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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_애기봉_재공연 [금요저널] 김포시 대표 창작뮤지컬 ‘애기봉’이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2025년 2월 초연 이후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25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3회 재공연된다.지난 2월 진행된 초연은 총 6회 공연 중 마지막 2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다시 한 번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뮤지컬 ‘애기봉’을 김포를 대표하는 K-뮤지컬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노래를 잘했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노래경연대회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현대의 소녀 ‘김아이’와 심사위원 ‘김현감’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애기’와 ‘평안감사’로 다시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국악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이아진, 양경원, 신고은, 조현식, 김채은, 김유성, 김리아, 송창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대표 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애기봉’이 다시 시민 여러분을 찾아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김포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동반 1인에게는 50% 할인이 제공된다.티켓 오픈은 11월 6일 오후 2시,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_홈페이지_정식_오픈_사진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10월 28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는 △교육·체험 △전시·행사 △센터 소식 △아카이브 등 주요 사업과 기능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계정과 연동한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한 번의 회원 가입만으로 재단과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 전시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정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통합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지사항 내 이벤트 안내에 따라 센터 홈페이지 곳곳에 등장하는 'ON-AIR'아이콘을 찾아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미디어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관련 교육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노선계획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실시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지역에서의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2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민설명회 자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각 공구별 책임설계자가 사업개요와 노선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참석하신 지역주민과 여러 이해관계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계획을 3D로 구현하기도 했다. 아울러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여러 주민의견들이 나왔다.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에 따른 주거 환경피해 저감, 기존 도로와의 연결성 확보 등이 있었고 특히 김포한강2 개발사업 예정지역 및 운유산 통과구간은 도시단절 및 운유산 산림 훼손이 되지 않토록 지하터널로의 계획 변경에 대한 목소리가 다수 있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는 마무리 됐지만, 지정된 공람장소에서 7일까지 주민공람 및 주민의견서를 접수받으니,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28회 중소기업대상’ 수여 기업체 선정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1일 ‘제28회 중소기업대상’에 7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뿌리 깊은 시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 올해 김포 경제를 빛낸 자랑스러운 지역 대표 기업에게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 여성기업,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및 기술혁신,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이며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거쳐 심의위원회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기업현황은 창업분야 - ㈜지용엔지니어링 여성기업분야- ㈜세진테크 해외시장개척분야-㈜다산 생산성향상&기술혁신분야-㈜더존시스템, ㈜용진기업, ㈜성우플러스 노사화합&고용창출 분야- ㈜선우시스 가 각각 선정됐다. ㈜지용엔지니어링은 수배전반과 전기제어반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연구혁신 노력을 통한 꾸준한 매출향상과 기업성장을 이룬 것으로 창업분야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여성기업분야의 ㈜세진테크는 치과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운영으로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다산은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 선정된 Co2제거장치 제조기업으로 수출시장 다양화 노력을 통한 매출 향상을 인정받았다. 생산성향상 & 기술혁신분야는 ㈜더존시스템, ㈜용진기업, ㈜성우플러스의 3개 기업이다. ㈜더존시스템은 LED경관조명과 방범CCTV를 구축 및 유지보수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했다. 또한, ㈜용진기업은 전기공사용 배관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제품개발과 지역재활 활성화로 상생하는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으로 ㈜성우플러스는 접착제 제조기업으로 기술개발 활동을 통해 친환경, 방염접착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노사화합&고용창출 분야, ㈜선우시스는 신기술 창호 제조업체로 다양한 직원복지 운영과 활발한 기술개발활동을 통해 전 연령대의 고용창출에 기여해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체에는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김포시 중소기업 이차보전 우대 김포시소관 중소기업지원 사업 우선지원 선정업체 홍보지원 법인차량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친절 전화상담 시민소통 창구역할 톡톡 [금요저널] 시민에게 One-Stop 전화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김포시 친절이미지를 높여온 민원콜센터가 12월 3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민원콜센터는 2018년 개소 후 103만 8,915건/일평균 839건/응대율 95.8%로 시정에 관한 다양한 전화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김포시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왔으며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를 통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단순 민원 안내부터, 세금, 행사 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어,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 이후 5년 김포시 민원콜센터 친절소통 서비스에 대한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민원콜센터가 구축되기 전 전화상담은 단순·반복되는 민원을 담당자별로 반복적으로 상담했으나, 민원콜센터가 구축되어 시청 대표번호로 통합, 전문상담사 15명이 일반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각종 민원에 대해 One-Stop 처리를 하고 있다. 2018년 민원콜센터는 상담실 인테리어, 서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상담원 운영 등 11억 9천만원의 사업비로 ISP 수립 등 11개월 기간으로 구축됐으며 김포시 민원콜센터의 강점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4단계 보안솔루션 적용 자치단체 최초 공무원 새올행정시스템 연계해 상담사가 상담DB 직접 열람 가능 교통, 복지, 세금, 상하수도, 주정차 시스템 연계해 상담사 통합상담 가능 개소 전 5주간 시범운영을 통해 상담사가 직접 사용 후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구축했다는 것이다. 2018년 12월 민원콜센터 개소 이후 총 103만 8,916건을 상담했으며 상담사 완료건은 66만 8,691건으로 64.4%를 차지했다. 