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요양복지센터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의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정서적 지지 방법, 자살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실시했다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과 밀접하게 접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미리 선별하고 자살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워줄 수 있었다. 안중보건지소는 복지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청소년과 직장인,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군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AI 활용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성황 [금요저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해온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이 2025년에도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추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 관리, 노무 지식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실무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은 9월까지 진행 중이며 수강 대상은 △평택시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제한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실무 전문가 및 AI 활용 컨설턴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교육 내용은 연합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는 기술을 아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생성형 AI는 소상공인의 생존 도구이자 도약의 사다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확실한 시대에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통복천 참여의숲 도시숲 가꾸기 행사 [금요저널] 삼성전자 임직원 10명이 지난 19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그루,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그루,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그루 등 총 8,600그루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해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깔의 국화류 등 260그루를 심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때아닌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도시숲 가꾸기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며 향후 참여의숲 조성에 노력할 것을 밝혔으며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행복한 하루였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도시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함께 읽는 책 ‘있지만 없는 아이들’ 은유 작가 강연 [금요저널]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올해 마지막 저자 강연이 다음 달 10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함께 읽는 책 ‘있지만 없는 아이들’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이야기로 은유 작가가 이주아동과 이주인권활동가 등을 만나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조차 누릴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한국에서 유령처럼 살고있는 2만명의 미등록 이주아동의 체류 문제, 더 나아가 이주민을 우리의 이웃으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갈 사회적 토대를 다지는데 평범한 시민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은유 작가는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며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폭력과 존엄 사이’,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크게 그린 사람’ 등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약자들의 서사를 담아내는 작품들을 썼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모집 [금요저널]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나갈 시민위원을 오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공원 및 모집인원은 배다리공원 20명, 학현근린공원 20명, 신장근린공원 20명 등 총 60명이며 신청자격은 월 1회 이상 활동이 가능하고 공원을 사랑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오는 11월에 시작해 2023년 11월까지 활동한다. 공원별 시민위원회는 자율적 논의를 통해 해당 공원 내에서 봉사 활동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3월 배다리공원 숲 해설 6월 부락산 산림체험장 10월 학현네트어드벤처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 표창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방법은 네이버 폼 및 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 송부해 신청가능하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교 17개교와 노인요양시설 13개소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는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치유텃밭 육성사업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노인요양시설과 치유농장과 연계하는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학교 및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을 활용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노인요양시설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개인활동 및 가족면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워하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예활동 교육을 통해, 치유의 효과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향후 이 사업을 지속,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금요저널] 평택시는 코로나19의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한편 ‘22년 37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천명당 5.1명으로 유행 기준인 ‘4.9명’을 넘어 지난 16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분율이란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 200곳을 내원한 환자 중 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율을 환산한 지표로 평택시에는 1개 의료기관이 있으며 의사환자분율은 6.5명으로 전국평균보다 높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았던 2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거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현실화 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송북동 체육회, 4년 만의 ‘제9회 송북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평택시 송북동 체육회는 지난 17일 송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송북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송북동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유공자 시상·명랑운동회·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동민 간 화합을 다졌다. 명랑운동회는 어르신 공굴리기, 어린이 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노래자랑과 댄스배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정진훈 회장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송북동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동민 체육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동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합된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4년 만에 열린 동민화합잔치 ‘제9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7일 지장초등학교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서정동 체육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흥겨운 농악 등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최재영 시의원, 서정동 기관단체장 이정섭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서정동 지역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번 동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돼 동민들의 관심속에서 어린이, 어르신들도 참여 가능한 명랑운동 위주로 진행되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자원봉사단체에서 푸드트럭을 지원해 오신 주민들 전원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했고 서정동 체육회에서도 먹거리를 제공해 기쁨을 더했다. 이재홍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동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써야 하지만 주민들이 행복하게 즐기시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 및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청북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시립청북어린이집 김미란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19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615,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미란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과 인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동으로 자랄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해민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사)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9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이웃을 위한 라면 40박스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상철 회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힘들어 하는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다양한 사회적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아주신 한분 한분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정통 근대음악문화로 한류관광 선도한다 [금요저널] 평택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 있던 문화예술을 깨워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야심찬 관광콘텐츠를 개발했다. 100년 전 근대기의 우리음악과 우리의상을 입고 지금의 아름다운 호수를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평택호 내 지영희국악관에서 열린다. ‘시나위’는 얽매이는 형식 없이 순간의 감흥을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예술로 가장 신명나면서도 자유로운 우리 음악양식이다. 우리 민족만의 가장 독창적인 장르로 가장 어렵다고도 하는 우리 전통음악 중에 최고봉으로 꼽힌다. 우리 역사상 유일무이 시나위 인간문화재가 바로 평택 출신 지영희 명인이다. 평택시는 그 맥을 이어 국악작곡가와 함께 지영희 명인의 시나위 특성을 연구해 미국의 즉흥 음악 ‘재즈’와 결합한 테마곡을 창작해 발표한다. 또한 평택전통문화연구회가 함께해 근현대 한복과 한지공예 우산을 특수 제작해 역사적 고증과 전통을 제대로 구현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공연관람은 인원제한이 없으며 한복체험은 전화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체험신청서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가 있는 도시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한류관광거점도시”며 “우리 전통으로 한류문화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큰 포부가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