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2025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령기, 성인기, 중장년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총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 그룹은 5~6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었으며, 프로그램은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참가자들은 일상생활, 금전 관리, 시간 관리, 사회적 상호작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였다.특히, 이론 교육과 지역사회 적응 활동을 병행하여 학습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나아가 자조모임 형태로 진행된 그룹도 있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참여자 소감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특히, 성인기 발달장애인과 중장년층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적인 기회를 확대하거나, 지역사회 내에서의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당사자들이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참여한 자립 프로그램 그룹은 내년에도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포레스트, 쌀 100포 기부

원포레스트, 쌀 100포 기부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원포레스트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100포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받은 쌀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원포레스트 한아름 대표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북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용희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에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 나눔문화에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포레스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 따듯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폐지 수집 어르신 나눔 실천

폐지 수집 어르신 나눔 실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지산동에 거주하는 윤문상 어르신은 지난 9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지를 팔아 모은 148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령과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148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길에서 모은 돈이지만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소박한 뜻을 전했다.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달된 수익금은 평택시행복나눔본부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지산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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