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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_애기봉_재공연 [금요저널] 김포시 대표 창작뮤지컬 ‘애기봉’이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2025년 2월 초연 이후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25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3회 재공연된다.지난 2월 진행된 초연은 총 6회 공연 중 마지막 2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다시 한 번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뮤지컬 ‘애기봉’을 김포를 대표하는 K-뮤지컬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노래를 잘했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노래경연대회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현대의 소녀 ‘김아이’와 심사위원 ‘김현감’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애기’와 ‘평안감사’로 다시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국악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이아진, 양경원, 신고은, 조현식, 김채은, 김유성, 김리아, 송창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대표 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애기봉’이 다시 시민 여러분을 찾아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김포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동반 1인에게는 50% 할인이 제공된다.티켓 오픈은 11월 6일 오후 2시,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_홈페이지_정식_오픈_사진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10월 28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는 △교육·체험 △전시·행사 △센터 소식 △아카이브 등 주요 사업과 기능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계정과 연동한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한 번의 회원 가입만으로 재단과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 전시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정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통합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지사항 내 이벤트 안내에 따라 센터 홈페이지 곳곳에 등장하는 'ON-AIR'아이콘을 찾아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미디어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관련 교육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허가나 신고없이 무단으로 지어진 불법건축물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용산구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구래동을 중심으로 다중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750개소를 집중 전수조사해 총 101건의 위반사항을 확인,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대상지를 중심으로 불법건축물 합동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김포시는 현재 6,000여건의 위반건축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500여건의 신규적발을 통해 각종 대형 안전 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근린생활시설 전면부 무단증축, 다가구 무단대수선, 공장내 가설건축물 설치를 무단으로 할 경우 위반행위에 해당되며 적발 시 행정절차에 따라 1차 시정명령 사전통지, 2차 시정명령, 3차 시정명령 촉구, 4차 이행강제금 부과 계고를 통해 자진시정을 지도한다. 이후 시정하지 아니한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철거 시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 한다. 김포시 건축과 관계자는 “불법건축물은 용산구 이태원 사고처럼 대형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계획을 다각적으로 수립해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건축을 할 때는 시청 종합허가과,읍면동 또는 인근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품격 먹거리로 고품질 복지사업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도 ‘사랑나눔 행복 도시락’, ‘행복 담은 밑반찬 나눔’ 활동을 개시했다. ‘사랑나눔 행복 도시락’은 고급 뷔페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행복 담은 밑반찬 나눔’은 맛과 영양을 꼼꼼하게 따져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 두 사업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결식 우려 각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사랑나눔 행복 도시락’, ‘행복담은 밑반찬 나눔’은 각각 3월부터 매주 1회, 총 5회 지원되며 하반기에는 별도의 대상 가구를 새롭게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10개 임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조직적인 협력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먹거리를 배분하고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도시락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 또한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를 실천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촌읍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기도서관,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우리의 환경 딜레마’ [금요저널] 김포시립 장기도서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우리의 환경 딜레마’를 총 4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우리의 환경 딜레마’의 저자인 정진우 작가가 초청됐다. 주요 강의내용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앞으로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해야 하는 일들 등이다. 