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 주민자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23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전곡역 주변 소규모 공간 꽃을 활용한 가로환경 조성,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 걷GO 보GO 즐기GO 벚꽃축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곡읍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기부와 봉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앞장서는 양수정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연천군장애인체육회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도 종목단체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성과 보고와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내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교실·클럽 운영 부문 2위를 달성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정우 사무장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실·클럽 운영 부문에서의 수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군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금요저널]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마을복지 의제 설정과 실행을 위한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처음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4기 민간위원 143명이 각 읍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남현주 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의 발전과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 희망 정책 모니터링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의거해 보장된 연천군 대표 청소년자치기구로서 청소년 스스로 연천군 청소년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올 2022년은 4월에 공개모집, 면접을 통해 10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이 선정됐다. 연천군 주최·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 이해 교육’을 5월 수료한 후 현재 연천군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7월9일 친구 사랑 Day 행사에서 연천군의 여러 청소년들의 희망을 담아보는 “연천군 청소년 정책나무” 모니터링 활동과 친구 칭찬하기 등 친구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국내·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으로 헌 옷 수집도 했다. 현재 연천군 주민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8월까지 연장하며 종목은 남녀노소, 연령, 4계절 관계없이 깨끗한 옷, 신발, 가방을 기증받는다. 연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김보은 위원장은 “현 연천군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 조사하고 참여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의견을 열심히 모니터링해 연천군에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9월, ‘제1회 연천군 청소년정책 발표회 및 토론회’를 개최해 연천군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복지 정책 제안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연천읍이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연천읍은 지난 21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7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2022. 7. 18.자 인사발령자와 이장단과의 처음 만나는 자리를 갖고 연천읍 발전을 위해 협심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 방향 설명과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 실시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연천군 리개발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이장단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조례 시행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아울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및 ‘농민기본소득’ 추가 접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추어 연천읍 발전을 위한 사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재유행을 방지하고 읍민의 건강 보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전곡리 유적 자료 기증 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와 ‘연천 전곡리 유적 관련 국내외 자료 기증협약’을 맺었다. 이날 배기동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장은 연천의 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고고인류학 전문서적, 사진, 구석기축제 자료, 석기 등 3만점을 군에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자료에는 30년간 연구·수집한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 관련 자료와 구석기 축제 자료, 국내외 고고인류학 자료 등이 포함됐다. 군은 기증자료의 보존 및 전시 등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자료의 가치를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연천군 문화도시 기억보관소에 게시하고 전곡리 구석기 유적 내 상설전시할 예정이다. 배기동 소장은 “연천과 이어온 인연이 어느덧 40년이나 흘러 감회가 새롭다”며 “구석기 유적과 관련한 자료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날의 전곡리 구석기유적이 재조명받기까지 배기동 소장님의 역할이 컸다”며 “기증자료는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연천 전곡리 구석기유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는 제1회 전곡리구석기문화제를 시작으로 구석기 체험, 학술행사, 국내외 고고인류학 탐방·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y연천군의회, 언론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출입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의정 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 주요내용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참석한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9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구로서 연천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금 의장은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출입언론인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서 출입기자단과 소통 및 화합에 힘쓰며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정홍보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언론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연천군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 행복밥상’ 제육볶음 밀키트 300가구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1일 백학면 학마을마을회관에서 각 읍·면 부녀회장 10여명과 경기도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행복밥상 제육볶음 밀키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 경기도보조금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연천군은 올해 처음 선정되어 300여 가구에 제육볶음 밀키트를 전달했다. 대학생과 부녀회원이 함께 양념된 고기와 채소를 따로 담아 수혜자가 필요할 때마다 바로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반조리 형태인 밀키트를 제작했다. 이춘애 회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밑반찬과 함께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백학면 마을회관에서 이토록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복밥상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 연천구간 건널목 존치,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강화 등 8건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김덕현 군수는 2023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은대리 벽돌공장 조성사업,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 사업, 현충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국도 3호선 입체 연결로 설치사업, 옥계~군남 간선관로 개량사업 등 12건을 건의해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천군과 적극 협력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전곡농협, 연천군 위기가정 청소년 장학금 500만원 기부 [금요저널] 전곡농협은 지난 1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성금 500만원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전곡농협은 전국 1,115개소 농협 본점 중 지난해 1년간 누적 실적을 평가하는 2021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종철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상금 전액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청소년 및 아동을 위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농협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연천군자원봉사센터, 워크숍 ‘실속있는 오늘날의 자원봉사 리더’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리더 및 관계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속있는 오늘날의 자원봉사 리더’의 주제로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과 센터 이사장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센터는 전문 강사를 섭외해 상황에 맞는 카메라 촬영 방법 및 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전문 교육 진행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김문호 센터장은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 진행을 통해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강화해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천군, DMZ피스브릭 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전곡읍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DMZ 피스브릭하우스’라는 DMZ 관광의 거점이자 주민주도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작품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의장, 김미경 부의장,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은 지난 1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그간의 성과와 기본설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 수행사인 ㈜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는 기존 폐벽돌공장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새롭게 들어설 전시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및 카페 등 기타 편의시설과 같은 영역을 구획해 효율적인 운영과 동선 등을 제시했다. 특히 벽돌공장의 상징인 굴뚝을 로비에 위치시키고 안전도가 낮은 기존 구조물 중 일부는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등 기존 폐벽돌공장의 상징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했음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폐벽돌공장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인 DMZ 피스브릭하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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