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0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체계의 틈새를 보완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4년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식사지원 △심리상담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2025년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간단한 집수리를 포함한 6개 분야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 지침 교육도 병행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국가유공자의 자부담 없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사항 등 2025년부터 변경된 지침을 공유하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사업 추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촘촘한 복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조성 [금요저널] 포천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청렴 문구를 게시했다. 청렴 계단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청사 중앙계단에 설치됐으며 청렴, 갑질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의지 확립을 위한 총 31개의 문구가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계단을 이용하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문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다짐하며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청렴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반부패 및 청렴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문구를 마주하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포천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있는 취약 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 시민복지과,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보건소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점에 대한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다양한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 6.25 참전영웅 초청행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은 지난 14일 관내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방위협의회와 조병하 신북면장, 신북 예비군 면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오찬을 가졌다. 박성환 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참전용사분들의 목숨을 건 애국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의 뜻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H저축은행,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금요저널] NH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 2,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생활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는 공헌활동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포천 한탄강 종합발전 계획 검토를 위한 현장 시찰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포천시 북부권역 관광의 핵심지역인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발전 계획을 검토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백 시장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과 미래 전략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한탄강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람누리 전망대’, ‘한탄강 국가정원’,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조성’ 등 현장을 시찰하고 포천 한탄강 종합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방안 등 관련 계획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관광산업과 연결되지 못한 부분이 컸다 향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만들겠다”며 “포천 한탄강의 발전 전략 목표를 세우고 사업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관계 부서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모든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금요저널] 포천시 동교동에는 지역사회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람들이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다. 포천시 가족센터는 관내 모든 가정이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잘 대처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센터는 가정 내 상호작용을 돕는 ‘가족관계 프로그램’부터 약화한 가족기능을 세우는 ‘가족 돌봄 프로그램’, 고충상담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지원하는 ‘가족생활 프로그램’,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과 30여 개의 외부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승현 센터장은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 그래서 각 가족이 원하는 것,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며 “덕분에 회의도 잦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지만 보람이 크다.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포천시가족센터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7년. 당시에는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라는 이름이었다. 이후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바뀌었다가 올해 초, 현재의 ‘포천시가족센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가족사업1팀 배영남 팀장은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문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어디까지나 업무 편의를 위한 구분일 뿐, 다 똑같은 가족이다”며 “어떤 문화 배경을 가진 가정이라도 환영한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센터를 통해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았다. 부부간의 갈등이 풀리고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됐다. 와해 직전에 있던 가정이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세워졌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어려움이 있던 결혼 이주여성과 가족이 서로 이해하게 되며 감사를 전한 사례도 있었다. 사람들은 ‘가족센터를 못 다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닌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작년에는 포천지역 고급 펜션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는 자차이용이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홈플러스 포천송우점과 문화센터공간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홍승현 센터장은 “어려움도 있긴 하지만 우리는 늘, 이 일의 가치를 떠올린다”며 “포천의 많은 가족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계속할만한 가치가 있다 가족을 굳건히 세우는 일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학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포천시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새학기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새학기 아웃리치는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학기 초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을 위해 신봉초, 왕방초, 송우중, 일동고 포천일고에서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마음을 경청하고 홍보물품과 함께 ‘청소년전화 1388’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학기 아웃리치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교폭력 등 위기 지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이장협의회, 9월 중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3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이장협의회 9월 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협의회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여인덕 영중파출소장, 최호식 주민자치회장 등 각javascript:;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은 14일부터 진행되는 포천시의회 정례회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선철 회장은 “살기좋은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협의회는 영중면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안사업을 잘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발전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경기북부 발전 학술포럼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발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춘식 국회의원과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 부설 ‘갈등·통합 연구소’가 주관하며 ‘규제를 넘어서 발전으로 갈등을 넘어서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다른 지자체와 비교할 때 경기북부는 접경지역 내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는 등 특수한 상황으로 발전이 지체되어 왔다. 이에 경기북부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중앙대 박희봉 교수의 ‘경기북도 설립의 사회경제적 효과’ 경기연구원 조성택 연구원의 ‘경기남북도 분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진행하며 2세션에서는 한양대 모춘홍 교수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갈등의 원인과 해법’ 중앙대 김은경 교수의 ‘포천시 공공갈등의 현황과 과제’를, 3세션에서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이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11월 개관 준비 박차 [금요저널] 올해 11월 개관을 앞둔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9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내 미디어센터는 8개소다.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이중 유일하게 시 직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춘 교육프로그램, 장비대여, 시설대관, 강사양성 등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 참여와 소통,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디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맞춤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앞으로 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포천시민의 미디어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간, 세대 간 영상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해 건강한 시민미디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지역 내 평생학습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2년 學숲 체험교실’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2년 學숲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學숲 체험교실’은 포천시민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및 강사로 구성된 전문 활동가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군부대 등의 평생학습 소외기관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 간 운영된 올해 學숲 체험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과 대면 병행 운영했으며 사전 시청을 통해 접수된 전문 활동가와 소외기관을 연계·매칭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9개 학습동아리와 강사가 참여해 황금아노인주간보호센터 등 18개 기관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약 1천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버공예·체조 생활속의 아로마향기테라피 3D펜&코딩놀이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팬시버닝 소품만들기 내 맘대로 움직이는 작은 로봇, 오조봇 환경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프로그램별 마지막 차시는 평생학습 전문활동가의 재능기부로 운영해평생학습 나눔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學숲 체험교실 사업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평생교육을 함께 할 수 있어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기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포천시민 모두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