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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영양군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자매도시 영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영양군의 도농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하남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양군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사과 등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하남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 도시 간 교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와 영양군이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0월 24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시의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9월 취임한 김용석 위원장의 교산지구 광역교통 진행 상황 점검 일정에 맞춰, 하남시의 요청으로 특별히 성사됐다. 이현재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하남시의 5가지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광위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첫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감일 주민 1만 8,637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며 “위례신도시는 3개 지자체에 걸친 단일 생활권으로 계획됐고 하남시민 역시 교통분담금을 부담했음에도 하남시만 철도교통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4년간 추진된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되어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큼, 올해 12월 수립 예정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3호선 연장과 9호선 연장의 조기 개통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3호선 연장은 교산신도시의 핵심 교통사업이나, 2029년 6월 최초 입주 이후인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지켜지도록 대광위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9호선 연장은 미사구간 사업자 선정이 지연되면서 약 14만 미사강변도시 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개통을 위한 대광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셋째,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시 ‘하남IC 개선’ 및 ‘국도43호선 전면 확장’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현재 하남IC는 불완전한 입체IC 구조로 진출입 우회 거리가 길어 애니메이션고교사거리 등에 상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며 “교산신도시 개발 시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되므로 진출입램프 추가 설치 등 ‘하남IC 개선’ 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초 대책 수립 이후 교산신도시 계획인구 증가, 상산곡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등을 고려한 ‘국도43호선 전면 확장’도 함께 건의했다. 넷째, 하남드림휴게소 및 송파하남선 역사 등을 ‘하남드림 복합환승센터’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드림휴게소 환승시설’, ‘송파하남선 104역사’, ‘교산지구 환승시설’ 이 인접해 개발되고 있으나, 사업시행자가 달라 유기적인 환승 연계 체계 구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대광위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계획’에 ‘하남드림 복합환승센터’를 지정해 효율적인 환승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섯째, 교산 및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장래 교산신도시와 원도심 주민들의 도로 소음 민원이 크게 우려된다”며 “드림휴게소 부지가 교산지구에서 제척되면서 한국도로공사와 LH간 도로 소음 책임 논란으로 대책 마련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의와 조정을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김용석 위원장께서 취임 후 하남시를 첫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대광위의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집중투자사업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만큼, 위례·감일 주민의 숙원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상위계획 반영 등 하남시 5대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위원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하남시가 건의한 현안 사항도 적극 검토해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남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팔만대장정’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0일부터 치매 극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인 ‘팔만대장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 중 기간 내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500명에게는 ‘하남이’가 그려진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91번, 108번째 달성자에게는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만대장정 걷기 행사는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의 침입을 막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가 평상시 꾸준한 운동과 인지 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다. 실제로 걷기운동 연구가들은 걷기운동이 인지기능에까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걷기운동이 뇌 대사 활성화와 뇌 혈류 및 신경전달 물질 분비를 증가시켜 인지기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치매증상은 보통 60대부터 발현하지만, 뇌 위축은 40대부터 시작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노년층뿐만 아니라 하남시 전 연령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하남시, ‘2022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공모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은 공공디자인의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하남시는 ‘하남다운 위례길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이라는 사업명으로 시 대표 둘레길인 하남 위례길의 공공디자인 전략과 표준디자인 개발을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이 결과 하남시를 비롯해 강원 철원, 경기 평택, 충남 공주시 등 4개 지자체가 지원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6월중에 진흥원과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한 후 7월부터 컨설팅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하남 위례길이 여가와 쉼이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고 공공디자인을 선도하는 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by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와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업무협약 [금요저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지난 6월 9일 목요일 11시에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하남시에 다소 부족했던 장애인들의 문화, 체육, 예술 활동 등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잠재된 가능성을 지닌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장애인생산품 홍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알려 하남시에도 장애인생산품이 일반 소비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하남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by하남문화재단, ‘하남인형극장’ 개최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은 유아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하남인형극장’을 개최한다. ‘하남인형극장’은 하남시 어린이집 유아 약3,000여명의 모집을 완료해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30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장소는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예술 공급을 위해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가 선정됐다. 본 공연은 국내 유일 ‘한국인형극협회’가 참여하며 소속 극단 4곳이 함께 한다. 참여 작품은 아래와 같다. ‘커다란 순무 : 인형극연구소 인스’ 러시아 민화 커다란 순무의 이야기를 각색해 재창 조한 이미지 복합극 ‘이야기 파시오 : 극단 마루한’ 사물가락과 한지 인형으로 풀어낸 어린이 마당극 ‘스틸의 환상놀이터 : 인형극단 소리’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따뜻한 인형극 ‘배고파 : 별비612’ 수레 무대와 조립식 세트에서 이루어지는 숲속 동물 인형극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실현을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지역기반 어린이공연예술축제의 기틀 마련으로 ‘문화복지 하남시’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하남도시공사 기부금으로 추진된다. 공기업의 바람직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인 영양분이 되어 주고 있다.