강의 신청은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찰칵찰칵 인생한컷’ [금요저널]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미처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후 액자까지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땡큐 미용실, 에르모소 미용학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온빛 스튜디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장수사진을 찍어두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지만, 평소에 사진을 찍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사진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이 같은 인사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고운 모습을 담아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후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도서관 ‘과학 유튜버와 함께하는 과학여행’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8일부터 4주에 걸쳐 청소년 과학 진로 특강 ‘과학 유튜버와 함께하는 과학 여행’을 4주에 걸쳐 진행한다. ‘과학 유튜버와 함께하는 과학 여행’은 마산도서관 연간 기획 프로그램인 ‘KDC 인문학 기행’ 4월 자연과학편과 연계한 것으로 과학 유튜버이자 도서 ‘요즘 과학’의 저자인 이민환 작가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가능 연령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집인원은 50명이다. 1차는 ‘지식인미나미의 활동’, 2차는 ‘AI 과학의 역사’, 3차는 ‘AI에게 갑질하기’, 마지막 4차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과학 유튜버의 삶’으로 구성돼 있다. 세 번째 시간인 ‘AI에게 갑질하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AI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023년 3월 21일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및 방문 접수 두 방식으로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 업무협약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7일 고양시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날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는 2개 시 이상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규노선과 시·군 행사 및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3개 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노선을 설계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7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협약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낙후돼 있던 자원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200만 인구인 경기 서북부의 공통된 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대명항서 ‘연안정화의 날’ 활동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7일 대명항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개시했다. 김포시 축수산과, 김포어촌계,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연안정화의 날’은 해안가 및 항·포구 등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미관 저해 요소를 제거하는 등 청정한 항·포구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로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실시된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김포시 항·포구 등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 바다환경지킴이 등 해양환경보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김포시의 해양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정쟁 유발을 비롯해 시내 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을 향한 볼멘소리가 전국적으로 증폭하는 가운데, 김포시는 이를 완충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 강화’를 20일 예고했다. 현재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 현수막은 감소 추세에 접어든 반면, 정당 및 공공단체 행사 홍보용 현수막은 증가 추세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들은 시민들로 해금 도시경관 저해를 비롯해 안전위협이라는 우려를 키우는 실정이다. 정치권에서도 정당 현수막이 사전 선거 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옥외광고물법 제정 취지에 반한다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시는 향후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정비반 3팀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정당 현수막 게시현황 집중 조사 → 관리대장 작성·표시 방법 및 기간 검토 → 표시기간 만료 2일 전 자진철거 사전 안내 → 표시기간 1일 이상 경과 시 자진철거 안내 → 표시기간 2일 이상 방치 및 표시 방법 위반 시 즉시 수거 → 위반사항 공문 안내 순의 절차로 이행된다. 이와 함께 김포시 관계자는 “철거기한 도래 및 가이드라인 미준수 시 1차 철거명령 후 시에서 철거 2차 과태료 처분 등 처분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현행 정당현수막 관련 옥외광고물법 개정요청을 지속적으로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불법 현수막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지난해 12월 11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시행으로 인허가 없이 설치가 가능해진 정당 현수막 점검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황조사·대장을 작성해 표시기간 및 표시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광범위한 불법 현수막을 다각적으로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기동정비반, 시민감시단, 시민수거보상제 및 공공일자리사업 등도 운영 중이다. 주이자 클린도시과 과장은 “시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정치공해’라는 비판을 산 정당 현수막 역시 체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간 단축·절차 간소화… 시민편의와 통하는 ‘E·B’ 허가행정”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7일 종합허가 행정 E·B 허가행정 편을 소개했다. 민선 8기 김포시 출범에 맞춰 신설된 종합허가과는 이른바 ‘E·B 허가 행정’을 선보이며 시민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8개의 다리’를 뜻하는 해당 행정은 허가행정팀 개발행위1팀 개발행위2팀 건축허가1팀 건축허가2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공장설립팀 등 8개 팀으로 가동된다. 