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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가족지원과·교통행정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 속에서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 대상은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와 민간어린이집 4개소였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좌석 안전띠 설치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여부 △승·하차 및 정지 확인 장치 △창유리 썬팅 상태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이 확인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동두천 연탄은행 재개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29일 동성교회에서 ‘2025년 동두천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겨울철 연탄 지원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연탄 기증식 등이 진행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탄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탄은행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며 “동두천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연탄은행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난방용품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동두천시의회 강력 경고 “걸산동 신규전입자 출입 패스 즉각 발급하라” [금요저널] 최근 문제가 된 ‘주한미군 캠프 케이시 기지사령부의 동두천시 걸산동 신규 전입 주민에 대한 출입 패스 발급 중단’ 사태에 대해, 동두천시의회가 성명서 발표를 통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제339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걸산동 신규전입자 출입 패스 즉각 발급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독도는 우리 땅이고 걸산동은 동두천 땅”이라며 “내 집에 드나드는데도 미군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주객전도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시의회 성명서는, ‘주한미군의 신규 패스 발급 중단’ 이 대한민국 헌법 가치와 동두천 시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와 제14조를 정면으로 침해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 역시 헌법 제10조가 정하는 국민 기본권 보장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주한미군이 국가안보상 불가피·불가결하다는 것을 동두천은 인정한다. 그래서 70년 넘도록 설움과 오명과 피해를 인내하며 헌신해 왔지만, 동두천시민에게 돌아온 건 합당한 보상은커녕 자기 집에도 마음 놓고 들어갈 수 없다는 기막힌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주한미군은 걸산동 신규 전입 주민에 대한 출입 패스를 즉각 발급할 것, 정부는 동두천시민의 헌법상 기본권이 더 이상 침해되지 않도록 나설 것, 정부는 동두천의 70년 안보 희생에 상응하는 당연한 보상을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임봉사회, 취약계층 위한 배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마임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임봉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요동 내 16세대를 직접 방문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은숙 회장은 “매달 이웃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임봉사회는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체결한 봉사단체로 평소 지역 행사 지원은 물론, 밑반찬·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중복맞이 삼계탕과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을 비롯해 배추김치, 오이지, 콩나물무침, 콩버무리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한 끼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백은희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폭염취약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7명이 참여해 에어컨을 설치하고 실내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에어컨은 개인 회원의 기증으로 마련됐으며 쪽방 거주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에어컨이 사치가 아닌 생존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차유철 협의회장은 “에어컨 기증과 설치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폭염 앞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어선 안 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1:1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치면세균막 간이검사 및 칫솔질 교육 △구강관리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및 제공 △충치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 지속 제공 등으로 구성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오고 있다. 올해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기등록 이용자의 꾸준한 실천을 격려하고 신규 참여자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참여자가 가족·지인 등 주변 주민에게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내 구강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등록 이용자의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추천은 신뢰 기반의 건강 전파 활동”이라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지역사회 구강건강 실천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사업 운영 시간 내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즉시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기등록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에게 소정의 구강용품이 제공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산동 관광특구, ‘뮤직스트릿’조성으로 걷고 싶은 거리 만든다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뮤직스트릿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특구의 문화예술 분위기를 강화하고 음악과 함께 걷는 감성 보행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단 정비 및 식재 교체, 버스킹 무대 정비, 고보조명 설치 등을 포함한 야간 경관 개선이다. 특히 기존에 산발적으로 배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화분은 리모델링하고 사철나무 등 사계절 식재가 가능한 수종을 활용해 거리 전체를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특구의 상징인 루미나리에 조명을 재정비하고 공방거리와 클럽거리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활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고보조명 설치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 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뮤직스트릿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즐겁게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장, 휴가 반납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점검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 시장은 휴가도 반납한 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대기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뿐 아니라 동두천시 전반의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독려 총력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을 위해 관내 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소비쿠폰의 취지와 신청 방법, 사용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단 한 분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부터 수령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노인복지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요리나눔행사‘만원의 행복’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고령자 맞춤형 복지공간으로 사별, 은퇴,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혼자 생활하며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요리, 정리수납, 건강관리 등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 계획부터 재료 구입, 조리, 나눔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와 세대 간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나눔의 대상은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었다. 지난해 ‘꿈드림’ 소속 그린나래 오케스트라가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연주를 선사한 인연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그 마음을 반영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누군가에게 내가 만든 음식을 전한다는 게 이렇게 기쁜 일인지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고 꿈드림 청소년들도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세대 간 연대와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 FUN FUN한 동네걷기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FUN FUN한 동네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개인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하면, △실시간 걸음 수 랭킹, △주간·월간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개인별 데이터 분석, △건강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정해진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걸음 수 기준은 △만 65세 이하는 하루 평균 8,000보, △65세 이상은 하루 평균 7,000보 이상이며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 스마트폰 보유는 필수 조건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전체 커뮤니티’ 메뉴에서 ‘동두천시보건소’ 선택, △자신이 소속된 동 그룹 가입 신청 후 보건소의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생활화해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