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기관 및 단체장 등 화현면 주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배상근 화현면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보고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주민들은 △시도 19·22호선 일부 구간 도로 확장 △지현2리 쌈지공원 조성 △화현게이트볼장 비가림 지붕 시설 및 화장실 설치 등 총 13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마을 대표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주민 숙원을 해소하겠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공감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2025년 포천시민 작품 전시’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는 면암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포천시민 작품 전시회’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취미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아마추어 작가까지 포천시민 1인 이상이 포함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최대 1개월이며 전시를 원하는 달은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 전시 공간이지만, 창작 활동과 미술관 관람을 즐기는 시민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문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8팀이 참여해 130여 점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산이주민지원센터’ 내 ‘예리고클리닉’에서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지난 3월 31일 포천시와 서울아산복지재단의 포천시민에 대한 의료복지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의료버스를 활용해 X-Ray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기본검사,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 의약품 처방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필리핀 출신 한 외국인 근로자는 “몸이 좋지 않아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피검사를 통해 고지혈증을 진단 받고 2주치 약도 받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봉사에는 7개 언어 통역이 가능하도록 포천시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통역서포터즈들이 배치되어 언어소통을 도왔다. 이번 봉사가 이루어진 ‘예리고클리닉’은 가톨릭 춘천교구에서 2007년에 건립한 외국인 전용병원으로 내과, 외과, 한방, 안과, 치과, 처치실, 조제실이 구비되어있는 무료진료소이며 포천시는 이번 아산병원 의료봉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의료진들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무료진료는 인도적 차원에서 가장 절실한 복지 서비스다. 거리, 시간, 비용,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의료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은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무료진료와 기본검사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뿐만 아니라, 포천시 외곽지역의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무료 방문진료를 진행할 계획으로 보건소와 협의중에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는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7월 1일부터 한달 동안 CCTV 2,323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활용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위치정보와 함께 위급상황임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위급상황 발생 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를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경찰관에 통보, 순찰차 긴급 출동이 가능해 골든 타임을 확보 할 수 있다. Play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포천시를 포함해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포천시는 7월 31일까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용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포천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기업불편 해소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0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성상사와 서안공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과 강효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상사는 폴리에스텔 실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희호 안전총괄과장은 수성상사 주변 하천 일원의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수해피해 현장은 이미 하천 범람 방지용 톤백을 설치해 긴급 조치가 완료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천 주변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효과적인 수해 방지 대책 수립을 다시 한번 지시했다. 이어서 옻칠 공예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서안공예를 방문했다 서안공예에서는 정수화 대표이사와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선생도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된 국가무형문화재 칠장 전시관 또는 전시 박물관 건립 건의사항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역사, 문화 등의 인문정신문화 진흥기반 강화 및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사람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기업불편을 해소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포천시, 출범 1년 맞아 -백영현 시장 취임 1주년, 시민 소통으로 미래 포천 주춧돌 놓아 [금요저널]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한 별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는 대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구현을 민선8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만큼, 취임 1주년도 시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포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정에 민선8기 철학을 녹여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4일 시 승격 20주년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을 되짚어보고 정주여건 개선,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 교육,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 등 포천의 미래를 이끌 시민들의 지혜를 수렴한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년 14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꼼꼼히 반영하고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경기도 등을 직접 찾아 지원과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도시발전의 초석이 될 굵직한 지역 현안은 물론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백영현 시장은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 시정방향을 바탕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포천시의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보았다. 민선8기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공감소통의 시정을 펼쳐 시민중심의 열린 도시를 이끌었다. 빠른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해 작년 11월 허가담당관을 신설해 지연처리 0건을 만들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근로 여건 지원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팀을 만들고 외국인 주민대표 협의회를 출범하는 등 포천시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원콜센터 개소를 준비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도 힘써 왔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포천시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7월부터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고 하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발달지연·장애 영유아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차량 ‘행복콜’ 증차 등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장하고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보훈 수당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보훈시책을 펼치고 있다.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정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포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고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포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해 포천시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시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 성장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위해 14개 읍면동에 인문학당을 전면 구축하고 생활 인문 환경을 만들었다.