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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합봉사 ‘크리스마스 케이크·간식 나눔 봉사활동’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어린이집 2곳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 원아 44명이 모금한 64만4000원과 별하어린이집과 원아 69명이 마련한 66만1000원을 합쳐 총 130만5000원의 성금이 모였다.성금은 난치병 어린이돕기 운동본부에 전달되어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 및 재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가 꽃을 만나 추억을 기억하다 안양시, 치매안심마을에 나눔꽃밭 조성. [금요저널] 노랑빛의 화사한 메리골드가 오가는 이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단아한 베고니아도 고운 자태를 뽐낸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심은 이들은 다름 아닌 치매 어르신들이다. 안양시는 지난 2일 치매어르신과 치매파트너가 함께 관양동 동편마을 1단지 아파트 주변에 꽃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어르신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로 동안구보건소에 소속돼 있으며 동편마을 1단지 아파트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이날 치매어르신과 치매파트너가 같이 일군 꽃밭은 일명‘나눔꽃밭’이다. 치매 친화적 환경 마을로 지정된 아파트단지를 꽃으로 단장하면서 심리적 치유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고립됨을 방지하겠다는 것. 시가 지난 치매환자 치유를 위해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나눔꽃밭’조성 사업은 올해도 벌써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메리골드와 베고니아를 비롯해 팬지, 페튜니아, 맨드라미, 코리우스 등 계절에 어울리는 각양각색의 꽃 6천여 묘목이 치매어르신들에 의해 심어지고 가꿔졌다. 아울러 단지 주민과 그 앞을 오가는 이들에게도 화사함을 안겨주면서 반응이 무척 좋은 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가 있어도 큰 불편 없이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즐거운 식생활 위한 요리 프로그램 ‘키즈엔쿡쿡’ 선보여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6주간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인 ‘키즈엔쿡쿡’을 운영한다. 식생활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키즈엔쿡쿡’에서는 제철식품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육 자료와 간식 만들기 재료 키트를 제공하며 키트를 받은 어린이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식재료로 ‘비타 듬뿍 과일 타르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얻고 다양한 음식을 접하는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식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인구보건복지협회 연계 슬기로운 피임 교육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연계해 슬기로운 피임 교육을 운영했다. 슬기로운 피임교육은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해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성교제에 따른 성 인지와 피임법을 성교육 강사와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교육이다. 이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사춘기가 오면서 겪는 이성친구와의 스킨십 문제,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되는 성폭력 상황을 이해하며 안전하고 올바른 성 인지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올바른 피임법을 통해 성생활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확립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중학교 3학년이 되며 주변 친구들에게 듣는 고민을 성교육 시간에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청소년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어르신, 편한 자세로 진지 드세요.” [금요저널] 안양시에서는 거리두기 해제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편한 자세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동안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식 식탁 및 의자를 지원했다. 동안구는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무릎 및 척추 관절 손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로당이 건강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거쳐 입식식탁을 희망하는 경로당 9개소에 식탁 및 의자를 먼저 보급했다. 추후 다른 경로당에도 점차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이 식사 및 여가활동 시 발생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 입식식탁을 지원받은 어르신들께서는“그동안 앉았다 일어났다 했을 때보다 훨씬 더 편하고 관절에도 무리가 더 안 가는 것 같다 매해마다 경로당 환경이 좋게 개선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안양시, 나눔문화 확산 위한 슬로건 공모 [금요저널]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오는 11월 3일‘기부의 날’에 활용할 나눔문화 확산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안양시가 2일 밝혔다. 나눔운동본부는 기부금품 접수와 배분 및 후원자 발굴 등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기부와 나눔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단체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나눔문화에 부응할 참신한 글귀나 슬로건을 구상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기준 20자 이내여야 하며 영문의 경우는 5개 단어 이내로 한정된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문자로 응모할 수 있다. 포스터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카카오톡 접수는 불가하다. 심사를 통해 나눔문화 전개에 적합하면서도 참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 오는 20일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에 게시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속어나 공익을 해칠 수 있는 내용 및 주제와 상관없는 경우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1명에게 10만원 상당, 최우수상 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에 참여한 3백명을 컴퓨터 추첨해 2천원권 편의점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금년도 기부의 날 홍보콘텐츠로 활용, 기부 붐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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