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갈 필요 없어요” 부천시, 도심 속 생활 인프라 ‘촘촘’ [금요저널] “작년에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사왔는데 근처에 공원이 많아 자전거 타기도 좋고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개장해 아이들 키우기 정말 좋다”부천시가 도심 곳곳에 공원, 물놀이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촘촘히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 공원 내 물놀이장 7곳이 개장했으며 도심 속 204개 공원과 70곳의 맨발길, 114곳의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공간이 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 관내 물놀이장은 중앙공원·원미공원·소사대공원·오정대공원·수주공원·도당공원·남부수자원생태공원으로 총 7곳이다. 지난 주말 이틀간 총 5천6백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지난해에만 6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7월 27일까지는 방학 전 주말만, 이후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관리 전문용역 투입을 조기 배치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안전과 쾌적한 물놀이 환경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한 실시간 개장 현황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부천시 홈페이지와 현장 큐알코드, 부천시 콜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부천시에는 크고 작은 공원 204개가 총 2,987,000㎡ 면적 내 자리 해있다. 특히 7월부터는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 등 6곳에서 수국·애기배롱과 같은 여름철 대표 꽃들을 선보인다. 봄꽃 도시 부천의 명성이 계절을 넘어 여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10월 자연생태공원에는 부천루미나래가 들어선다. 누구나 숲길 약 1.2km 구간에 조성될 야간 테마공간으로 인터랙션 기반의 실감형 테마 콘텐츠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곳을 수도권 최고의 야간명소로 만들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방침이다. 연말에는 오정근린공원도 확대해 문을 열 계획이다. 기존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전망대·미세먼지 저감 테마 숲·물길이 흐르는 수변공간·휴게쉼터 등 여성과 유아, 장애인을 배려하는 힐링·여가형 녹지공간으로 꾸민다. 부천시는 시민을 위한 맨발길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중앙공원 등 20곳에 맨발길을 만들었고 올해는 은데미공원을 비롯한 50곳에 맨발길을 추가해 총 70곳으로 늘린다. 공원·산림 등 생활권 내 자연 발생한 맨발길에서 뿌리와 돌 등을 제거해 바닥면을 정리 걷기 좋게 다듬고 습식 황톳길의 위생 문제 해결을 위해 황토와 마사를 적정비율 섞은 혼합토를 사용한다. 일부 장소에는 세족장과 신발장, 청소용품 등도 갖춰 편의성도 높였다. 부천시 홈페이지 내 맨발길 지도도 마련해 맨발길 위치와 길이, 세부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관내 어디서든 걸어서 도서관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현재 공공·작은·전문도서관 등 총 114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공공도서관은 총 18곳, 1개 공공도서관 당 서비스 대상자 수는 지난해 기준 4만 4천여명에 이른다. 시민 1인당 자료보유수는 약 2.8권으로 경기도 평균을 웃돈다. 책뿐 아니라 메이커 공간과 디지털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별빛마루도서관의 별빛공방은 올해만 지난달까지 2천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했고 상동도서관·수주도서관·원미도서관도 인기가 높다. 부천시는 도서관 내실화 다지기에도 집중한다. 부천시 최초 시립도서관인 ‘심곡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9월 문을 연다. 소사청정구역과 같은 청년 공간도 함께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 생활 속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사업도 점진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놀러나온 도서관은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책과 휴식을 함께 선물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는 총 3곳의 칙칙폭폭도서관이 마련돼있다. 부천시는 체육시설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오는 13일 송내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한다. 시설 규모 10,39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주차장 222면과 그룹 운동 공간을 갖춘 헬스장, 25미터 길이 5개 레인이 있는 수영장 등을 포함한다. 역곡다목적체육센터와 옥길문화체육센터도 한창 공사 중이다. 두 곳 모두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로 주차장과 수영장을 갖췄으며 옥길의 경우 헬스장도 들어선다. 부천시는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 늘릴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공원·맨발길·도서관·수영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 환경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안전지수와 관련된 시 소관 부서를 비롯해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6개 분야별 개선대책 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로 나눠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것이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해당 지역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추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변화의 주요 원인인 위해지표를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월 9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 방향에 중점을 두고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청년거버넌스의 역할 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강의는 청년정책전문가인 조은주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 본부장과 시흥시에 활동하고 있는 김동희, 이동수 청년활동가 등 3명이 토크쇼 형태로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활동 방향을 위한 각 분과별 토의 시간에는 타자치단체 청년활동가 5명이 퍼실리데이터가 되어 분과토의 활동을 이끌었으며 청년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적극적 참여로 각 분과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지현 위원은 “전문 청년활동가들이 분과 토의를 이끌어주니 협의체 활동에 대한 확신과 개념이 생겼다”며 “올해는 부천형 청년정책을 제안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협의체 위원으로 새로이 활동을 시작한 12명 위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기존 위원들과 협력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부천시는 청년이 현재와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44명의 위원들이 5개 분과로 구성해 부천시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수렴,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별도의 청년숙의예산 TF팀을 구성해 2023년 부천형 청년 신규 사업을 발굴 중에 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운영한 민선 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시민주권위원회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주권위원회의 정신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속히 복원하라는 권고안에 따른 사항으로 현재 추진 절차를 이행중이다. 시는 2016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복원해 시민, 전문가 등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지난 11일 주관부서를 환경과에서 정책기획과로 이관했다. 앞으로 市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개정, 전담조직구성, 예산확보 등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각계각층의 부천시민들로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조속히 구성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심곡본동 주민역량강화 ‘간판개선사업 공모’ 용역 착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 도시재생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도시재생과 회의실에서 ‘2022년 심곡본동 주민역량강화 간판개선사업 공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우렁각시매직케어에서 과업 수행 내용과 추진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용역은 2022년 6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펄벅문화거리의 노후한 상권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자 2024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역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해당 구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후 사업설명회, 국민 디자인단 구성, 사업동의서 징구 등을 진행한다. 