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체육진흥기금 재조성 위한, 2025년 제1회 동두천시체육진흥협의회 개최

체육진흥기금 재조성 위한 2025년 제1회 동두천시체육진흥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동두천시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체육진흥기금 재조성과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2021년 폐지된 체육진흥기금을 4년 만에 재조성하기 위한 운용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체육 추진성과와 2026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신설된 체육관광과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 전문체육 기반 강화,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체육정책을 추진해왔다.내년에는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과 단계별 선수 육성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의회에는 시 체육부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육청, 시의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첫 공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체육발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도시 활력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체육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체육으로 하나되는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이 힘나는 체육도시’구현을 목표로 파크골프장·생활체육센터 등 인프라 확충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 소통과 학습공간으로 재탄생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 소통과 학습공간으로 재탄생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행정복지센터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조성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청소년 공부방을 주민에게 개방했다.이번 리모델링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다.이곳은 지난 20여 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학습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하며 연간 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이번 새단장은 이용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리모델링된 공간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특히 청소년 공부방은 18석 규모의 열람실과 개방형 자유학습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조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 인체공학적 가구, 무선 인터넷 등 학습 편의시설을 갖춰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같은 층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는 서예, 한지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부방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10시이며 일요일은 휴무다.이호성 생연1동장은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해 온 생연1동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의 문화·학습 거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지행역 광장을 중심으로 지행역 사거리에서 동두천소방서 사거리 구간 일대에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이번 정화 활동은 보훈단체가 실천하는 ‘나라사랑 정신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일대를 돌며 빗물받이를 비롯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꿔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경기북부 대표 워케이션 명소로 주목

숲속에서 일하고 쉼을 누리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 명소로 주목 [금요저널] 경기도 북부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휴양림 내에 원격근무형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트레킹 코스 등을 연계한 자연 속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단순 휴양을 넘어 업무 집중과 재충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제시한 것이다.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은 온라인에서汫h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주중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5만원 숙박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참가자는 숲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나아가, 인근 체험 시설인 ‘놀자숲’에서 이용가능한 경기투어패스가 지원되며 근무 후에는 소요산·캠프보산·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주변 문화·관광지 탐방도 가능해 업무와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형 워케이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접근성과 울창한 숲이 주는 회복의 힘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자연 속에서 집중도 높은 업무와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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