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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해양경찰서 3008함 내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10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 협의회는 평택해경 3008함 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지역치안협의회로 회의 후에는 함정 내부 견학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이를 통해 해상 치안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육상과 해상 치안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회의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발표했으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치안 업무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 △소상공인 범죄 안전 환경조성 관련 제도적 마련 △항만 운송업체에 대한 행정지도·감독 △권관항 활동객 추락 방지를 위한 야간 식별용 면발광 표지판 설치요청 등이 논의됐다.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특별한 장소인 평택해경 3008함에서 개최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모든 기관이 같은 목표 아래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반기별 치안협의회를 통해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평택시가 육상과 해상이 모두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 1사진 설명: 1) 왼쪽에서 5번째 지역치안협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왼쪽에서 4번째 지역치안협의회 부의장 맹훈재 평택경찰서장, 왼쪽에서 6번째 지역치안협의회 부의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3008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성과발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동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6기를 맞은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은 혁신행정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10개 팀, 40명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한 해 동안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설문조사,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6일 성과발표대회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성과발표대회 심사 결과 ‘임예풍진스’팀의 ‘종이없는 행정 구현을 위한 ESL 도입’이 최우수를 차지했다.기존의 종이 명패를 전자 명패로 전환해 반복적 행정비용을 절감해 예산을 줄이고 친환경과 지속 가능 행정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포인트 물·들·빛’과 ‘AI 활용 간부회의 자료 1분만에 작성하기’가 선정됐으며장려상에는 ‘평택형 빗물마을 조성을 통한 도시 물순환 개선’, ‘평택시 정책 홍보 방안 추가’, ‘지역 아동 돌봄 개선을 위한 AI 기술 활용 종합 솔루션 제시’가 선정됐다.정장선 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의 창의적 노력과 열정이 평택시 행정혁신의 기반이 되어 오늘의 성과가 미래지향적인 시정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못난이 농산물’ 온라인 특별 판매 [금요저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평택산 ‘친환경 배’ 온라인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판매 상품 배는, 7.5kg 한 박스 20,000원 무료배송으로 무농약인증 및 경기도우수식품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특히 주목할 점은 판매 상품이 ‘못난이 농산물’이라는 점이다. 못난이 농산물은, 모양 크기 등 단순 외부적 요인에 의해 일반 유통망에서 정한 일정 표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급 외’로 분류되어 헐값에 팔리거나 폐기되던 농산물을 말한다. 2018년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조사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음식 쓰레기양이 연간 약 13억 톤이며 이는 전 세계 음식 소비량의 1/3에 달하는 수치로 추정했다. 같은 해 농림축산식품부 발표 자료에서는 국내에서‘등급 외’ 못난이로 분류되어 폐기되거나 헐값에 팔려나가는 채소와 과일이 연간 2조에서 5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버려진 농산물을 처리비용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및 고농도폐수 등 환경오염 영향까지 고려하면 사회적 처리비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문제해결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고물가 시대에 알뜰 소비 심리까지 겹쳐 국내에서도 못난이 농산물 소비에 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로 2021년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2,000명 중 61%가 못난이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96%가 재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재단의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는 이런 흐름에 동참해 생산자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치소비 실천과 더불어 주스나 요리용 등 용도에 맞는 농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사업지원팀 강민수 팀장은,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재단의 첫 온라인 특별판매를 못난이 농산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먹거리 소비에 대해 로컬푸드가 할 수 있는 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10일 평택시 평택제일요양원에서 열린 평택갑 당원 간담회에서 “대표가 된다면 원내대표 시절 보여드린 대통합의 정신과 안정성 속에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일 평택시 평택제일요양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평택갑 당원 간담회에서 당 대표 선거 후보로 출마한 김기현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민주당이 계속 통치했다면 꼰대, 수구, 기득권 세력이 돼 나라 큰일이 나겠다 싶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일하려니 민주당이 하나하나 가로막고 있다”며 “그저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을 위반한 것도 없는데 탄핵소추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보면 얼마나 무도한 사람들인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10일 평택시 평택제일요양원에서 당원 간담회가 끝난 후 김기현 의원(앞줄 오른쪽 넷째)과 김병민 최고위원 후보(앞줄 왼쪽 넷째)이 당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어 “그래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꼭 이겨야 하며, 이기기 위해선 우선 우리 당이 먼저 안정돼야 한다”며 “당이 안정되려면 정통 보수의 뿌리를 잘 지켜왔던 저 김기현이 이번에 당 대표가 돼야 당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택시, 향토음식 계승할 우리음식연구회 육성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현재 4개 분과 100명이 떡다과반, 농특산가공반, 농기능성가공창업반, 전통음식연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1997년에 