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2025년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 기능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지훈련, 회상요법, 음악 활동,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하며 현재 1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주요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보험 미신청자 또는 요양등급을 받았으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으로 시는 관내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포천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6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잠복기는 6~14일이며 발열·오한·근육통·두통·구토·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치명률이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천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긴팔, 긴바지, 모자, 장갑, 양말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또한,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으며 등산로를 이탈하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면서 머리, 귀 주변, 팔, 다리, 허리, 무릎 뒤쪽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설사, 오한,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경우에는 함부로 떼어내지 말고 전문 의료진의 처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개인 위생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사과, 2회 연속 경기도 최고 명성 입증 [금요저널] 포천사과가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점의 시상 중 5점을 수상해 ‘2020년 경기도 사회품평회’에 이어 2회연속 경기도 최고임을 입증했다. 품평회는 총 40점의 사과가 출품되어 경매사 등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했다. 심사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강효정 농가, 우수상은 문정순, 장려상은 이강한, 김광섭, 박동원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사과가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고품질 사과 재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지도와 교육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포천사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을 포천에 유치해 사과농가의 기술력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전문 전정사 양성을 위해 사과 재배농업인 지도와 정형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 지원사업,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3년도 예산안 9629억원 편성 [금요저널] 포천시는 2023년도 예산으로 총 9,629억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 당초예산보다 666억원 증가한 규모다.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8,667억원 특별회계 962억원으로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780억원, 세외수입 392억원, 지방교부세 2,250억원, 조정교부금 805억원, 국·도비 보조금 3,240억원, 잉여금 200억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삼중고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생활 밀접분야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인 교통난 해소와 주거밀집 지역의 도로망 구축 등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개설 사업 보훈수당 확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한탄강 대표 축제 및 관광단지 육성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등에 예산을 편성,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각종 투자사업비를 시기별로 조정해 주민안심마을 구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주민숙원 사업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에 16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생활쓰레기 환경정화 통합운영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구축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숙원사항을 우선순위로 예산을 반영했다”며 “의회와 협력해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중심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관 및 드론 정책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소식 및 드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관 및 드론 정책세미나’는 드론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포천시 드론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는 경기대진TP, 한국드론산업협회, 5군단, 포천상공회의소, 신한대학교, 영북고등학교, 관내·외 드론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포천시 드론산업 육성에 관한 발표, 패널토론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또한 시는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드론 실증사업, 드론 스테이션, R&D, 정비창, 군 관련 연계산업 육성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력하고 드론 산업을 집중 육성해 경기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선도하고 군사지역보호법에 따른 규제혁신에 앞장서 친환경, 첨단화, 미래가치 중심의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교육재단,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금요저널]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와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에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각 5백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 박승권 지부장과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 이향래 이사장은 “미래 포천을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농가 및 조합구성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며 “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알차게 써달라”고 전했다백영현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탁하신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잘 성장하도록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는 65개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계산물 소비 촉진 및 회원농가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다. 장학기금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기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은 44개 조합원사와 800여명의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우리자녀의 건강한 성장’ 부모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지역자활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가족역량강화 부모교육 ‘우리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성교육을 주제로 총 2회기로 진행했다. 1회기는 지난 3일 청소년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성교육을 진행했으며 17일은 성인기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성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부모 대상 성교육과 양육교육 전문 강사인 라라스쿨 성문화연구소 이수지 이사장이 강의했다. 자녀의 성적 행동 욕구 이해하기, 자녀의 성적 자기 결정권 행사를 위한 조건, 질의응답 등을 통해 가족이 현실에서 닥치는 답답한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예진 센터장은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가족과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교육이 일상에서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의 정보 제공과 자원봉사활동, 후원 등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자살예방센터-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솔모루 이주한삶-포천 나눔의집 이주민 지원센터, 업무협약 [금요저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솔모루 이주한삶, 포천나눔의집 이주민 지원센터와 포천시 이주노동자 자살예방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융 센터장, 희망의친구들 김미경 상임이사, 솔모루 이주한삶 마리솔리나 수녀,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윤성집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네 기관은 이주노동자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 이주노동자 사례회의 이주노동자 특성 및 자살예방 상담활동가 상호 교육 이주노동자 자살위기 개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기관 간 교류의 증진·확대·강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융 센터장은 “이주 노동자들은 타국에서 생계를 위해 홀로 생활하는 것이 큰 정신적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해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희망의친구들 상임이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경기 북부에 분포해 있다”며 “이주노동자의 사망유형 2순위가 자살인 만큼 이주노동자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리솔리나 수녀는 “단체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 중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상담과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나눔의집 이주민 지원센터 윤성집 센터장은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주노동자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영중봉사회와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영중봉사회와 함께 영중면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영중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임원진도 동참했다. 스스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대청소 등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영중면 주거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대한적십자사 영중봉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광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대한적십자사 영중봉사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 작은 나눔과 실천이 모여 우리 지역이 살기 좋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로 60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등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영수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 민·관협력 행복나눔 김장나누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남·여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한 단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 단체와 하나 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기초접종이상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하면 접종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시스템 및 콜센터를 통해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으로 사회 전반적인 집단면역을 달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