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9명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롯데 아쿠아리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특별한 공간에서 추억을 쌓고 정서적 유대감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서울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집들과 자동차들이 장난감처럼 작게 보여요”, “물고기가 엄청 많아요”, “돌고래가 커다랗고 무섭지만 신기했어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이렇게 특별한 곳을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야말로 이번 활동의 가장 큰 성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동두천천사푸드뱅크, 이마트 기탁사업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분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천사푸드뱅크는 지난 30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동두천천사푸드뱅크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확보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의미가 크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민 자전거보험, 2025년에도 갱신가입으로 시민 안전 보장

동두천시민 자전거보험, 2025년에도 갱신가입으로 시민 안전 보장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을 갱신가입하며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내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시민은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사망·후유장해 보상부터 진단 위로금, 입원비, 법률적 책임 비용까지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 주수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한,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는 입원 위로금 20만원이 별도로 추가 지원된다. 특히 자전거 교통사고로 시민이 사망할 경우에는 최대 1,500만원이 지급되며 3% 이상의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동일한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전거 운행 중 타인을 사망 또는 상해케 한 경우에도 법률적 비용이 보장된다. 시민이 사고로 인해 형사처벌 대상이 되어 벌금이 부과될 경우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은 200만원 한도, 형사합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자 1인당 3,000만원까지 처리지원금이 지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생활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사고 발생 시 시민이 겪는 피해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이번 보험 갱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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