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을 소개하고 2025년도 소흘읍 자체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의결했다. 또한, 나눔 천사기부 릴레이 활성화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유재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과 공공의 다리가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흘읍의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수도권 중심 드론레저산업 육성 ‘본격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가 수도권 중심의 드론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며 그 첫걸음을 완성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드론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무대로 드론 라이트쇼와 협곡 레이싱, 드론 축구 등 첨단 레저스포츠를 국제 대회로 발전시키고 관광 및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목표로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내 드론 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구체화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 및 제안해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와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군집 드론 라이트쇼, 드론 배송, 드론 공원 조성, 디지털 트윈기반 차세대 통신 군집 실증 등 다각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또한, 드론레저산업을 통해 기업과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도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지리적 강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해 드론 산업과 관광 및 레저스포츠를 융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포천을 수도권 드론레저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놀이동산 내에서 가족과 함께 동·식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아동은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중앙도서관, ‘디지털시대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특강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신읍동 소재 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시대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독서동아리 특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박보람 강사는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인 일반 직장인으로 독서모임 플랫폼인 ‘트레바리’에서 독서클럽을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00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다. 박보람 강사는 독서를 좋아하게 된 계기, 독서의 장점,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독후감 · 발제 · 토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강의했다. 강의 후 진행한 질의 응답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앞다퉈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특강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독서는 가장 가치 있는 인물활동임을 깨달았다”며 “평소 독서동아리 모임을 하며 궁금했던 부분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독서는 포천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인프라 조성 및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국제 자매도시 일본 호쿠토시 2023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및 제8회 개성인삼축제 개최 축하 방문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등 행정대표단 4명이 방문해 포천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와 개성인삼축제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일본 호쿠토시의 인연은 1999년 당시, 지금은 호쿠토시와 합병된 기타코마군 다카네정과의 교류에서 시작됐다.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 기념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광릉임업시험장 방문을 계기로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 포천에 방문한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2020년 11월부터 호쿠토시 시정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1월과 8월 포천시와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 나가는 등 친목을 다졌다. 이날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이동면 ㈜포천명가, 군내면 효림농산, 가산면 효천푸드를 방문하며 포천시의 막걸리와 홍삼제품에 크게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호쿠토시와 막걸리, 홍삼, 메밀 관련 수출입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및 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를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등 행정대표단에 감사하다”며 “아사카와 타쿠미 선생을 추모하는 마음을 공통 분모로 적극적이고 실리적인 교류사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강당에서 포천문화관광·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해설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전문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포천시 관광지 맞춤형 해설개요 로드맵 작성·스토리텔링 기법 강의, 해설 시연 및 피드백, 스피치 코칭 등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재지정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설사 역량 강화 목표를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전문성을 기를 수 있어 기쁘다”며 “포천시 해설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해설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관광과장은 “유네스코의 문화적·역사적 유산을 보유한 포천시의 가치를 전달하는 뛰어난 해설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천시를 국내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신규 해설사 3명을 추가로 현장에 배치, 해설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활동비를 인상하는 등 해설사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월 중 해설사의 관광이해도를 높이고 타시군의 문화관광해설기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산업현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대 착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군내면 소재 포천비즈니스센터 신축현장에서 건설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대 착용 및 산업현장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우남건설 상무, 포천도시공사 사장,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대 착용 캠페인은 ‘안전대 착용 안전 보호구는 생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건설 현장 노동자의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대를 착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안전대 및 안전고리 착용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산재 예방 관련 홍보 포스터 배포, 각반, 방한 넥워머, 팔토시 등 안전용품 전달, 산업재해 관련 VR 체험 등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사고 위험율이 높은 건설 및 제조업 비중이 높아, 이번 안전대 착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안전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건설 안전분야 경력자를 선발, 2인 1조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산업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보상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포천시 소흘읍에 시행하는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사업시행자,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포천시는 사업지역 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LH의 보상계획 공고 이후 토지소유자 위원을 공개모집해 위원 12인 중 5인을 토지소유자로 위촉했다. 위원장인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감정평가 전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참석한 토지소유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 보상 관련 전문가의 감정평가 및 제도에 대한 안내, 사업시행자의 질의응답 등 논의를 펼쳤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보상협의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당한 가격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감안해 최대한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기구 보상협의회 이후 10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해 연내에 협의 보상을 시작하고 2026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7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환경지킴이 역할 기대’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5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장을 교부하고 2부에는 명예환경감시원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는 2025년 10월 15일까지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계도 및 홍보활동 환경오염 배출행위 감시 활동 지역환경관계 여론 수렴 및 건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단속 권한이 없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사업장을 출입하거나 감시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분들께 감사하다. 환경은 한번 훼손되면 다시 복원하기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포천을 더욱 아름답고 청정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명예환경감시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환경감시원은 만 19세 이상인 포천시민 중 환경보전을 위해 자발적 참여를 원하거나 지역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 사회단체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문도시 포천,‘오은영의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월 1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오은영의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부 주최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기념식과 라클라세의 축하공연 후 만인의 멘토인 오은영 박사의 ‘현명한 부모, 건강한 가족’ 강연이 진행됐다.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육아에 대한 고민,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상처 받지 않는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우리 삶 속에서의 ‘육아’와 ‘가족’ 그리고 ‘나’에 대한 고민에 대해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조언으로 풀어나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오은영 박사의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이 부모로써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포천시가 인문도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은영의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는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꽉 채워 인문학에 대한 포천시민의 열기를 보여줬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핵심 키워드 위주의 토크 형식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미디어센터,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을 위해 식약처와 손잡고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4주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미디어 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미디어 역량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협력해 대중 매체에서 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첫 교육은 지난 16일 도평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광고의 개념, 매체 속 식품의 이해, 어린이 눈높이로 생활 속 광고 찾아보기, 광고와 실제 식품 비교하기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식품 정보·광고를 접하곤 한다”며 “이번 미디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품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대중매체속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 [금요저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 토요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포천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1950년대까지 명성산에 거주했던 화전민을 모티브로 화전민 행렬,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기원하는 혼불의식,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들 이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축제”며 “앞으로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소통과 신뢰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