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자 등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 이란 주제로 △매니페스토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및 관리 방안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강사와 공직자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주기적인 공약 이행평가와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성실하게 공약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 이행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실천 의지가 한층 높아졌다”며 “민선 8기 의왕시는 많은 변화를 겪고 가시적인 성과물이 드러나고 있는 중으로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그동안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또한 시민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의왕시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의왕시의회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심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시정 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11일과 13일 양일간 ‘의왕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주요 사업의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의왕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의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의왕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결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인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통해 시정 운영의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며“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점은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립어린이집 3개소, 집필도서 판매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시립어린이집 3개소 원장들이 직접 집필한 도서 판매수익금 3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어린이의 삶과 기록으로 바라본 놀이와 배움 잇기’는 교사의 의도적인 놀이계획 대신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놀이에 몰입해서 배워가는 과정을 사례중심으로 기록해 누구나 쉽게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 또한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선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장님들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쓴 책이 의미있는 일에 쓰일 수 있어서 기쁘고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교육철학인 레지오교육에 관한 책을 발간해 많은 어린이집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제8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 청소년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제8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 청소년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시선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활동, 문화예술, 안전, 생활, 교육, 인권 등 우리 생활 전반에서 의왕시가 행복한 청소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선에서 바라보는 의왕시 청소년 정책제안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의 행복을 찾을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아쉬움을 달래고자 전면 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보다 완성도 높은 제안서 제작을 위해 여름방학 중 전문 강사로부터 팀별 3회의 멘토링 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청소년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며 “지역사회의 독립된 주체로서 사회참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의왕시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기후·환경 특성화 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태학교’강좌는 환경 도서와 연계해 레솔레파크 공원 내 동식물을 탐색할 예정이다.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업사이클링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가능하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9월 14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하는‘도서관에서 들려주는 환경이야기’견학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그리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바라며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내손2동 주민자치회‘홍당무오픈마켓’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3번째 홍당무오픈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7일 내손공영청사에서 열린 이번 홍당무오픈마켓은 지역주민의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의 장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세제 소분샵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제 소분샵에서는 투명 패트병 5개 이상을 가져오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친환경인증 주방세제를 나눠줬다. 정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적 문제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 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김성제 의왕시장, 우성고 러닝센터 개관식 참석 [금요저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1일 우성고등학교 러닝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의왕시 우성고등학교는 합리관 3, 4층에 위치한 기존 학습실을 러닝센터로 리모델링해 학점제 수업과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관을 축하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후화 된 학교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의왕 초록꿈어린이집,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소재 초록꿈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원아들이 원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초록꿈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해 동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정성어린 노력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돼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시 내손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놀이의 세계 동화 속 과학 탐구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 4개 강좌로 대면운영으로 더욱 활동적이고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는 참여하는 어린이가 북큐레이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소개하며 도서관 전시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손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및 개인준비물은 추후 도서관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준비하면 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시 갈뫼중학교‘나눔 마중물 봉사활동’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지난 11일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으로 전교생들이 직접 제작한 부채, 가죽지갑, 마스크줄 등 610점의 나눔 물품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박기운 갈뫼중학교장은 “학교에서는 학급별 체험활동 중 지역 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을 함양하고 작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5년째 매년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고 있는 갈뫼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들여 만든 후원 물품을 관내 이웃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과천·안양 대표 청소년 연합교류활동 ‘으랏차차 운동회’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의왕시와 과천시, 안양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연합교류활동 ‘으랏차차 운동회’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시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7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번 연합 교류활동은 78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 우수활동 사례 및 노하우, 2022년도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 및 소속 청운위는 상호교류 협약을 진행했으며 그에 따라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7개 기관 청운위는 앞으로 시설 모니터링 지원, 우수사례공유, 연합활동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그린나래’ 이나연 위원장은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3개 지역의 청소년 대표가 한데 모여 활동을 공유하고 체육활동으로 단합시간을 가지면서 타 지역 위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의왕향토사료관 주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공립박물관 의왕향토사료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7월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향토사료관의 기증유물전시 ‘이씨 할아버지가 살았던 옛날에는’의 해설을 듣고 전시유물인 90년대 초반 의왕신문을 활용한 ‘우리가족 신문 만들기’체험 후 함께 참여한 다른 가족들에게 우리 가족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의왕시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 학예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왕시와 관련된 기증유물 관람을 통해 의왕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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