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4월 30일 자로 179,108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법정 기간은 50일로 한정되어 있어 재산세 고지 기간 등에는 법정 기간이 지나버려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김포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마련해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통해 의견제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의견제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부동산 가격공시 일정에 일괄 접수해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2.32%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신청 기간 중에 반드시 열람하고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 의무의 철저한 준수를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어린이날 문화축제, 전국노래자랑, 아라마린 페스티벌 등 봄철에 예정된 각종 행사들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활기차고 안전한 ‘야간도시 김포’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야간 활성화 정책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구체화할 것을 해당 부서에 강조했다. 김포시 고유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관내 공원, 도로 수변공간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시화와 시목을 적극 식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현재 김포시에서 진행 중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관련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정보전달과 홍보를 당부하며 김포시가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상호문화선도도시’ 김포, 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 [금요저널] 내국인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로 소통하는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가 지난 12일 김포 통진읍에 개관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주의를 표방하는 김포시가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연면적 53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경기육아나눔터 및 문화 활동실, 2층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및 사무실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 2023년 3월 통진읍 구청사 활용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거쳤으며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아 1월에 리모델링 공사 착공해 6월에 준공했다. 부설주차장 또한 새단장 해 14일부터 24시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교류센터와 육아나눔터를 함께 운영하며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교육, 상호문화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상담 및 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민국의 등록 외국인이 총인구 대비 5%를 넘어섰고 우리 시 또한 50만 대도시를 이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주 1세대는 고국보다 나은 삶을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하며 ‘감사’ 와 ‘희망’을 가슴에 새길 수 있지만, 이주 2세대는 ‘불평등’과 ‘미인정’ 속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김포시는 세대 전반에 걸쳐 상호문화교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주민, 선주민 인식개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오늘 개관한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자, 사회통합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상호문화도시인 김포시는 약 2만 4천여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해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제2회 ‘명랑운동회’ 성료 [금요저널] 지난 12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가을을 맞이해 가족봉사단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작년보다 훨씬 많은 참석자로 장내 분위기는 더욱 웃음이 넘쳐났고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운동회는 바람잡는 특공대, 터널통과, 바운딩슛, 신발양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어린이 봉사자, 성인 봉사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운동회를 통해 가족봉사단 간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많아 좋았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관내 사회 공헌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가족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4년도 하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맑은물사업소 하수과 오수관리팀장 외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 달간 오수를 다량 배출하는 제조업, 일반음식점 등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점검반은 방류수 시료 채취 및 검사를 통해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무단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고의적 불법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행정지도로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의 보호에 매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방세제 사용량 줄이기, 정기적인 정화조 청소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의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21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노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환경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하천·물·미세먼지·재활용·분리 배출 등 환경 주제를 설정해 지역 내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동참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전문 봉사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교수법 직무교육을 진행해 관내 아동기관 6곳 연계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했다. 임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후손들을 위해 물려줄 소중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소년재단 제11회 청소년진로박람회 통하는 미래, 성장하는 진로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17일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진로직업체험존, 미래창의체험존, 정보공유존, 진로상담존, 이벤트존, 공감진로톡 및 문화공연 등 여섯 개의 영역 총 81개로 구성되어 있다. 