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금요저널] 평택시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겨울철 감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도 131명으로 52주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에 이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영유아 중심으로 유행해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집단 시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최근 중국 등 국외에서 유행하고 있으나 신종 감염병이 아니며 질병관리청이 2014년부터 감시를 해 온 제4급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연중 감시 중이다.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에는 환기가 안 되는 밀폐 환경에서 여러 사람과의 접촉 등으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되므로 개인 방역에 철저해야 한다. 일반적 예방수칙으로는 △외출 전,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감염병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 실천이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지키므로 모두 함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새해 건강 다짐 “금연으로 시작하세요”

2025년 새해 건강 다짐 “금연으로 시작하세요”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돕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에게 1:1 전문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관리법,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이 안중보건지소와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우보호작업장,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기매트 전달

삼우보호작업장,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기매트 전달 [금요저널] 삼우보호작업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1천5백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200개를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경제적인 의존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된 고용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사무용지, 위생용품, 사무용품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시설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부를 해주셨기에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전기매트 200개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연탄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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