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천시, 스포츠 소외계층 안전 위한 ‘빙파니아’의료지원 협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본병원과 ‘빙파니아’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야외 아이스링크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찾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스포츠 소외계층은 관내 만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해당하는 대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소외계층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한다.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도심형 스포츠 여가 공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스포츠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빙파니아 무료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소외계층에 한해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0회에 걸쳐 총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조한규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활동 과정에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장학금 100만 원 전달받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전국민주연합노조 부천지부는 올해까지 4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이종희 지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장학금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구성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복지소통창구 카카오채널 운영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운영 걱정해결 사업,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가치기업 제품 홍보’ 위한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가치기업 제품 홍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3개 기관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품판매 및 홍보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 행사 및 사업 추진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각 기관 사업과 필요사항 등 홍보 연계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시민가치기업 제품 판매에 더해 생산제품 전용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민가치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사회적경제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에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소속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부천시 기업들의 상생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사회적가치를 생각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오늘 협약이 큰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일반기업들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부서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부천강소기업협의회-부천대, 학생 직무역량 향상 위해 맞손 [금요저널] 부천시가 부천강소기업협의회·부천대학교와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부천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차로 대학생 현장체험 및 직무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부천강소기업협의회의 참여기업 추천으로 매칭된 기업체를 방문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관련 직무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및 실습을 받게 되며 해당 영상물은 각종 발표회 참가 등 학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진환 부천강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사람과 인재를 기반으로 기업이 발전한다고 믿는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인재를 등용하고 그로 인한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향 부천대학교 취창업처장은 “부천강소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부천대학교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기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다고 얘기하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얘기하는 현장의 불균형이 오늘 협약을 통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에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세종병원, 부천시에 기후위기 사업비 후원금 1,000만원 기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에서 기후위기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후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봉사 1,603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 ESG경영 선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기억력 무료 검사 받아보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원미권역 행정복지센터와 원미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진행한다. 부천시 만 65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은 약 10%에 달하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마다 치매 인지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면 검진을 받아보길 권장한다. 우선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인지저하 의심 등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60세 미만도 가능하다. 1차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확인될 경우 2차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의 진료와 진단검사를, 3차로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소정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은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일정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천시·소사·오정 3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가입 [금요저널] 부천시는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 가입하고 지난 6월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알렸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이클레이의 공동 행동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에너지 전환 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GCoM에 가입한 140여 개국 12,500여 개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지구촌의 선도적 기후행동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24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GCoM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CDP-ICLEI 트랙 보고 실천에 주력한다. 아울러 전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선도 도시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우수사례 및 혁신 정책 공유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비전과 목표 수립, 세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플랫폼 참여를 통해 전세계 기후행동 선도 지방정부들과 함께 협력하고 책임감 있는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더할 시민분들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부천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 · 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사에서 조용익 시장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유가족의 가슴에 자긍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1년에 한번 지급했던 보훈위로금을 올해부터 세 번으로 늘리고 현충탑과 주변 시설의 전면적인 보수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천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저공해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수요자가 승용, 화물, 버스 및 이륜자동차 등 다양한 전기자동차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오는 10월 중 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번 전시회는 소규모 시범 행사로 승용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15개 사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접수한 현대자동차 차량만으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소규모 전시회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인 ‘코나EV’, ‘아이오닉6’와 수소전기자동차인 ‘넥쏘’가 전시된다. 참여자가 시승을 원하면 전기자동차인 코나EV, 아이오닉5를 체험해볼 수 있고 차량 제조사 관계자와 동승해 부천시청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면 코나EV,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넥쏘를 한자리에서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골든타임 확보 기대 [금요저널] 부천시는 관내 CU 편의점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CU원미베스트점 CU상동원미점 CU상동센터점 CU소사골드점에 설치됐다. 이는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 표지가 부착돼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한 건은 경기도 전체의 약 20%인 210건에 이른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기능이 갑자기 정지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상태로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응급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를 평소에 파악하고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교육장에서 수강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61.5%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하므로 이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노사공동 ESG경영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일까지 2박 3일간 한국노총조합원 및 부천상공회의소,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노사공동 ESG 경영혁신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ESG 개념 및 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역사회의 ESG 경영 이슈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조별·분야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천지역의 환경, 사회, 거너번스 관련 이슈를 제시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과제가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다른 지역에서 ESG 모범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기업의 책임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기업과 노동자, 소비자가 함께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은 “ESG 경영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참석한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실천해 ESG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며 “노사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하고 협력해 건전한 노사 문화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