해 올해 농사가 어려웠던 농민들을 위로했다.그는 “한 해동안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과 헌신적인 노고를 잊지 않겠다. 우리 김포시도 스마트 농업,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김포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고민 중”이라며 “농업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 농업이 성장할 수 있는 김포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설명’1-5 김포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전차대대가 자매결연단체와 지역주민들을 부대로 초청해 K1E1 전차 장비운용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1] 해병대 제2사단 제공 해병대 제2사단이 ‘선(善)한 해병 양성’을 위한 소외계층 복지시설의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신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해병대 제2사단에 따르면 전차대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대와 소중한 인연을 맺어온 지역주민들과 상호 소통과 신뢰증진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부대는 지난 11일 자매결연단체 어린이와 어르신, 군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을 부대로 초청, 함께 소통하고 그동안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개방행사는 장병들의 생활반 견학을 시작으로 K1E1 전차 장비체험 및 운용시범, 군용품 착용체험, 박경호 해병대 모병홍보대사 축하공연, 포토존 촬영, 대대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전차대대 부대개방행사에 참가한 군 가족들이 전차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 해병대 제2사단 제공 앞서 부대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높이고 부대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선한 해병대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소외 아동 및 청소년 학습 재능기부·부대개방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말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부대는 사단에서 주관하는 ‘선한 해병 양성 운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에 관심이 높아진 장병들의 희망에 따라 평소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찾기 나섰다. 부대의 ‘선한 해병 양성운동’은 ‘선한 해병이 곧 해병대 정신과 기질을 함양한 전투전사다’는 의식개혁 및 실천 운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김포·강화지역 장애인 및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작전지역 내 소외계층 복지시설의 소식을 접한 부대는 강화군의 아동보육시설인 계명원과 대한노인회 김포시 통진읍분회에 자원봉사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13일 전차대대 장병들이 강화군 아동보육시설인 계명원을 찾아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3]. 해병대 제2사단 제공 이어 지난 2월 27일과 29일 양 기관의 합의를 통해 장병들의 정기 봉사활동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후 부대는 매월 3~4회 평일 야간과 휴일 구분 없이 정기적으로 통진지역 노인정과 계명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청소·이발 지원·말동무 및 계명원 학생들의 학습지원 재능기부·정서 멘토링·진로탐색 정보 공유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조대현 계명원장은 “해병대 장병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은 시설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민우 전차대대장(중령)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 교류하며 ‘선한 해병’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를 만들어가겠다”며 “장병 스스로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포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協 제171차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가 14일 김포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시·군의회 의장 25명, 김포시의원 6명 그리고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을 통해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협의회장 주재로 이어진 정례회의에서 협의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지방의정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4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협의회는 자치입법 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이 보장돼야 한다며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에 뜻을 함께했다. 김인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의회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모든 시민분과 시·군의회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오는 5. 31.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손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신고 대상 중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이 있는 직장인, 인적용역 소득자,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은 홈택스·손택스 및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뿐만 아니라, ARS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방법 안내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김포시청에서는 이들 ‘모두채움 대상자’를 대상으로 5. 1.부터 5. 31.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자신고를 지원하며 방문 민원인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별도 설치해 납세자의 편의를 돕는다. 김포시 세무1과 관계자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동안 김포세무서와 협업해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선수단,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다수 입상 쾌거종합성적 11위 거두고 금 14, 은 11, 동 11 획득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23개 종목 244명의 선수가 출전한 김포시는 최종성적 11위로 보디빌딩에서 종합 1위를, 당구에서 종합 2위, 우슈·축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별로는 육상, 당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육상 남자고등부에서 나마디조엘진 선수를 필두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가 참여한 테니스, 복싱, 태권도에서 선전하며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선수들과 코치진의 땀방울과 함께 체육회를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열정이 해당 종목은 물론 김포시 체육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와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시 유치를 위한 시민의 열망을 경기도 전체에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갑질 예방 언어 순화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새올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김포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언어 순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언어 순화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진행했던 조직 내 막말 세탁 이벤트에서 우리 직원들이 상급자 등으로부터 경험한 ‘언어적 괴롭힘 실제 사례’들을 직접 순화해보며 개인별 언어 사용을 자가 체크해 보는 것으로 158명의 김포시 공직자가 언어 순화 이벤트에 참여했다. 주요 언어 순화 예시로 “뭘 했다고 휴가가냐?”라는 문장을 “응 고생했네, 휴가 가 있는 동안에 처리해야 할 급한 일들은 없는 거지? 잘 갔다 오고 충전 해서와”라는 문장으로 순화하거나 “당신이 뭘 알아?”라는 말보다는 “내가 왜 이렇게 말했는지 다시 설명해줄게” 등의 완곡한 표현들이 있었다. 특히 “외모비하”, “머리가 나쁘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등의 말은 아예 언급해서는 안되는 발언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갑질 예방 언어 순화 이벤트에 참가한 익명의 공직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좋은 말들로 순화한 예시가 많았다. 