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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협약에 따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수탁기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맞춤 교육, 표준 식단 제공 등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과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 ‘한국 테니스의 아이콘’ 정현 영입

정현 선수 입단 [금요저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을 영입하며 국내외 테니스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입은 김포시가 프로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정현 선수는 한국 남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과를 이룬 선수다. 2017년 차세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우승을 통해 세계 테니스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연파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19위를 기록하는 등, 정현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미 탄탄한 성과를 쌓아온 팀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1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안정적인 선수 운영과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김포시 테니스 부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김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팀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정현 선수 영입은 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무대를 경험한 정현 선수의 합류는 전력 강화는 물론,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전반의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세계적인 선수를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현 선수의 경험과 명성이 김포시 테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영입으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팀으로 도약하게 됐으며, 김포시는 명실상부한 테니스 중심 도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김포시청 태권도 이학성, 데플림픽 4연패...포상금 전달

이학성 선수 포상금 지급 [금요저널] 김포시는 17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80kg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성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체육과장,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이학성 선수에게는 입상 포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데플림픽은 올림픽과 동등한 위상을 지닌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무대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도쿄 데플림픽 +8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데플림픽 태권도 종목 역사상 전 세계 최초의 4연패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웠다.이학성 선수는 2013년 소피아, 2017년 삼순, 2022년 카시아스두술, 2025년 도쿄 데플림픽까지 네 차례 연속 금메달을 석권하며, 12년간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유일한 선수다.세대교체와 국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이어진 이 성과는, 이학성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인 이학성 선수는 2017년 김포시청 입단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 활약하며, 국제대회마다 대한민국과 김포시청의 이름을 세계 무대 중심에 올려놓았다. 그의 존재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 장애인 태권도의 경쟁력과 김포시 체육의 위상을 동시에 증명하는 상징이다.김병수 시장은 “이학성 선수의 12년 연속 세계 정상급 활약은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관리의 결과”라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포시는 앞으로도 우수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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