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2024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돌아보는 ‘2024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포함한 8개의 자치조직 청소년들과 문화강좌 청소년, 학부모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이종규 회장과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1부는 원평 문화강좌 기타 교실과 K-POP 댄스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영상 시청과 우수 활동 청소년 시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자치조직별 활동 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활동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용화 위원장은 “4월 발대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사업보고회를 진행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잊지 못할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한 해 동안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25년에도 자치조직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이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즐겁고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5회 연속 최우수시설 선정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하는 평가로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운영 및 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수련원이 5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수련원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활동 조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HC 평택 가맹점 5곳,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치킨 정기후원 [금요저널] 평택시에 위치한 bhc 가맹점 5곳은 지난 20일 전달식을 통해 매월 치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매월 bhc 가맹점 5곳에서 후원해주는 치킨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관내 아동시설로 배분할 예정이다. bhc비전중앙점 이행제 사장은 “치킨을 먹으며 행복해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여러 지점 사장님들과 뜻을 모아 치킨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건강과 사랑을 담아 만든 만큼 치킨을 먹는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정기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bhc 가맹점 5곳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점주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킨을 먹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 관내 아동시설 4개소가 함께 참여해 치킨을 후원받았으며 “치킨을 먹으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노인급식 봉사활동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윤순예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노인급식이 해제되어 생활개선 회원 22명이 참석해 식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 됐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읍·면 11개 지구와 연합회로 구성되어있으며 7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과제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y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동삭동위원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동삭동위원회가 지난 15일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지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차재숙 초대 위원장은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조화로운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동삭동위원회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동삭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by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여름맞이 제초작업 및 여름꽃 식재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 17일 이틀간 여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 및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 십여명은 16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복동 도로변을 따라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통복시장 북로터리, 남로터리까지 도로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튿날인 17일엔 통복시장 청년숲 등 화단에 시든 봄꽃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와 잡초를 수거해 여름꽃으로 가득 채웠다. 회원들은 관내 4곳에 페튜니아, 코리우스, 베고니아 등 총 1,200본을 식재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틀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이영월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승읍장을 비롯해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그간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양수기 등 수방장비 사전점검과 작동방법 숙지를 위해 개최됐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포승을 잘 아는 지역단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단원 모두가 재난 발생 시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강일삼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특보발효 시 단원들의 활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지역단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포승읍이 되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by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고덕면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원예 테라피’ 체험을 제공해 오감 자극을 통한 심리 안정 및 성취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소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의 무료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총 2회에 걸쳐 20여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흔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뜻깊은 시간에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고덕면 청소년들이 푸른 식물들처럼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인영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장은 “팻말에 작성한 장래희망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고 오늘 경험은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과 생명 존중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최인영 센터장님과 봉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에게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 지원 [금요저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계시는 어르신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사계절 한국의 맛을 알려드립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작은통 큰사랑’ 사업을 통해 지원해준 김치통을 사용해 평택시민들의 정성까지 같이 전달하게 됐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으며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14명의 위원과 각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충북 제천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장2동 특화사업인 ‘건강지킴이 꾸러미지원,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업에 대한 지역발전과 향후 협의체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또한 위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단합대회도 병행했다. 신건수 위원장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신장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마음을 나누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신장2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장2동과 협의체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2022년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7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11개 기관이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및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참석해 평택 응급개입팀 위기개입 업무 시 발생하는 어려운 점에 대해 공유했고 정신의료기관 자살시도자 일일보고 현황에 대해도 논의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협력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 사업 및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사이보그가 되다’ 김원영 작가 초청 강연 [금요저널]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네 번째 저자 강연이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7월 6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사이보그가 되다’는 후천적 청각장애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SF소설가 김초엽과 휠체어를 타는 김원영 변호사가 각자 경험한 장애를 바탕으로 과학 기술의 발전이 장애는 언젠가 사라지고 말 제거의 대상으로만 보는 건 아닌지 질문하고 장애와 과학기술을 논할 때 그 중심은 장애인의 삶이어야 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정상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이나 치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라 장애를 안고도 동등하고 온전하게 잘 살아가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바꾸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언젠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이곳에서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수어통역 등 실현가능한 접근으로 개선해 가자고 말이다. 김원영 변호사는 작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며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희망 대신 욕망’이 있다. 장애의 범위를 기술의 발전에서 취약해지고 소외되는 것까지 확장해보면 결국 우리 모두에게 닥칠 미래이고 현실의 누구도 취약함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작가의 말처럼 장애 인식과 태도에 대한 고민이 다른 몸을 환대하는 더 인간적인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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