순화된 언어 사례를 참고해 좀 더 분위기 좋은 김포시 공무원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새올 자유게시판에 의견을 남겼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4월 22일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예방 연극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중간관리자 갑질 예방교육 진행 예정 등 직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기간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 침수 등 ‘빗물받이 막힘’예방을 위해 10월까지 6개월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하수관로와 연결된 빗물받이가 막히면 건물, 도로 등 침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담배꽁초,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에 어디서나 생활 속 위협요소를 제보할 수 있는 누리집 또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안전신문고 앱/포털 ‘안전’ 신고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유형 선택 사진 및 동영상 첨부 후 신고 제출또한, ‘빗물받이 막힘’ 외에도 옹벽, 사면, 건설현장 등 붕괴·침하·배부름 등이 발생한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안전신문고는 행정력이 도달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에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자발적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해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재난 위협 요소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공모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차액보전사업, 전통시장·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방안 및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알기 쉽게 이뤄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과 경기도의 공모사업인 시설현대화사업, 안전시설 사업 등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첫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매우 흡족해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프로축구구단 김포FC와 함께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포FC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포시와 공동협력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김포FC 유소년코치와 프로축구 선수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9일 있었던 첫 수업에서는 특별히 고정운 감독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수업 전부터 김포FC가 직접 학교로 오는지 반신반의했던 학생들은 고정운 감독과 선수단의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 김포FC 유니폼을 직접 입고 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새 축구화와 월드컵공인구를 챙겨와 싸인을 요청하는 학생도 있었다. 아이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모습을 본 고정운 감독은 “미래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김포FC가 지역 프로구단으로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김포시와 함께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의 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과 선수단 소개에 이어진 수업에서는 공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축구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도 함께 팀을 이루어 미니게임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포FC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김포 학생들이 김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김포에 사는 우리’ 다양한 정책 펼쳐 [금요저널]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에 사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 실현’이라는 또 다른 구호를 내세웠다. 상호문화주의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주민간, 수동적 수용을 넘어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를 지향함을 의미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해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또한 통진읍 구청사를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해 올해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간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워나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김포에 사는 우리’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문화가족·중도입국 자녀 등의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온 김포시는 2023년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과 같은 여성가족부 국비를 확보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진로 상담,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쳐왔으며 상호문화교류센터에 경기육아나눔터를 설치해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실현’ 이라는 구호에 힘을 싣고자 한다. 그간 고촌도서관에 위치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소음발생에 대한 민원으로 집합 활동이 어려워 개별활동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진정한 육아나눔을 위해 새로운 공간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김포시는 2024년 경기육아나눔터 설치예산을 전액 도비로 확보했고 상호문화교류센터에 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육아나눔터 사업은 크게 ▲부모들간 품앗이 육아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아이를 함께 돌보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 ▲실질적인 직접 돌봄 지원 두가지 목적을 갖고 있다. 경기육아나눔터를 통진읍 상호문화교류센터에 설치함으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며 서로에 대한 이질감이 없어질 것이고 아이들의 부모 또한 자연스레 교류하며 가까워질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선진국의 이주 2세대 통합 실패 사례가 대한민국의 사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주민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 선주민 인식개선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주 1세대는 고국보다 나은 삶을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하며 ‘감사’와 ‘희망’을 가슴에 새기지만, 이주 2세대는 ‘불평등’과 ‘인정받지 못함’을 경험하며 사회 부적응자로 키워지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이주 2세대가 우리의 ‘보탬’이 될 것이냐, ‘부담’이 될 것이냐는 관련 사항에 얼마나 이해하고 계획적으로 접근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김포시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세대 전반에 걸쳐 상호문화교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차근차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진정한 상호문화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포시는 편리한 교통, 서울 5호선 등 교통호재, 서울과 근접한 지리적 조건, 7천 5백개 이상의 중소기업 업체 등을 내세워 이민관리청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들에게 제보 접수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해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낭비 및 시민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인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4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그간 김포시 행정에 대해 느껴오신 불편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