by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광주하남아이쿱생협과 협력 체계 구축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광주하남아이쿱생협과 청소년의 환경의식 제고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은 협약 이전에도 청소년수련관에 종이팩 생수 및 건강한 간식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진행되는 개관2주년 기념 플로깅에도 종이팩 생수 5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을 공고히 해 No플라스틱 캠페인, 청소년 자원순환가게 운영, 청소년 환경 교육 및 행사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조재영 관장은 ’평소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이쿱생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청소년들과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아이쿱생협에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가게를 7월부터 세 번째 일요일 오후에 수련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월 25일 개관 2주년 기념 플로깅 행사 당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자원순환가게에서는 우유팩 또는 음료수팩 등을 가져오면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두루마리 휴지와 교환해준다.
by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9일 미사도서관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캐어유가 주관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2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사회적경제의 심화 이해와 창업 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4회의 강의와 3회의 소수 그룹 멘토링, 1회의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강사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총 11인의 발표자가 자신의 소셜 미션과 빛나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강사진과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발표자상 소셜임팩트상 혁신가상 챌린저상을 수여했다. 한편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늘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실제로 창업하고자 하는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가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by하남시 풍산동 지사협체, 나눔모금 참여이웃 현판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더 행복한 풍산’ 나눔 모금에 정기후원 신청을 한 ㈜늘푸른수성을 방문해 ‘나눔모금 참여이웃’현판을 전달했다. 풍산동 지사협은 일시 후원금 50만원 이상, 정기 후원금 5만원 이상을 한 개인과 기업에게 ‘나눔모금 참여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늘푸른수성 박종근 대표는“매월 10만원의 적은 금액이지만 풍산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늘푸른수성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행복한 풍산동을 만드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행복한 풍산’에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풍산동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by하남시, 특성화고 대상 창업지원시설 탐방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하남시에 구축된 경기거점벤처센터의 창업지원시설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와 경기거점벤처센터 운영처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3개 기관이 학생들에게 게임·애니메이션·만화창작 분야 진로 및 창업에 대해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탐방행사는 한국애니메이션고 게임제작과 3명, 애니메이션과 4명, 만화창작과 6명 등 재학생 15명이 각 분야별 창업기업인과 만남의 장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선진 창업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가의 창업스토리와 노하우, 창업가 정신 등 생생한 현장경험을 들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창업마인드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구축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하남시 지사협, “주민 복리증진 선도자 역할” 다짐 [금요저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남시 지사협은 이번 워크숍에서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올 들어 처음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회보장 관련 사업을 반영하는 중장기계획이라고 전했다. 워크숍은 1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이해와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지사협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보장 욕구 조사 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등을 발표했다. 민복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시민의 복지 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하남시 지사협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사용승인 전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9일 사용승인을 앞둔 감일지구 현대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 관련분야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 및 컨설팅은 대규모 집합건물 준공 후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해 ‘대규모 집합건축물 사용승인 전 컨설팅’ 사업으로 실시했다. 점검단은 이번 현장점검 후 시공사에게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들은 준공 전에 보완하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용승인 전 대형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7월 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 3차를 비롯해 대형건물 사용승인 전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건축물 사용승인 전 사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해 대형 지식산업센터의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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