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동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8월 부천 호텔 화재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숙박시설과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가 느슨해질 가능성이 있는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관광숙박시설, △야영장 총 9개소로 경기도와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포함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되어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여부,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상태, △주요 구조부 변위 및 탈락 여부, △전기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안내하며 즉각적인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한 해결을 위한 관리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점검 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잇따른 화재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정밀한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청년농업인 대상 중장비 자격증 취득교육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농업용 중장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굴삭기 조작 9시간, 지게차 조작 5시간 등 체계적인 실습 과정을 제공했으며 굴삭기 6명, 지게차 4명 등 총 10명의 청년 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교육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교육생들에게는 굴삭기 및 지게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가 지원되어 청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보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정재봉 김포시4-H연합회장은 “농업 현장에서 꼭 필요했던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비 배운 기술을 농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기술 향상과 자격증 취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 대외협력을 위한 김포시국제교류협력관 위촉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5일 곽성규 전 파키스탄 대사를 김포시국제교류협력관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력관 위촉은 한국외교협회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지게 됐으며 앞으로 2년간 김포시의 국제교류 자문 및 대외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곽성규 협력관은 1991년 외무고시로 입부한 이래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파키스탄 대사관 등에서 근무하며 세계 각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국제 관계전문성, 외교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김포시 국제교류업무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풍부한 외교 경험과 국제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김포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국제교류업무뿐 아니라 김포시 시정전반에 발휘되어 선진 김포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 교육을 지난 6일 참가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는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매너있게 살아가기를 목표로 3회의 실내 교육과 1회의 실습 교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어린이 반려인이 직접 교육을 신청해 참가하는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반려가족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좋았으며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요즘 산책시 매너를 지키지 않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교육을 많은 사람들이 수강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이런 교육이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와 함께 사는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작고 소중한 가족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반려인들이 올바르게 반려동물을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견의 발달 과정, 건강관리, 바디 시그널, 반려견 교육 방법 등 반려견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이론 교육은 물론 야외실습 교육까지 진행한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과 3기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참여 인원 20명, 예비 인원 5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8~9월 매월 2,4번째 토요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은빛힐링놀이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5월 17일부터 8주간 동안 하성면 전류1리 경로당에서 야외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은빛힐링놀이터’를 추진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은빛힐링놀이터’는 농업·원예를 활용한 치매 치유 프로그램으로 북부보건센터에서 2020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관내 치유농장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치매 특화사업이다. 이레가든 등 3개소 치유농장이 참여해 △식물을 활용한 꽃바구니 △테라리움 △디퓨져 만들기 △버섯 차와 한과 강정 만들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15명의 어르신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노인 우울 척도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 변화가 표출됐고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화 사회로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 하는 만큼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감만족 ‘도자기 공예 체험’ [금요저널] 김포시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이용자 중 여가생활에 욕구가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로 선정했다. 특히 더 많은 가족들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4회로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가족이 함께 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 및 소품 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피자와 음료수를 먹고 마시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보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흙덩이가 쓸모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듯 아이들도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랄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문화체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전 시민 대상 ‘혈압 검사 · 관리’ 한다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2년마다 한 번씩전 국민이 받던 혈압측정을 김포시민은 누구나, 언제든, 상시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서비스 확대로 체감도 높은 시민 건강증진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해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고·당 톡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시행된 이 사업의 목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시민의 혈압과 혈당 상태를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시행했던 이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시는 올해부터 기존 보건지소 6개소에서 보건진료소 7개소를 추가 확대해, 총 13개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하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확대 운영을 통해 환자 조기 발견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고·당 교육상담실’ 확대 운영으로 경로당과 사업장 등 대상으로 혈압, 혈당 검사 및 맞춤형 개별 교육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교육은 온라인 학습 시스템 ‘고당e공부방’ 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형식적인 건강관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김포시민의 건강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북부보건센터의 공공서비스를 확대,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공건축물 건립현장 우기대비 ‘재해스톱’ [금요저널] 김포시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4일 관내 시공중인 공공건축물 현장 4개소에 대해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준공을 앞둔 김포시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의 예비준공검사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피해예방 사전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김포시는 준공 예정인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 현장에서 시공사 측에 향후 건축물 사용 시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공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달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운양도서관 건립 현장 등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책 마련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방자재 확보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두춘언 기획조정실장은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적·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재해스톱”이라고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난해 12월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에서 김병수 시장이 ‘김포서울통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민선8기 김포시가 2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지자체 도시브랜드 1위로 수직상승한 주목받는 도시가 됐다. 22대 국회에서 ‘김포서울통합’ 특별법안을 재발의하고, 내년 상반기 이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시민들의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숙원과제인 교통부터 차근차근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년동안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 9호선 연장 추진, 기후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부터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고, 김포-서울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는 K-스토리 여행상품으로 관광 통합,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강의 교육지원 도입 추진으로 교육 통합 등 전방위로 서울통합은 진행 중이다. 이어, 김포서울통합으로 공론화된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문제는 30년만에 정부가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다. 개편위는 그간 지역별로 진행돼온 자치단체 통폐합, 특별자치단체 구성, 메가시티 등 다양한 방식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행정구역에 대한 고심에 직접 나선 가운데,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 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 동맹 구축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행안부가 대전시·세종시·충남도·충북도 4개 시·도를 하나로 묶는 ‘충청지방정부연합’ 설치를 공식 승인하면서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오는 12월 이전 공식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고, 실제로 서울시와 공동연구반 5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며, "서울시와 행정기구, 재정 변화, 상생 비전 등을 논의하는 한편, 국회 특별법안 재발의와 행안부를 통한 주민투표 실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권역의 구분은 시민을 위한 것이고 최대한 일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기준으로 구분돼 관습적으로 이어온 행정권역 때문에 실제 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년 드림스타트 계절면역치료 ‘동병하치’ 행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지난 4일 양촌읍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신체건강 면역력을 증진코자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계절면역치료 행사를 실시했다. 동병하치란 ‘겨울 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라는 의미이다. 겨울병은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말하고 여름에 치료하는 이유는 인체의 양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피부가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 요법이다. 2014년부터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고 있는, 함소아한의원 황용주원장은 간단한 치료와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법을 아동과 양육자들에게 안내해줬다. 이날, 아동들에게 지원한 치료비 및 한약재는 함소아한의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동병하치’ 계절 면역력 치료로 호흡기 질환에 허약한 체질의 아이들이 이번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제 교통카메라도 AI급’ 지능형 교통장비 확대한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4일 본격적인 AI시대를 대비해, 관내 지능형 교통장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을 투입하며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해,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총 85억을 투입해 관내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했고 2차 확대구축 사업으로 총 40억을 투입, 관내 21개소에 AI급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를 확대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이후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 추진’ 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도 계획하는 등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펼치고 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김포를 대비해,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좀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7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우편으로 종이고지서를 발송했으나, 분실 위험과 실거주지 상이 등의 이유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신청절차없이 납세자 명의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며 본인인증 및 서비스 제공 동의 후 고지서를 열람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 간편납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24년 7월부터 두달 간은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기존 우편 고지와 병행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은 일부 납세자에게만 알림톡이 발송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 미열람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전자고지서가 발송되며 문자메시지 미열람시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는 빠르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매년 시 예산으로 소모되는 막대한 등기우편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서승수 교통과장은 “과태료 전자고지를 통한 시민편의 증대와 예산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민원 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께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