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학교’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논의에서는 △노후 도로 재포장 △탑동 조산천 일대 체육공원 재정비 △미관리 도로 쌈지공원 조성 등 제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올해에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발굴·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며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불현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불현동은 오는 8월 25일 제2차 지역회의를 열고 제안된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8월 4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준비, 기술·기능, 문화·건강, 시민정보화, 시니어 교실, 특강 등 6개 분야 62개 강좌로 구성되며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총 1,226명을 모집한다. 특히 정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분야의 4개 특강프로그램인 ‘신바람 실버라인댄스’, ‘찾기쉬운 옷장&주방정리’, ‘나만의 퍼스널 컬러진단’, ‘가죽공예’ 가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요리강의실의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100세 시대 저염·저당요리’ 등 8개의 요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공지능에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베이비부머 AI 과정’ 1개 강의가 포함되어 총 13개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됐다. 수강 신청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단, 모집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해당 강좌는 폐강될 수 있다. 강좌별 세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동두천 시민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 진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광재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 꾸준히 소통해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 주민들께 훌륭한 강의를 제공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따뜻해진 날씨 속 우리 마음도 따뜻하게’ 적십자사 동두천시협의회 헌혈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적십자 두드림봉사회와 지난해 재창단된 적십자 소요봉사회가 중심이 되어 26일 지행역 인근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솔선수범해 먼저 헌혈한 후 시민들을 상대로 헌혈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헌혈이 처음인 시민부터 다수의 헌혈 경험과 지역사회 봉사 경력이 돋보이는 시민 등 총 13명이 이날 헌혈에 동참했다. 소요봉사회 박제이 회장은 “날씨가 많이 풀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헌혈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드림봉사회 조성숙 회장은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생명 나누기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성원으로 헌혈 보유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적정 보유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생활개선회, 재능기부 공기정화식물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공기 정화식물을 심고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동두천시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이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실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병 예방과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원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내 공기 정화식물 재배 이론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심은 칼랑코에는 실내 공기에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두천시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심은 공기정화식물 15개를 4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명자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 본격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버인력뱅크는 2월 한 달간 총 6회기에 걸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어르신은 자격시험에 합격해 전문 자격증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2급을 취득했다. 이들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 사업은 사회적기업인 복지유니온과 협력해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영양알고케어’앱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배달 급식을 받는 독거 노인가정을 방문해 식생활 진단, 코칭 및 영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배달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노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전문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나누는 지식과 경험이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슬레이트 건축물 중 주택, 축사, 창고이며 올해부터는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추가로 포함된다. 사업 기간 내 접수 후 최종 선정되면 슬레이트 지붕, 담장 등의 철거 및 처리 비용,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게는 주택 25동 철거 352만원, 지붕개량 8동 300만원, 비주택 6동은 200㎡ 이하 면적에 따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받으며 지붕개량 비용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 금액 또는 처리 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동두천 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고 척도 검사를 받아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8개 동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동별로 주민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순위를 나누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활용됐다. 최종 집계 결과, 생연2동의 ‘2025년 생연 모랫말 축제 개최 사업’ 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 사업’ 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중앙동, 보산동, 소요동 사업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생연1동, 불현동, 상패동 사업에 돌아갔다. 동두천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몸소 추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동두천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년 행정체험 활동 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6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행정체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청년 행정 체험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공간 시설 견학, 청년 행정 체험 활동 성과 및 체험 후기 공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동계 청년 행정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행정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동두천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지원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대학 수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생연1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5차시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신청을 위해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이해하도록 돕고 주민들의 마을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에서는 주민공동체 이해와 골목길 집수리 사업의 성격, 마을의 경관 계획 등 도시재생사업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에 대해 교육했다. 총 25명이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했으며 우리 동네를 주민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배웠으며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생연1동 주민자치 위원장과 통장들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빈집들이 방치되면서 생연1동의 정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한편 동두천시 도시재생과는 4월 중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신천 종합예술제’ 본격 추진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잠시 의사봉을 내려놓고 모처럼 5분 자유발언 마이크를 잡았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의장은 “더 늦기 전에 어서 ‘신천 종합예술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장은 “신천의 지류인 ‘동두천’ 이 도시 이름인 것은, 바로 ‘신천’ 이 동두천의 고유 정체성을 상징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기 드물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신천은 그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 자원이라는 것이다. 김 의장은 “빗물 펌프장 조성과 하상 정비가 완료된 이제, 큰 수해 위험은 현저히 줄었다. 하천 범람을 우려해 신천 개발과 축제 추진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며 본격적으로 신천을 장소로 활용하는 축제 추진에 나설 것을 시에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장은, 상패교~동광교 구간에 임시보를 설치하고 교각과 하천에 6.25 전사자들을 기리는 유등을 전시할 것, 전국 단위 유등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그 수상작들을 하천에 띄울 것, 신천 교각에의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부교 설치와 수변 공원 무대 조성, 신천 양안 제방에의 개나리·장미 등 식재, 교각 하부 공간에의 먹거리 부스 설치, 신천을 중심으로 한 동두천 전역 연결 자전거 도로 완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직접 찍은 신천 곳곳의 사진들과 드론 촬영 동영상도 소개한 김 의장은 “신천 일대 대대적 개발과 ‘신천 종합예술제’ 개최야말로 동두천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힘 나게 하는 지름길”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