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9월 1일에 개의한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동두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과 기타 안건 3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날 상정된 안건 중 20개 안건은 회기 중 심의 예정이며 9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2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하수관로 미분류 지역 개인 하수처리시설청소비 지원 촉구’ △‘실질적·체감 가능한 청년정책 추진당부’을 제안했으며 집행부에서는 5분발언 제안에 대해 검토 후 10일 이내 동두천시의회에 서면으로 답변 예정이다.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 시급히 마련해야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 시급히 마련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 청년인구는 2015년 2만 5천7백여명에서 올해 7월 기준 1만 7천9백여명으로 줄어, 불과 10년 만에 7천8백여명이 감소했다. 그는“청년인구 비율이 무려 6%포인트나 감소한 것은 근본적이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청년정책 관련 예산이 청년 인구 비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34억 3천만원 수준으로 이는 시 전체 예산의 0.56%에 지나지 않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청년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과 같은 생활 밀착형 정책 도입, 청년정책 예산의 대폭 확대, 청년 관련 정책 전담팀 신설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청년정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가능성, 그리고 밝은 미래 비전과 직결되어 있다”고 말하며 시급한 청년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청년이 기꺼이 정착하는 도시”를 위해 시장과 집행부의 관심과 실질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하수관로 미분류 지역 정화조 청소비 지원사업 검토 필요”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하수관로 미분류 지역 정화조 청소비 지원사업 검토 필요”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은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동·생연1동 등 구도심 하수관로 미분류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단기 대책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2031년 완공 예정인 분류화 사업은 필수적이지만, 남은 6년 동안 주민 불편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정화조 청소비 지원사업 도입과 악취 차단 덮개 설치, 방역 강화, 하수도 준설 확대 등 단기적 생활환경 개선책을 제안했다. 또한 “정화조를 설치·관리하는 주민이 하수도 요금을 일반 지역과 동일하게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끝으로“시민 삶의 질은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조치라도 지금 당장 실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9월 1일부터 접수

동두천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9월 1일부터 접수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동두천시에 모인 기부금을 기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전 국민이 지역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고향사랑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1차 사전검토와 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동두천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색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 고향사랑기부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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