상담 응대콜을 유형별로 보면 교통 12만 3,812건 세금·예산 12만 3,226건 환경 12만 806건 코로나19 9만 7,890건 민원행정 7만 5,880건, 도시주택 6만 4,087건, 복지 5만 4,775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도별 상담사 직접 처리율 통계 확인 결과 2019년 58.7%에서 2023년은 66.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14개 읍면동 민원콜센터 통합상담을 시작했다. 읍면동 통합상담은 시민이 읍면동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민원콜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전화를 받아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하는 서비스다. 단, 개인정보를 취급하거나 담당자의 판단이 필요할 경우는 상담사가 읍면동의 업무 담당자를 확인해 연결하고 있다. 통합상담 이후 시민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며 전화 돌림으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읍면동 담당공무원은 반복되는 민원전화 해소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민원콜센터에서는 양방향 문자상담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는 민원콜센터와 시민이 문자로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상담 채널으로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1522-1389로 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피처폰에서 문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 맞춤형 상담 채널로 상담창구를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도 민원콜센터는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담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민원콜센터에서는 업무시간 이외 단순·반복 민원상담을 위한 모바일·인공지능 기반 24시간 챗봇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는 주말, 야간에 미운영 중인 민원콜센터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상담을 하게 된다. AI 챗봇 서비스 상담목록으로는 여권, 주민등록, 버스노선 안내, 세금부과 안내 등 36개 부서 100여 개의 민원상담을 하게 된다. 5년 동안 상담목록을 기반으로 자주상담 하는 질문이나 담당부서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해 서비스 목록을 작성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습해 상담서비스하게 된다. 일방향 상담만이 아니라, 상담서비스 목록에 누락된 내용에 대해 시민이 보낸 채팅목록에 취합된 민원 사항을 추가해 챗봇에 반영·서비스 할 수 있다는 점이 챗봇 서비스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민원상담 AI 챗봇 서비스가 구축되면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민원콜센터 상담사는 평균 재직기간 36개월로 김포시 민원 상담 노하우가 축적되어 상담사 직접처리율 2023년 66.9%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2022년부터 실시한 시민대상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22년 93.6/ 23년 95.7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콜센터의 특성상 2023년 일평균 1,157건의 전화를 상담함에 애로사항이 많아 김포시 민원콜센터에서는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폭언·욕설 등에 노출된 상담사에게 휴게시간을 별도로 부여해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뮤지컬 관람 등 힐링 프로그램과 월1회 C/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넉넉한 공간의 휴게실을 확보, 휴게실에는 운동기구 등을 보유해 편안한 휴식을 돕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김포시의 소통창구 일번지라는 마음으로 친절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담사 복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각오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소 5주년을 맞아 “시민소통 채널 일번지에 있는 민원콜센터 운영이 시민에게는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단순 반복 상담 시간을 줄여 업무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최상의 역량을 겸비한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공공근로사업 19명으로 총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로조건은 공공서비스지원사업의 경우 주30시간 환경정화사업의 경우 주20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부대경비,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불법광고물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마을가꾸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민청은 김포에” 이주배경청소년가족 ‘이민청 유치지지’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관내 이주민 관련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나선 가운데, 한해동안의 성과보고회에서 김포시 이민청 유치 지지 선언이 나왔다. 이주민과 이주민지원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주민 친화도시인 김포가 공항접근성 15만명이 넘는 인근 거주외국인 다양한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 인프라 발전중인 도시라는 점을 들며 ‘이민청 김포 유치’를 외쳤다.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경기도 외국인 가족협회, 김포 이웃살이, 꿈누리 다문화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우리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 하성포유, 한국청소년행복나눔 이상 8개의 단체와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문화재단 이상 6개의 공공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와 민간단체들이 함께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민간단체들과 합동해서 정책을 펼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입장에선 참 감사하다. 초년도 사업이고 특히 실험적인 사업인데 이렇게까지 이 사업을 이끌어오고 성과보고회까지 열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참여단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더 크고 성대한 성과보고회가 열릴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우리 시가 이민청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서 유치를 하고자 하면 잘 되지 않겠냐”며 이민청을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주배경청소년들도 우리 아이들” 김포시는 지난 7월 7일 본사업의 참여단체 및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마쳐,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온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지원을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의 활동은 건강, 교육, 급식, 문화, 자립, 협의체 운영 이상 6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참여단체들은 이번 2023년에 심리상담 등을 통한 건강지원, 음악 및 댄스교육, 미술교육, 축구교육 등을 통한 교육지원, 급식지원, 박물관 및 문화 탐방을 통한 문화지원, 진로 및 직업체험을 통한 자립지원,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협의체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본사업 관계자 및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은 2023년도 활동들을 엮은 성과 영상을 시청했고 참석자 모두 이번 사업의 성과에 공감했다. 또한 이날 이주배경청소년들은 그간 예체능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공연을 통해 펼쳐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청은 김포에” 이날 단체들은 이민청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민청이 김포에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 5가지에 대해 역설했다. 그 이유로 첫째,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가까워 이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환영의 도시라는 점. 