농촌자원팀에서 조직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기반의 조성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6일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전통장류 제조, 건강 밑반찬 만들기 등 월별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향토음식을 홍보, 교육하며 평택시의 향토음식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향토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상반기 요리 교육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며 꽃나들이, 가을수확축제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교육과 홍보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평택시민은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향토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음식연구회 육성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향토 음식의 대중화와 더불어 시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평택목련 로타리클럽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으로 이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은 평택시 동삭동 내 일정 구간을 입양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 취약지역이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고 신지은 평택목련 로타리클럽 회장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티하우징, 서정동 저소득 계층에 백미 50포 기탁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9일 시티하우징으로부터 서정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를 전달받았다. 시티하우징 대표 박범용은 “연일 물가가 오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웃돕기를 준비하게 됐고 백미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웃 간에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서정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정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봉사 [금요저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오성초등학교 협약체결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오성초등학교는 지난 7일 서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성초등학교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23년 청소년을 위한 어울림마당의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약을 진행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지역 모든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2022년 현화근린공원과 청북수촌공원에서 어울림마당을 진행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열었다. 2023년에는 오성으로 지역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며 오성초등학교 교장은 “오성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적 활동이 적어 아쉬웠는데, 문화의 집에서 이런 좋은 축제를 기획해 감사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오성지역 청소년들에게 어울림마당뿐만 아니라 질 좋은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8개 품목 10개 업체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는 지난 1월 품목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30개 품목을 선정 후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체 운영역량, 사업계획,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8개 품목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및 품목으로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평택농협 비전사무소’,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슈퍼오닝 배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에서 쌀 ‘베농영농조합법인’에서 배·배즙·배소스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에서 전통주 ‘농업회사법인 ㈜평생평소 로컬푸드’의 각종 체험 상품 등이 최종 선정됐다. 2023.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제외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의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액은 기금사업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문화원의 첫 번째 마을지 ‘장수리’ 발간 [금요저널] 평택문화원에서 최근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평택마을지1 ‘장수리’를 발간했다. 평택마을지는 평택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평택지역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조사’를 기반으로 했으며 첫 대상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의 중심인 장수리를 선정해 발간했다. 장수리는 지난 2008년 정부가 중국무역의 중심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할 때 현덕지구에 포함됐다. 지구 지정 이후 마을은 십수 년을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으나 역설적으로 마을은 난개발 없이 정지된 시간 속에 그대로 유지됐다. 마을지는 역사와 지리, 사회생활, 생산활동, 교육과 문화 등을 문헌 조사, 현지 조사, 구술 조사 등을 통해 기술했고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장수리의 사계절과 다양한 풍경 그리고 주민들과 가옥, 생활 모습 등의 사진을 함께 구성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장수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마을지를 발간할 수 있었다”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을을 기억하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세우는 작업으로 앞으로 지속해서 기록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평택시가 오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기한은 작년엔 3개월이었는데 올해부터 6개월로 연장됐으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도 확대되어 기존 사용처 외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해 연 3회 받을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평택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평택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절차는 농민이 신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농민이 참여하는 농민기본소득 위원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최종 지급된다. 평택시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다소나마 소득을 보전해 줄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가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