이들 8개 팀의 허가행정은 ‘민원 1건당 3.6일 단축’이라는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8개 팀의 업무를 살펴보면, 허가행정팀은 건축허가, 공장설립 등이 예정된 토지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가 규정한 용도지역, 건폐율, 용적률과 지구단위계획 구역 시행지침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해 관계 협의 부서에 회신해 줌으로써 토지의 효율적, 합리적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가 수립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시행지침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축물대장의 생성, 변경, 결합, 분리, 소유권 이동 정리 등 ‘적확한’ 대장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통해 건축행정의 기초자료를 확보·제공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개발행위1·2팀은 개발로 인한 환경유해 요소를 최소화해 주변과 조화로운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심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개발행위 허가 기간 단축률 제고를 위해 민원인에게는 신청인 문자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설계 관련자에게는 개발행위허가 매뉴얼을 작성, 수시로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시민 편익 증대에 진력하고 있다. 건축허가1·2팀은 건축허가·신고 및 용도변경, 건축사 업무대행 수수료 지급 및 장기미착공·사용승인 허가 취소, 민원실무 등 전반적인 건축허가 행정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현장점검 및 건축시공·안전 민관합동점검반 편성 등을 통해 도시안전의 질을 높이고 있다. 농지전용팀은 농업진흥지역 농지의 합리적 이용 효율화를 통한 개발과 보전 간 균형 유지를 모토로 한다. 즉, 각종 개발사업에 있어서 농지의 보전 필요성, 우량농지 집단화 정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시행여부, 농지의 연쇄적 전용 및 잠식 가능성이라는 심사기준에 따른 농지전용심사 및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등 농지전용허가 전반의 행정 업무를 다룬다. 이와 관련해 경매 등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 권리승계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종전에는 경매 낙찰자가 기존 허가자의 동의에 따른 양도·양수 합의서를 제출해야만 했으나 현재는 낙찰자가 매각허가결정서 매각대금 납부서류 등을 제출하는 것만으로 농지보전부담금에 대한 권리승계가 가능하다. 또한 농지보전부담금 고지서가 민원인에게 도달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되어 허가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점에 착안, 농지보전부담금 가상계좌 문자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허가기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민원편의 증진과 더불어 ‘신속 추구’라는 종합허가과 신설 취지에 부응하고 있다. 산지전용팀은 전반적인 산지전용 허가 행정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 허가신청부터 구비서류까지 전반적인 신청 절차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해 행정편의를 더했다. 여기에 해빙기 대비 3월 한달간 재해 취약지 점검 기간을 운영해 안전한 허가지 보전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장설립팀은 지식산업센터 설립 승인 및 공장등록 관리, 도시계획 심의, 행정소송, 온라인 민원 심의, 집단민원 대응, 공장총량 관리 등 전반적인 공장설립 허가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팀은 ‘팩토리온’을 도입해 민원인들에게 행정편의 및 사회적비용 절감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규모 미만 공장등록 시 현장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종합허가과는 과 신설 6개월을 맞이해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인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후 민원 처리 현황을 조사·분석했다. 조사 시기는 지난 2022년1월1일부터 지난 2023년2월28일까지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2022년 1월1일부터 2022년 9월20일 8개월20일)’, ‘종합허가과 신설 후(2022년 9월21일부터 2023년 2월28일 5개월10일)’로 설정됐다. 그 결과, 인허가 민원의 건당 평균 처리기간은 종합허가과 신설 전에 비해 신설된 후 ‘3.6일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건수가 감소한 원인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후 종합허가과에서 전반적인 민원을 처리해 상당 수의 민원 처리가 줄었다”며 “8개 팀으로 이뤄진 E·B 허가행정은 앞으로도 행정편의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교육’ 안내 [금요저널] 김포시는 대기, 폐수, 소음·진동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알리기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환경교육’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환경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환경기술인들에게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과 함께 관리기술 습득, 미래지향적인 환경산업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먼저 법정교육은 환경관련 개별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으로 임명된 날부터 1년 이내에 1회 신규교육을 받고 3년마다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도록 규정된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기술인의 역할과 책임 달라지는 환경정책 및 개정법규 설명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요령 방지시설 설치 및 운영 관리기술 오염물질 특성 및 저감기술 배출업소 지도단속 사례 등이다.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에서 교육 일정 및 과정을 확인한 후 교육받으면 된다. 미이수 시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업장 임직원 및 환경기술인은 법정교육 외에 김포시에서 주관하는 자체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교육은 교육대상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정기교육, 수시교육, 상시교육으로 구분돼 있으며 환경 개정법령 및 환경시책 등 현안 및 사례 중심의 사업장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있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법정교육은 물론 김포시에서 실시하는 자체 환경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배출시설의 적절한 운영 관리로 환경기술인이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