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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새마을 남 여지도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약 20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정성껏 포장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조순이 화도면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화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와 동절기 이웃 돌봄 준비의 일환으로 연말을 앞둔 주요 사업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먼저 올해 연말 지역 연계 기획 사업과 동절기 이웃돕기 기탁사업에 대한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또한 올해 협의체가 추진해 온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위원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조규남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연말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손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실 공동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더워지는 날씨. 모기야 저리 가 [금요저널] 강화군이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군은 기존 관행적인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밀도 자동감시장비를 이용한 근거 중심의 과학적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를 이용해 매일 모기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해충 주요 발생지를 비롯한 취약지, 기피제 분사기 위치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충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려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가져 [금요저널] 강화군은 5일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강화군 산림조합 등 40여명이 참여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들은 봄이면 꽃들이 만개해 고인돌 유적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이 원하는 수종을 조사해 이를 토대로 수목 구입 후 나누어 주며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기계·자전거 사고 걱정 뚝…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무료 지원 [금요저널] 강화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군민안전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 이상 10만원부터 진단 8주 이상 50만원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보험금이 지급된다. 단,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기에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4월은 도서관 주간 도서관에서 더욱 즐겁게 [금요저널] 강화군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강화 도서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제50회 도서관 주간 표어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에 걸맞게 도서관마다 연령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화 도서관은 ‘매직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에게 대출 기간을 면제해 주는 ‘연체자지만 괜찮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이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7월 말까지이다. 단,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 마감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조기에 신고하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안전관리에 총력 쏟는다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2일 윤도영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위한 고려산 정상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정상 주변 전망데크를 비롯해 데크로드와 5개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주관 부서 및 산림 담당 부서는 인파 사고 방지와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한 산행과 관람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봄철을 맞아 가족·연인 등 많은 행락객이 고려산 진달래꽃 군락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기간 전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오는 4일 경찰·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함께 고인돌 광장 주변 및 고려산 정상 등에서 현장 합동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고려산 분홍빛 꽃물결 보러 오시겨 [금요저널] 강화군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한다. 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명소이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관람형 행사를 기획했다.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보통 매년 4월 중순 이후 만개했으나,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돼 강화군은 6일부터 행사를 계획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분홍빛 물결은 볼 수 없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 꽃구경을 위해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올해도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 가능…어민소득 UP [금요저널] 강화군은 주문도 맨손 어업인의 숙원이었던 야간조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사 협의를 통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주문도 육상과 인접한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3개 구역이며 기존 구역도 여전히 주간 조업이 가능하다. 본래 강화도 해역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맨손어업 신고 구역은 관할부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전에는 주간에만 조업이 허용돼 야간에는 맨손어업 조업이 불가능했지만, 주문도가 야간에 잡히는 야생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기에 맨손어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는 주문도 어업인과 경인북부수협, 강화군은 야간에도 조업이 가능하도록 관할부대에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작년부터 야간조업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소라, 민꽃게, 가무락 등 어획량이 증가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을 통해 어획량이 증가해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군은 앞으로도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규제 완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통채루 조직배양묘 분양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1일 껍질째 먹는 잎자루 전용 고구마인 ‘통채루’ 조직 배양묘를 분양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25개 농가에 총 2,000주를 분양했으며 농업인들의 조직배양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품종을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에 잎자루용으로 재배되던 ‘하얀미’, ‘신미’ 등의 품종은 잎자루 껍질이 질겨 껍질을 벗기는 노동력이 발생하고 껍질에 함유된 기능 성분을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신품종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며 잎과 잎자루에는 비타민C, 루테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들 성분은 항산화, 항알레르기, 항균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읍에서 농가를 운영하는 노 모 씨는 지난해 노지 재배로 수확한 통채루를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해 330㎡당 16,000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을 벗기지 않고 출하할 수 있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맛과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잎자루 수확량도 풍부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최초’ 전천후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금요저널] 강화군이 2일 신정체육시설 내 전천후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했다. 총길이 356m, 폭 2m로 전천후시설이 갖춰진 강화군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군민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대, 먼지떨이기도 마련돼 있으며 쾌적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음식물 반입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 또는 강화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최초로 사계절 내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전천후 맨발 황톳길이 개장하면서 군민 모두가 맨발 걷기로 소통하고 건강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강화의 명품 황톳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