간판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해 상권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용역의 성과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달렸다”며 “심곡본동의 지역 특색을 더해 가로 경관을 개선해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공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주민이 주도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는 2022년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종합사회복지기관 종사자, 타 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4개동을 중심으로 7월~9월 두 달 동안 각 동별로 4차례를 거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에 이번 컨설팅은 동별로 4회기 컨설팅을 진행하기 전에 필요한 기초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민·관에서의 역할 등을 설명하는 사전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강사인 오영식 대표는 ‘사각지대 없는 마을복지계획 수립하기’라는 주제로 타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가 쉽도록 설명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마을복지계획이 지속·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유관기관 및 타 단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선자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장은 “민관협력 지역복지 거버넌스가 중요한 시기에 더욱 촘촘한 마을복지와 주민 협치가 이루어지도록 부천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송내 영화의 거리 상인회’ 시민과 상인이 하나되는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송내 영화의 거리 상인회’에서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양일간 ‘한여름 밤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내 영화의 거리 상가 번영회에서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협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14일에는 고전 명작 등 야외영화를 상영해 볼거리를 제공 하고 7월 15일에는 다양한 물품판매와 각종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 버스킹 공연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00여 개 점포로 이루어진 상점가인 송내 영화의 거리 상인회는 그동안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어르신 밥한끼 대접행사 등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광용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민과 상인이 하나되는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영화의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고강문화쌀롱’ 무료 기획공연 펼쳐…고강지역 활력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지층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을 주관한 고강문화쌀롱은 2020년부터 문화 소외 지역인 고강동에서 활동하는 청년 모임이다. 지역 내 청년 및 주민 문화생활 활성화와 세대 간 교류를 위해 3번의 공연과 2번의 전시회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유치원생부터 청년, 중장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공연을 함께 즐겼다. 특히 공연이 열린 공간389는 지역 내 청년들이 낡은 공간을 직접 꾸미고 만들어 나간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활동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거나 실제로 음원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공연팀 ‘윈더벨’, ‘김차곡’, ‘아웃오브캠퍼스’, ‘숨비’ 4팀의 가수들이 참여했으며 ‘너가 좋아할 영화 OST’ 라는 공연 주제에 맞춰 감명 깊게 들은 영화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40여명의 관중들이 참석해, 가수 ‘윈더벨’이 부른 BeeGees의 Holiday를 시작으로 뒤이어 나오는 모든 가수들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공연장이 떠나갈 정도의 함성이 이어졌다. 고강문화쌀롱 대표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과 주민,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강동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어 다양한 세대들이 어우르며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82,215건 959억여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 주택분을 부과하며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1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해 7월에 비해 66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건축물 신축건물가격 기준액 인상, 주택가격 상승, 고가아파트 신축 등이 영향인 것으로 파악했다. 부천시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감면 지원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해는 한시적으로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인하되어 일부 세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월 정기분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 없는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간편납부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세 개인분, 재산세, 자동차세를 부과하기 전월까지 전자 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7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고 전자발송 및 자동이체를 신청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7월 운영회의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7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는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운영회의에서는 6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상권 활성화 분과위원 신규 위촉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업을 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근호 상권활성화 분과위원은“고강상점가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골목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주민주도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부천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손임성 부시장이 직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를 총 2차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부천시를 포함해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시옷스쿨’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및 인재양성 부천형 소셜벤처 단비기업 창업지원 네이버 등과 함께한 공감 펀딩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같은 날 이어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주관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행사에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2022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겹경사를 맞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분야 연이은 수상 실적은 부천시의 정책과 사회적경제기업, 시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양적·질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교육’ 민·관 힘 모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대학교와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 및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인재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과 김형렬 부천대학교 평생학습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응급의료법에 의한 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 관리자, 일반시민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이 설치되어 있는 부천대학교는 교육관을 제공하고 부천시는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해 시민에게 원활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교류에 힘쓸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 관리자 또는 교육 수강을 원하는 일반 시민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김인재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부천대학교와 잘 협력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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