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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식사 배달 봉사 실천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나윤)은 지난 27일 중앙동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다복식당, 야우리김치찌개, 정성가득한끼밥상이 후원에 참여해 마련됐다.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가정의 상황을 확인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폈다.김나윤 회장은 “어느덧 취약계층이 가장 힘든 시기인 겨울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식사 지원뿐 아니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양웅식 중앙동장은 “밝은 미소로 꾸준히 봉사에 동참해 주시는 김나윤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회장 김홍석)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농업농촌 통합판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농협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이번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배추, 무, 고구마, 가시오가피, 호접란, 꿀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꿀차 시음 및 판매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장터 내 두 개의 판매장을 모두 방문해 도장을 확인하고 서명부를 작성한 시민들에게는 국화 화분 400여 점이 증정되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다.김홍석 연합회장은“이번 직거래 장터가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아침을 여는 땀방울 제초작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일 이른 아침, 중앙로 주변 도로변과 인도주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한낮을 피해 오전 7시부터 시작됐으며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도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리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출근길에 깔끔해진 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환경 정비, 꽃길 조성, 방역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초작업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아침 일찍 시작해 힘들긴 하지만 마을을 돌보는 일에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어르신 위한 현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나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접수 지원은 복잡한 신청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쉽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신청서 작성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문의 사항도 상세히 안내했다. 황매경로당 안경녀 회장은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시니 한결 수월해졌고 어르신들도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 접수 지원은 어르신들의 민생 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립도서관, 2025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개강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3일과 31일 오후 7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강사를 초청해 ‘그림으로 만나는 서양미술사와 천재들의 비밀 노트’를 주제로 서양미술사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김최은영 강사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畵畵-반려교감’ 개원 디렉터 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광주비엔날레, 2025년 인천아트쇼 예술감독을 맡는 등 매년 전시기획자 및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컬처솔류션 대표이자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서양미술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주요 시대 배경과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천재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3대 미술 천재들의 작품에 담긴 미술학·해부학적 이야기, 극적 연출을 표현한 바로크 미술, 귀족적 표현을 강조한 로코코 미술 작가들의 일화까지 심도있게 설명했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 작품인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최후의 심판’, ‘아테네 학당’ 등 다양한 작품들을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하며 흥미로운 해설을 곁들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미술관과 박물관을 관람한 듯한 생생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남은 인문학 강의 일정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 기반 로컬 창업’ 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아이템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 △지역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동두천을 무대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3개 팀에게는 총 1,6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동두천시 및 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업화가 진행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 멘토링, 공간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연 최대 15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송내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7월에 새로 위촉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추천을 통해 한명환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0명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따라 2027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담당인 기획감사담당관 예산팀 박지영 주무관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본 회의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신청 4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안 사업에 대해 지역회의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해당 제안 사업은 8월 말 열리는 2차 지역회의에서 심의와 우선순위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올 7월 송내동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확대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보건복지 전략을 수립하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체계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1인가구·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설문조사, 지역 인사 인터뷰, 전문가 분석을 통해 도시의 현실을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의 복지 여건을 분석한 결과,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의료·주거 환경의 지역 간 불균형이 복지 사각지대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2025년 기준 동두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약 8만 6천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과 1인 가구의 동시 증가로 인해 고립감, 심리 불안, 고독사 우려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일한 복지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내 의료 인프라 불균형 역시 심각한 과제로 지적됐다. 시 전체에 병원급 의료기관은 단 1곳에 불과하며 불현동·송내동 등 일부 지역에 70% 이상 집중된 반면, 소요동·보산동 등은 사실상 의료 공백지대로 남아있다.