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 인문포천 포럼, 인문동아리 지원사업 등 인문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24년까지 교육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해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평생의 꿈을 키우는 포천미래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성산을 중심으로 청성역사공원, 반월산성, 포천향교, 반월아트홀, 포천역사박물관을 연계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도 추진한다. 둘레길, 테마정원, 문화·체육시설이 만들어지면 남산과 같은 포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청성산과 포천천을 생태통로로 연결하고 역세권과 연계해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른성장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역교통망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현재 진행 중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과 GTX-C 노선인 덕정역을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시와 협의해 덕정~옥정간 철도와의 연결을 추진한다. 또한, GTX 플러스 노선을 포천까지 연장하고자 올해 6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도입 가능한 철도 노선을 검토하고 경제성 확보방안을 찾아 2024년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취임 후 철원군과 업무협약, 33만 서명운동,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등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국비 3억원을 반영해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 고속도로가 연장되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생활권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한 축인 포천~화도 구간도 연내 개통된다. 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맞는 역세권 개발 사업과 도심권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든다. 정주공간으로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35 포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바람직한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영중명 영평천 합류부까지 흐르는 29.14km 포천천 구간에 문화와 예술, 하천이 어우러지는 힐링공간을 만든다. 권역별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물놀이 공원, 하천 분수대, 자전거 도로 등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 블루웨이를 만들어 시민에게 풍요로운 삶의 행복을 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의 통계에 따르면 포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도내 7위, 경기북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첨단산업 유치, 기업친화정책, 정주 환경 개선 등 인구 30만의 경쟁력을 가진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발전의 제약이 되었던 舊 6군단 부지반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증대 및 인구 유입을 이끈다. 시는 국방부와 3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8번에 걸쳐 실무협의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일반산업단지 등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사업에 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권역 종합발전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2025년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한탄강 대규모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국가정원,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 명소를 만든다. 지난 6월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도 차원의 한탄강 관련 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년, 시민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포천시의 미래를 그렸다 포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군에서 추진 중인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29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추진단이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김현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과 지역현안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 설운동에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이 확정되었으나 주민들이 우려하는 드론의 운용은 없을 것이며 지휘·통제 기능만 하는 행정부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15항공단에 드론을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부대의 배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로 인한 소음, 고도제한, 각종 개인재산권 침해 등 시민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군측의 구두상 설명이 아닌 공식적인 서류를 통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에서 공문서를 통해 요청 시 정확한 사실을 문서상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영북고등학교 드론학과, 대진대학교 드론 정비·비행 자격교육 등 드론 첨단산업의 기반이 마련된 지역으로 국가안보의 최일선인 포천시에 국방부에서 계획 중인 국방과학기술 혁신 기본계획의 드론을 포함한 최첨단 방위산업 R&D 국가산단을 포천시에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4월 국방부에서는 인공지능, 유·무인 복합 등 10개 분야 30개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국방과학기술 혁신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국방비 중 국방 R&D 비중을 2027년 1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포천시는 합동참모본부의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관련 정보공개 공문서를 받는 즉시 시민의 오해가 없도록 답변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시 보건소 연계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1~3학년 52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담배와 술의 유해성 및 중독성,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흡연·음주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간접흡연도 우리 몸에 해롭고 호기심으로 흡연을 시작하면 중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유해환경 진입을 예방하고 흡연·음주에 대해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금연·금주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속적으로 흡연·음주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3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포천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담당자가 참석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동안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정서적 곤란 및 학대 피해 등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이번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늘 지금처럼 위기청소년의 손을 잡아주고 귀를 기울여 주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포천시가 보급하는 전기이륜차는 총 30대며 상반기 기준 총 11대를 보급했다. 하반기는 총 19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대리점으로부터 받고 있다. 구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더불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시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급 받은 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저소득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그 지원 규모는 2022년 한해 1억 7,500만원에 달한다. 지난 4월부터는 경제적 빈곤 세대의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개시해 현재까지 2,10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325개소 기관과 단체 중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총 7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감사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변영심 포천지사장이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노령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적공부의 지적경계 기준을 지역측지계에서 국제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6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약 26만필지에 대해 좌표변환을 마치고 2022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경계점좌표 시행지역에 등록된 1,956필지에 대한 면적, 위치검증 및 현장검증 등을 통해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했다.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했던 지역측지계는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국제 표준좌표와 비교했을 때 약 365m 편차가 있어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제약이 뒤따랐다. 이에 시는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완료해 지적공부 품질을 높이고 각종 공간정보와 융복합 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인공위성 기반인 위성항법시스템의 정밀 위치정보를 지적측량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측량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고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각종 공간정보를 활용해 고품질의 토지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