둘째, 김포시는 인근 도시인 고양, 부천, 파주, 강서구 등에 거주외국인이 15만명이 넘어 이주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소통의 도시라는 점. 셋째, 김포시는 이주민정착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는 외국인주민 친화적인 도시라는 점. 넷째, 김포시는 외국인주민 범죄 및 내국인 갈등이 없는 평화의 도시라는 점. 다섯째, 김포시는 사회·경제적 인프라가 발전 중인 도시라는 점 이상 5가지 이유를 들었다. 특히 이주배경청소년가족들은 이민청 김포 유치를 외치며 이를 적극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이 사업이 초년도 사업이며 늦은 시기인 8월에 시작해 부랴부랴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러나 협의체 단체 및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런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참여 단체 및 기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내년에 더 체계적으로 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아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발굴에 더욱 집중할 각오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내국인 청소년들과 동등하게 기회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하는 행복도시 김포로 [금요저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제26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하는 행복도시 김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개인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93명과 4개 단체에 표창·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했다.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긍정의 힘을 나눠 함께 하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 자원봉사로 통하는 1년을 함께 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24년도에는 자원봉사교육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김포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이슈와 연계된 실천과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및 자원봉사단체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월 30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및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기초, 심화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20명을 배포한 이래로 2023년 올해는 기초 20회, 심화 8회 총 159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농장보유자원 분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차별화된 치유농장 및 농장주 육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교육 수료시 2024년에 시행할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요건을 충족하게 되기 때문에 치유농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도 길고 수업내용도 어려웠는데 교육생 20명이 모두 수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료생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인사를 전한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활용해 내년에 있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철새 먹이주기 본격 시작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지난 10월 24일 추수를 완료하고 11월부터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본격적으로시작했다고 밝혔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낱알들녘에서 수확한 벼로 올해 총 26,852 Kg을 수확했고 이중 약 3,500Kg은 철새들이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낱알들녘에 존치했다. 나머지 23,352Kg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했으며 내년 2월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해 매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길목이자 취·서식지로 이들도 낱알들녘에서 먹이를 준다는 것을 아는지 매년 겨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쫓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맹금류출현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관찰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1940년대 말 25마리에 불과했지만 먹이의 인공적인 공급으로 현재는 2,500여마리의 재두루미가 월동하는 일본의 이즈미처럼 낱알들녘도 매년 먹이주기를 통해 겨울철새 개체수가 증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 철새들의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이 11월 28일 하성면 석탄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 60세 이상 김포시민이면 주소지에 따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또는 북부보건과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정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검사를 매년 시행하면 되고 이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방문이 어려운 북부권 어르신을 위해 전문인력이 각 마을의 경로당,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찾아가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검사 후에는 치매 기초상담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보다 많은 돌봄 사각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협력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갈 것” [금요저널]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발의한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가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의결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는 시점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 및 해당 업무를 맡은 공무원의 책임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역할 및 회원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인종 국가로 진입을 앞둔 만큼 회원도시와 협력해 협의회 차원에서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이민정책 워크숍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해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30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성과 공유 및 협의회 정책·실무안건 의결, 내년도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15개 지자체가 참석했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논의된 2023년 협의회 정책안건으로는 김포시의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 광산구의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다국어 알림장 서비스 의무화’ 등 8개 안건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의결했고 2024년 신규 정책 사업으로는 ‘전국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기초지자체 공무원 워크숍’, ‘외국인 근로자 가족 초청 한국문화 탐방’이 확정돼 협의회 차원에서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도 협회비 지원으로 사업을 진행한 4개 시군구 중 시흥시의 ‘미얀마 재정착 난민 한국 적응 지원사업’과 김해시의 ‘외국인주민 미니월드컵’은 이주민들과 직접적인 상호 교류가 내외국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고 문화·체육 활동을 통한 화합의 계기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 창립해 현재 25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외국인주민 정책 현안 등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공동 모색 및 중앙부처 정책 제안 등 사회통합적 이주민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