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진료과 부족은 저출산 문제와 청년층의 지역 이탈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동두천시의 장애인 등록 비율은 경기도 및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보행 안전 확보, 외국인 체류자 증가에 따른 인도주의적 복지와 지역사회 통합 역시 정책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복지 수요의 절박함이 확인됐다. ‘공공의료기관 유치’ 가 57%로 가장 시급한 보건복지 개선 과제로 꼽혔다. 이는 출산·보육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로 동두천시민이 느끼는 의료 접근성의 어려움과 공공의료 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시민 인터뷰에서도 의료 공백에 대한 불안과 심리·정서 지원의 부족에 대한 우려가 다수 제기됐다. 이러한 조사 결과와 시민 의견을 토대로 동두천시 복지체계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과제로 ‘제생병원의 종합병원 개원’과 ‘주거복지 고도화’ 가 도출됐다. 제생병원은 현재 장기간 미활용되고 있는 시설로 지역 의료공백을 메울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에서는 제생병원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개원·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응급 및 전문진료 기능 확보, 병상과 진료과 확대, 국도비 확보 및 중앙정부 협력을 포함한 단계별 개원 로드맵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한 입체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위해 노후주택 보수·관리 체계 구축, 주택관리형 일자리 창출, 공동체 기반의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강화 등이 과제로 언급됐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 복지환경 전환을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도 제시됐다. 첫째, 시민의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체계의 구축이 제안됐다. 고령층에게는 돌봄·건강·여가· 일자리를 통합한 지원방안이, 청년층에게는 심리상담과 자립 지원이, 중장년층에게는 재취업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각각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위기가구 조기 탐지 시스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대상 개입 프로그램 등 사전 예방적 복지 개입 체계도 전략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제시됐다. 둘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통합 강화를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 1인가구의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줄이기 위한 정기 실태조사, 고위험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반려동물 돌봄 등 생활형 복지가 함께 검토됐으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다국어 복지상담창구, 문화통역사 배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지역 통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됐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소한의 의료·주거·노동 관련 지원을 제공하는 인도주의적 복지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셋째, 시민의 일상에 건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활 중심의 보건체계 재정비 필요성도 강조됐다. 지역 중심 건강지원 거점 확대,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운동·영양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전환이 제안됐으며 감염병 및 재난 대응을 위한 공공보건 시스템 정비도 포함됐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노인회관 기능 연계, 기존 체육시설 내 온열운동기구 및 노약자용 장비 확충, 보행환경 정비, 생활권 기반의 운동공간 리모델링 등 신규시설 없이도 가능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이 함께 담겼다. 이번 전략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포용도시’라는 비전을 구체화하는 로드맵으로 향후 복지정책 추진의 방향성과 실행 기반을 동시에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전략인 만큼,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며 현장 중심의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복지전략은 우리 시가 마주한 복지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시민이 삶의 변화와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8월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윤문희 동두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동두천 드림삭스 민간 동호회 회원 중 대표 연주자 4명이 재능기부로 색소폰 3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국방시책 협조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에 따른 동두천시 기관 감사장 및 표창 봉납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범공무원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 유공 공무원 1명에게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시민 3명과 모범 보육교직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3곳, 2025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생연 공유누리센터를 통해 시민과 군 장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을 조성한 점과, 새 정부의 미군 공여지 전향적 처리 기조에 맞춰 국방부·행안부·경기도와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목소리를 전달한 점을 언급했다. 또한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을 이담초등학교 내에 개소해 저학년 아동을 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자매결연도시인 가평군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훈시사항으로는 오는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하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념식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으로 국비 210억원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고 중앙투자심사에서 송내동 주차타워와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건립계획이 승인된 만큼, 동두천의 미래 발전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형 태풍과 폭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자연발생 유원지 정비, 주차 관리 등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른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이번 기회에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시 최대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과 피해보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행정복지센터, 골목 구석까지 빈틈없는 방역 활동 전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빈집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 주택가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연무기의 강한 분사력을 활용해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정밀하게 소독하는 데 주력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방역은 트럭과 휴대용 장비를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은 방역 활동과 더불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회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매개모기는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동하는 주요 감염매개체로 장마 이후 웅덩이 주변에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매주 1~2회 주민 요청 지역이나 풀숲, 고인물 주변 등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큰 곳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활용해 순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최근 모기의 잦은 출몰로 주민들의 방역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방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방역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