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 제3기 위원 35명 위촉 [금요저널] 의왕시 오전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제3기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3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올해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오전동 주민들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총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기획, 건강, 교육, 환경, 도시 등 각 영역에서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제2기 오전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분과사업들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마을 발전을 이끌었던 것처럼, 제3기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도 진정한 봉사자로서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놀이를 알아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K-컬처’ △책을 주제로 한 토론과 토의를 통해 논술을 작성하는 ‘초등, 중, 고학년 독서로 겨울나기’ △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익히는 ‘보드게임으로 놀며 배우는 한국사 이야기’ 이다. 운영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0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접수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의왕시민을 우선으로 한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환경 맡겨주세요’의왕시 청소년 환경활동가는 우리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참여 청소년들이 부곡동주민센터, 의왕마을생태연구회 연계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 ‘쓱·싹·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쓱·싹·쏙’은 ‘우리 동네를 쓱, 싹 둘러보고 분리배출을 쏙 한다’라는 뜻으로 환경 지식을 습득한 청소년들이 직접 동네를 둘러보며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획 활동이다. 의왕지역 청소년 12명과 함께 5월부터 11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짐을 SNS에 업로드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압화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동네 환경 만들기에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여했다.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한 의왕부곡중 배소은 청소년은 “분리배출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 동네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쓰레기도 많고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는 모습에 놀랐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도서관과 떠나는 SNS북크닉 이벤트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시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SNS북크닉’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의왕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후 책 읽는 사진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한 후 이벤트 인증 접수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6일 50명을 선정해 발표하며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고 지속적인 온라인 소통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 취소 [금요저널] 의왕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달 24일과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와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응원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마음 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응원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대한축구협회도 거리 응원을 취소해 이번 월드컵에는 시 주관 응원전을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일 의왕시청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자원봉사센터‘작은 네모의 변화’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사각형 맨홀 하수구 안에 무심코 버리는 작은 쓰레기들이 쌓이면 우리 환경과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리고 개선하기 위한 사업 ‘작은 네모의 변화’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기후 위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오전동자율방범대, 내손동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 초심봉사회, 자원봉사대학 3기 수료생 그리고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까지 약 100여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했다봉사자들은 집게를 이용해 사각형 맨홀 하수구 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맨홀 주변에‘여기에서 바다로’,‘바다의 시작’등 인식개선 문구를 그려 깨끗해진 하수구는 더 이상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니라는 안내의 메시지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왕곡동, 오전동, 내손1동, 내손2동 주변 맨홀 238개를 정화작업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하수구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작은 네모의 변화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쓰레기에 리본 달기’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쓰레기에 리본달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쓰레기에 리본달기’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구건강 알기 자원순환 지구사랑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1월 26일과 12월 3일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23일까지 만9~12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국가인증을 받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친환경 습관을 습득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의 명소를 알리고 의왕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20여명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은 청계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길을 산책하고 꽃차를 시음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왕송호수공원에서 호수를 한 바퀴 순환하는 레일바이크와 호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철도박물관에서 철도모형 디오라마를 관람하고 실제 운행된 열차를 보며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를 몸소 느꼈으며 의왕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의왕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먹을거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의왕의 관광명소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팸투어를 마친 인플루언서들은 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후기를 자신의 SNS에 게시해 의왕시 관광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해제 건의 [금요저널] 경기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기조에 따라 2020년 2월 21일 조정대상지역으로 4개월 뒤인 6월 19일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바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 및 분양 미계약이 발생하는 등 주택경기 침체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가 둔화될 조짐이 있어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요구한 것이다. 현재 의왕시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 년 동기 대비 71.9%,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7.8% 감소했고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대비 2.417% 하락하는 등 주택가격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GTX정차역 인근의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재개발구역에서는 일반분양분 899가구 중 56.6%인 508가구가 미계약 된데다 지난달 20일 실시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6세대 신청에 그치는 등 지역 부동산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및 재개발사업 일반분양 등 2,000여 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대출 규제 완화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를 필두로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부동산 규제 해제를 위한 적극 대응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 지원 [금요저널]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며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관내 원칼라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진행 됐으며 촬영한 장수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복지의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조화롭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6회 의왕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6회 의왕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9개 유관단체 및 시민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이끼 화분 만들기 재활용 분류 체험 친환경 수세미 뜨기 자전거 발전으로 음료 만들기 친환경 소지품 검사 세대공감 한궁 놀이 등 13개 부스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장터도 함께 열렸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자 상임회장은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습관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과 다짐을 새롭게 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탄소제로 챌린지, 생물다양성 탐사,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열려 [금요저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6일 왕송호수공원 내 자연학습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 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3천여명의 시민들과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 김태흥·박혜숙·서창수·한채훈 의원, 의왕시 이만재 경제환경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아동과 청소년, 부모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직접 페달을 밟아 믹서기를 작동시키는 자전거발전쥬스만들기 이웃사랑나눔장터 탄소제로챌린지 천연수세미·천연탈취제·EM주방세제·아이스팩방향제·건전지함·이끼화분·업사이클링티매트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개인컵과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다만,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바로 전일까지였던 것을 감안해 축하공연 및 개회식 등은 생략했다. 정길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을 알리고자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를 준비했는데 많은 시민께서 동참과 호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채훈 의왕시의원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50 탄소중립국가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소비구조 개선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부터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 수 있는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