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중고등학교 정신 건강 담당 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 개입 교육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정신 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북부 지역 초중고등학교 정신 건강 담당 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 개입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죽음을 견디는 아이들’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자살 및 자해에 대한 이해와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자살 위기의 이해 △자해의 발달 과정 △함께 돕고 회복하기 △자해를 경험한 집단을 돌보기 △자해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신 건강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사들은 “자해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개입 방향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자해는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닌 심리적 고통의 신호”며 “학생들이 적절한 시점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2025년 한국4-H평택시본부 입단식’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평택시본부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단식은 관내 11개 학교4-H회원과 4-H지도자, 청년4-H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4-H회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4-H 이념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입행사, 농심체험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중앙본부의 이연주 강사가 진행했으며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7점 수여와 평택시장, 한국4-H평택시본부회장의 입회 승인, 노래 제창을 했다. 또한 청년4-H회원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야생화 가드닝 체험 키트 만들기’ 농심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서림’ 지역 서점과 함께, 배다리도서관에서 [금요저널] ‘평택서림’은 배다리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추천도서 전시코너로 2022년 청년 독서 문화운동 ‘청년작당’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배다리도서관 ‘달이네 마루’에 조성된 ‘평택서림’은 평택시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세대를 비롯한 시민의 취향별 독서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서림’에서는 지역 서점만의 특색이 담긴 특별한 도서 큐레이팅을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출판물, 이색주제 에세이, 로컬지 등 다양한 책과 ‘우리 동네 서점’의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평택시 서점 지도와 큐레이팅에 참여한 서점을 소개하는 리플릿도 제작해 도서관과 서점을 잇는 지역 ‘독서문화의 장’의 역할도 하게 된다. 책과 감성이 있는 공간 ‘평택서림’은 오는 7월 19일부터 독립서점 ‘생활방식 전시 독립출판물의 매력: 이런 책이 있어?’를 시작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니 도서관 안에 마련된 이색코너에서 오롯한 독서를 즐기고 지친 일상을 쉬어가길 바란다.
by평택시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로 쇼핑환경 개선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의 일부 구간에 아케이드가 새로 설치되어 쇼핑환경 개선으로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5억9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장동 316-124번지 일대 [55m 구간, 폭 2.2~2.5m, 높이 9m, 면적 127.05㎡] 규모로 설치됐다. 특히 이 구간은 이전에는 노후된 천막과 슬레이트 비가림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 상인 및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으나, 기존 노후 시설물 철거 후 비·햇빛가림 시설과, 조명, 간판공사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설치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중앙시장에 아케이드를 신설해 안전성 확보와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 교육강사 모집 [금요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2022년 하반기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하는 ‘안정리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평택시민, 주한미군 가족 단위 등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예술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등 4개의 분야로 구성했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모집은 요리교실 1명, 문화아카데미 2명, 총 3명의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강사 접수는 지난 6월 16일 목요일부터 진행 중이며 마감은 7월 4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이다. 접수 등록된 희망 강사는 추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사비는 재단 내부 지침에 따라 회당 150,000원으로 책정됐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과 함께 시작될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에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 강사를 모집하니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팽성노인복지관, 팽성예술인창작공간 폐현수막 활용 쓰레기 수거가방 기부 [금요저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27일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평택시문화재단 산하 팽성예술인창작공간로부터 ’환경愛빠지다‘ 환경지킴봉사단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폐현수막 활용 ’쓰레기 수거가방‘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쓰레기 수거가방’은 팽성예술인창작공간 소속 구성원들이 기부를 목적으로 제작한 물품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세탁과 재단 과정 등을 거쳐 제작된 친환경 가방이다. 물품은 복지관 ‘환경愛빠지다 환경지킴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 진행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폐현수막으로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을 쓰레기 수거가방으로 활용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환경정화활동으로 애쓰시는 환경지킴봉사단 어르신들을 응원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2014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관했으며 작년 10월 15일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 5월 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캐리커처 재능기부 작품전시로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사업, 마토예술제’ 등의 사업과 더불어 ‘목공교실, 재봉틀 교실,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 사랑에 솔선 [금요저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가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계절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들은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직접 담근 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한편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붕원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 위원장은 “외출이 어려우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등 나눔 물품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고생 많으셨다”며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등교수업 및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약물 등에 대한 접촉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식당, 편의점, 호프, PC방 등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예상되는 곳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점검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소흔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탈선 및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시간 내어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한 고덕면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by평택시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오성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7일 숙성리 162-3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진행된 감자 파종 심기에 이은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오성면협의회 회원도 함께 참여해 오전 8시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10㎏ 150여 박스를 수확했다.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장선영, 김명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폐농약병 모으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인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성면은 “농사일이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선물세트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버스승강장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 전개를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숙성시가지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 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오는 7월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초에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6,523명에게 1/4~2/4분기 49억 569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 이유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농민이 여러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모든 농민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농민수당과는 달리 농가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평택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분기별 15만원씩 지급되는 사업으로 추가 선정자에 대해는 1~6월분을 소급해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대형유통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에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y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24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일공업고등학교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고덕면 단체협의회 대표로 참석한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금액이라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동일공업고등학교 민정욱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고덕면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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