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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용 보온재 보급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용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을 보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은 스티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형태로, 수도계량기 위에 덮은 후 뚜껑을 닫기만 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보온재의 스티로폼 알갱이가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아줌으로써, 겨울철 한파 시 수도계량기 동파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온재는 각 동주민센터에 신청·수령할 수 있다.단, 수도계량기의 구경에 따라 필요한 보온재의 크기가 다르므로 계량기 규격을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아울러,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세대의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요구된다.보온재 설치와 함께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헌 옷 등을 넣은 비닐봉투로 밀폐하고, 뚜껑 부분을 보온재로 덮은 뒤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의 추가적인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특히,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질 경우에는 보온 조치를 하더라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게 하는 것이 동파 예방에 효과적이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는 단수와 복구 비용 발생 등의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 반찬 나눔 및 겨울용품 지원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7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독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과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을 함께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날 협의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40가구를 대상으로 메추리곤약장조림, 봄동겉절이, 진미채무침으로 된 반찬 3종과 설렁탕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이번 반찬 나눔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은 물론, 이웃 간 정서적 교류와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온성이 뛰어난 ‘히트텍 목도리’를 전달했다.협의체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와 따뜻한 겨울용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활동 완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 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짐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인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총 5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의왕시와 안양시 두 지역의 수련시설 간 협력 사업을 확장했다는 데에 주요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전시 판넬에 독립운동사의 이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독립 역사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시설에서 제공한 ‘태극기 키링 만들기 키트’는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념품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총 8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세운 목표 대비 147%를 달성한 성과로 이번 기획 캠페인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왕시와 안양시 청소년 모두에게 중요한 역사의식을 공유하게 하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6일 학의천 일대에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학의천 노래자랑’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마을 사업으로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별도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의 열띤 경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인선, 풍금, 황빈 등의 초대가가 출연해 이날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 와 ‘키링 만들기’, ‘엽서캘리그라피’ 등의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해가 갈수록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프로 가수에 버금가는 참가자들이 많이있으니, 이번 노래자랑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학의천 노래자랑이 의왕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평생교육사회, ‘배움, 일상이 되다’마을축제 열어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시평생교육사회가 8월 30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배움, 일상이 되다’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는 평생교육사의 날을 기념하며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열정 그리고 지역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로 처음으로 추진된 행사이다. 평생교육사와 시민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손수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바라기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팬플룻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을 일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의왕예술제 9월 6일 개막 [금요저널] 의왕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에서 주관하는 ‘2025 의왕예술제’ 가 9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예총 소속 7개 예술단체의 공연 및 전시는 물론 초청 공연팀의 무대 등의 다양한 생활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생활문화예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국악예술단 연주와 초대 가수 슈가맘의 무대, 테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 별빛 속에서 펼쳐지는 가수 소리새의 공연과 청춘소년단 등 인기 가수의 무대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한국 초기의 현대시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포토 시화전도 열린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은 가족·친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예술제는 의왕시의 대표 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의 열정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의왕시가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3차 진로체험 참가 청소년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3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5월부터 진행해 온 1차, 2차에 이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차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컬러테라피스트, 파티셰, 업사이클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이론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실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16명이며 운영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진로지원센터 학부모지원단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춘기 성이해 교육 및 학부모 성 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성 인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과의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의 성 관련 고민에 공감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지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지원단이 청소년의 성 발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희 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학부모지원단이 청소년의 성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부모지원단이 단순한 지원 주체를 넘어, 청소년 진로 교육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4단지 경로당 개소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9일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4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엄창용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옆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TV, 냉장고 주방기구, 소파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온열 안마기, 팩스기, 한궁 등의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현대화 사업,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회 의왕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가 주관한 ‘제2회 의왕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선희 시의원, 박일윤 예총 회장, 계원예술대학교 김성동 총장, 사진작가협회 정재문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들과 지역 예술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의왕시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작품 등 총 1,004점이 접수됐으며 전국에서 251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등 총 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 금상은 유경석 씨의 ‘고단한 삶’ 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류중석 씨의 ‘백운호수의 야경’과 곽노충 씨의 ‘반영’ 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경선주 씨의 ‘의왕은 달리고 있다’, 김상연 씨의 ‘야화’, 윤한대 씨의 ‘묘기행진’ 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은 8월 31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윤정 지부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의왕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사진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사진 예술의 창작 기반이 더욱 넓어지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공정무역협의회,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의왕시 주민공동체 거점공간 ‘들락날락’에서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공정무역 교육 및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지영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 배주현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 계선민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유군선 마중물ESG협동조합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조합원, 지역 주민이 공정무역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의왕시의 공정무역도시 재인증과 공정무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앞으로 △공동육아어린이집 및 돌봄센터 아동 대상 교육 △공정무역 캠페인 및 홍보 △공정무역 제품 활용 확대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들에게 공정무역 실천 기회를 넓히고 공정무역을 생활 속 가치로 정착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덕장중학교에서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 이라는 슬로건 아래, 덕장중학교 또래상담자를 비롯해 이혜경 교장, 지도교사,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팻말을 게시하고 캐릭터 반창고 등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상담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내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인 이 학생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등굣길 친구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년 또래상담자를 운영 중인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4월 모락중학교, 5월 의왕부곡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