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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물의 정원’ 주목받아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총 68개의 정원 작품이 조성됐으며 그중에서도 ‘물의 정원’은 평택시의 4개 국가하천을 주제로 한 특화정원으로 주목받았다. ‘물의 정원’은 평택의 4대 국가하천과 3개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화합의 상징성을 담아낸 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평택만의 특색 있는 정원이다. 흐르는 물과 머무는 물을 함께 표현한 수경 구조와 맨발 걷기 길, 무장애 경사로 휴게 평상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조성됐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과 정원을 경험하며 치유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 전시뿐 아니라 생활 원예 수업, 꽃꽂이 수업, 시민 참여형 정원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약 2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조경 축제를 넘어 정원문화를 통한 녹색 감성 확산과 생태문화도시 평택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경제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정원도시 평택’ 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며 “조성된 정원이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이 직접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정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지난 21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평택시의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윤경숙 사회복지과장,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김양수 센터장, 전홍욱 평택시 자활기업 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활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연찬회는 △주민센터 연계를 통한 자활 우수사례 발표 △‘경기지역자활센터 연대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강연 △‘악성민원 대처 방법’ 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국악으로 듣는 케이팝’ 공연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무사랑사업단 체험’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관점에서 평택시의 자활사업단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격려사에서 “자활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만들어가는 지역의 희망 프로젝트”며 “오늘 연찬회가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의 자활사업은 사람 중심, 지역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자활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정기적인 업무 연찬으로 자활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자활사업 담당자들의 소진 방지 및 역량개발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평택시, ‘함께 줍는 플로깅’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 ‘함께 줍는 플로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산책·걷기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주우며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해 폐기물 감량 실천 의지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활동은 오성강변 일대 코스로 진행됐으며 한 살림, 두레생협 등 조합원을 포함한 평택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맞춤형 보호·지원, 폭염 긴급 구조자 시군 연계 보호,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by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대회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관,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대회가 지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됐으나, 올해 예선 대회에서는 대면으로 경연이 이뤄져 청소년들의 열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107개 팀 312명의 청소년이 출전했으며 27개 팀 156명의 최우수 수상팀은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평택시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서양음악 기악 고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광고등학교 허준 청소년은 “다양한 청소년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가 마련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예술제의 사회를 맡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조민주 위원은 “종합예술제 사회를 보면서 평택시 청소년들이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예술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인해 평택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평택시, 2022년 제2회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올해 2회째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50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위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총 7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평택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월 30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 소속 야외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직접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근무조건을 가진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시 차원에서 열사병 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야외근로자를 위해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대산업재해가 실시되면서 시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힘쓰고 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민선8기 평택시장 취임식 [금요저널] 평택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검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을 원하는 정 시장의 방침에 따라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 수여, 취임선서와 민선8기의 비전을 알리는 취임사가 있었다. 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평택특례시를 위한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중심의 교통도시 구축 체육, 문화, 예술, 관광이 놀이가 되어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 행복한 복지·의료도시 일상 속 숨이 편한 늘 푸른 맑은 도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먹거리 육성 및 농촌과 도시를 연결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택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 시장은 공직자에게 “우리들의 작은 변화와 정성 하나 하나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시민의 뜻을 기억하며 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평택시 송탄보건소,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 가동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시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하고 기초역학조사 실시,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 및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1970년대부터 중·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한 풍토병으로 혈액, 피부, 체액 등 직접접촉으로 주로 감염되며 5일~21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근육통, 발진, 수포, 농포가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송탄보건소 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평택도곡초등학교 문화예술활동[징검다리]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해 6월 29일을 마지막으로 9회기에 걸쳐 평택도곡초등학교에서 다문화학생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종강했다. 문화예술활동[징검다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 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해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레진공예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미니어처 자개공예 팝아트 일러스트 총 6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문화·예술·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활동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평택에코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평택에코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월 5일 환경부로부터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평택에코센터의 설립 당시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로 인한 지역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고 준공 후에는 폐기물의 반입·처리과정 등을 감시하는 주민감시요원을 배치·운영하는 등 평택에코센터가 투명하게 운영되는 국내 최대 환경복합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견인함은 물론 처리시설과 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평택에코센터 운영 시 인근 지역 주민 및 협의체 위원들과 의견출동 없이 잘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의2에 따라 구성되며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기관의 선정,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의 설치에 대한 협의,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by㈜시스템알앤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 진행 [금요저널] ㈜시스템알앤디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난 28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스템알앤디는 신의, 열의, 창의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2차 전지,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푸드테크 분야에 특화된 핵심 공정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스템알앤디 박민수 대표이사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을 비롯한 시스템알앤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협약식을 통해 ㈜시스템알앤디는 임직원 1인 1계좌 갖기 참여와 물품 후원·모금 활동 지원,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기로 했다. 박민수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피해를 입었을 소외계층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평택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시스템알앤디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스템알앤디의 나눔을 전달하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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