부스 체험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진로 진단 및 해석 안내, 특성화고 진학 안내, 진학 상담 안내, E스포츠 분야 진로 상담 등 평소에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창의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직종 탐색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직업체험존’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체험활동이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위한 이벤트 부스와 공감진로톡에서는 문화공연과 펜싱 전 국가대표 출신 신아람 선수의 동기부여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공감진로톡 및 문화공연 1부는 학부모님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과정에서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세무담당 공무원과 소통 행정으로 리더십 발휘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0월 10일 직원들과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세무1·2과 및 징수과 소속 팀장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소통밥상 시간을 통해 현안업무를 이야기하며 세무직 팀장들과 친밀하게 시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평소 사무실에서는 듣고 말할 수 없는 현장의 소리를 접하며 다양한 세무업무의 영역과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신도시와 잇따른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임야, 농지 등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세자료를 조사, 확보하고 부과해야 하는 세무직 업무의 고충과 이에 따른 민원과 소송 등으로 세무직 공무원이 더욱 고도화, 전문화되어야 함에 인식을 같이하며 ‘시장과 팀장’ 이라는 위치와 업무는 ‘다름’에도 시민을 위해 행정에 매진해야 하는 ‘같다’에 공감하고 그 어느 때보다 서로 이해하고 함께해야 하는 공동체로서의 당위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팀장들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맛깔스런 점심식사와 함께 시장님, 동료 팀장들과 친밀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시장님의 격의없고 소탈한 이야기로 시정의 비전과 방향성을 직접 듣고나니 시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김포시 세무직 공무원으로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춰 대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애로사항은 하나씩 해결해 가겠다 또한, 시장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수평적인 소통과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5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빅퓨처 빅픽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 26일 제5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걸포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가 주제인 만큼 큰 꿈을 가지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빅퓨처 빅픽처’라는 슬로건을 직접 선정했으며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로 관련 체험 12종이 진행된다. 체험 부스는 △미니어처 작가 △특수분장사 △플로리스트 △과학수사 지문감식 △풍선아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으로 재난대응체계 강화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7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대여해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정부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 관련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1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시는 17개 기관과 유기적 재난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지난 7~8월 극한호우 당시 농수로·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소관기관인 한국농어촌 김포지사와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초동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포시는 도농복합시로 농업생산이 자치하는 비중이 적지 않아 향후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발생 시에도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신속한 상황전파와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 대여해 재난대응 협력기관을 확대했다. 지자체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대여해준 것은 전국 최초 사례로 김포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시민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기에 재난대응에 한 치의 공백도 생겨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김포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10월 5일과 6일 2일간 신김포·김포·고촌농협 및 엘리트농부 로컬푸드에서 2024년 김포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 26농가가 참여했으며 포도 2,000상자 한정 3,000원 할인판매 행사를 준비했고 목표치인 2,000상자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 샤인머스캣을 먹어본 소비자들은 “김포에서도 샤인머스캣이 생산되는 줄 몰랐는데 직접 먹어보니 신선하고 맛있다”는 의견이 많아 앞으로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1일에 2024년 김포 샤인머스캣 품평회를 실시하고 7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월곶면 조성만 농가가 금상을, 은상은 고촌읍 김성운 농가, 동상은 고촌읍 허석규 농가가 수상했다. 김포시포도연구회 중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 26명이 참여해 샤인머스캣 포도를 출품했고 안산시·가평군농업기술센터 팀장,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 4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포도의 색택, 형상 및 낱알의 고르기, 숙도에 해당하는 달관심사를 했고 담당부서에서는 계측심사를 맡아 농가별 2kg 2상자를 출품해 객관성을 높였다. 포도 품평회 총평은 전년 대비 이상고온,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당도 및 낱알 고르기 등 전체적으로 품질 수준이 많이 향상됐으며 평균 당도는 17.5birx를 기록해 고품질 샤인머스캣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성만 농가는 “금상을 수상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소비자 소통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샤인머스캣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올해 김포 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샤인머스캣이 본격적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주고 맛있다는 반응이 많아 기쁘며 앞으로도 김포포도가 잘 생산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샤인머스캣 품질이 다른 시군에 밀리지 않을 만큼 수준이 많이 향상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농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사회복지종사자 금융복지역량 JUMP UP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8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종사자 금융복지역량 JUMP 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및 14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내 복지기관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례관리 업무를 처음으로 담당하는 팀장 및 팀원, 종사자를 우선 참석하도록 해 업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포센터의 최영주 상담관은 금융복지의 이해와 연체 및 대응, 채무에 대한 조정방안,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에 대해 교육하고 금융부채의 해결이 가구위기 해소의 가장 중요한 단서임을 강조했다. 특히 하성·양촌·마산 등 실제 김포센터의 금융위기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다루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잡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그중 금융복지에 대한 교육이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포센터는 개인파산·개인회생·워크아웃 지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를 하고 있으며 빚 문제로 고통받거나 가정경제 진단이 필요한 김포시민 누구나 전화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