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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건평리 해안도로 환경정비 및 식재 활동에 구슬땀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청명한 늦가을 하늘 아래 건평리 해안 도로변 가로화단에서 환경정비 및 식재 활동에 앞장섰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산홍을 식재하고 플라밍고 셀릭스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가로화단을 깔끔하게 정비해 건평리 해안도로의 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김혜경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침 일찍 함께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가꾼 화단이 이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따뜻한 계절의 정취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양도면의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전MCS 주 강화지점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MOU 체결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장애인복지관과 한전 MCS 강화지점이 지난 30일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김인미 지점장이 장애인복지관의 ‘한 뼘 밑반찬 배달’자원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됐다.김 지점장은 복지 현장의 필요를 직접 체감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협약을 제안했다.협약식과 함께 한전 MCS 강화지점은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물품 및 재정적 후원, 복지관 주요 사업의 홍보와 자원 연계 강화,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또한, 필요에 따라 새로운 복지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을 약속했다.최선식 관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자원망이 더욱 단단해지고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인미 지점장은 “자원봉사로 시작된 인연이 협력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전MCS 강화지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의회,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의회에서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해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배상록 미추홀구 의장을 비롯해 강화군 박승한 의장, 중구 강후공 의장, 동구 유옥분 의장, 연수구 편용대 의장, 남동구 오용환 의장, 부평구 홍순옥 의장, 계양구 조양희 의장 등 8개 군·구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장들은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시도대표회의에서 채택되어 그동안 추진된 심의안건의 처리결과를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오늘 월례회의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개최한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강화군을 방문하신 군·구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대표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인천시의 발전 및 주민들의 행복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벼 혹명나방 신속 방제 당부 [금요저널] 강화군은 최근 벼 병해충 예찰 결과 혹명나방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 신속한 추가 방제를 당부했다. 농가에서는 벼 윗부분을 쳤을 때 성충이 날아오르는 경우,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생량이 많을 때는 7~10일간격으로 2~3회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혹명나방은 비래해충으로 6월 중순에서 7월 상순에 걸쳐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발생하며 애벌레가 벼 잎을 긴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먹는다.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확산 되어 등숙지연, 수량 감소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질소질 비료를 많이 뿌린 논이나 모내기를 늦게 한 논에서 더 큰 피해가 생기므로 비료를 과다하게 주지 말고 만생종 재배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장마 이후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정확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이삭도열병, 세균 벼알마름병, 멸구류 등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부서 및 읍·면 회계담당자, 사업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예산 8,000억 시대를 맞이해, 예산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각 회계관련 담당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회계관계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및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은 물론 일반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감사사례, 예산, 지출, 계약 등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지출과 계약 방법 또한 복잡·다양해 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명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공원을 완성하다 [금요저널] 강화군은 2020년 갑룡공원을 시작으로 4개의 도시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화군에는 어린이공원인 갑룡공원과 근린공원인 관청·남산공원, 역사공원인 북산공원이 있으며 공원마다 주제와 색깔을 갖고 있다. 공원별 특색을 살펴보고 찾아가 느껴보자.갑룡공원은 강화읍 갑곳리에 18,605㎡의 규모로 강화군에 탄생한 첫 도시공원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복합체험 힐링공간’을 주제로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석가산 등을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헬스장 버금가는 운동기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공원을 확장해 지난 6월 개장했다. 1단계 조성 시 다소 부족했던 놀이시설을 추가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방치돼왔던 남산근린공원이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고 있는 남산과 이어진 남산근린공원은 103,240㎡ 규모로 일과 삶이 공존하는 워라밸 숲 향유공원’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산책로를 걸으면 읍내 한복판이 내려다 보이며 시원한 경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강화군 최초 ‘음악분수’가 설치돼 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분수는 조명과 어우러져 알록달록 화려함을 뽐낸다. 남산근린공원의 경관과 분수를 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어짐을 느낄 수 있다. 갑곳리와 관청리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관청근린공원은 남산근린공원과 더불어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지난해 3월 82,661㎡의 규모로 조성됐다. 관청근린공원은 ‘온 가족 힐링 숲’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인조잔디로 포장한 풋살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산성놀이터에는 케이블웨이, 네트놀이대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곳곳에 휴게시설과 데크를 설치해 가족과 함께 운동도 즐기고 나들이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원이다. 북산 벚꽃길을 오르는 길에는 북산역사공원이 있다. 10,090㎡의 규모로 산책로와 전망 정자로 구성돼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정자에 앉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읍내를 내려다보면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 준다. 공원이 주는 여유로움은 슬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위로를 받고 일상에 지친 삶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공원은 군민들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늘 곁에 있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조성 될 길상공원을 통해 남부지역에 또 다른 희로애락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26일 강화군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약국 지정 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강화군 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세광약국 강화정문약국 남산약국 서울약국 총 4개소다. 군은 이를 지역 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올바른 복약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배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 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또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약국 24개소, 한약국 1개소로 총 35개소가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을지연습 연계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3일 내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소 인근 주민 20여명과 공무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라디오 청취 및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6년 만에 훈련에 참여해 다소 어색했지만, 이를 통해 언제든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면장은 “민방위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기본적인 훈련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23일 두운2리 주민대피시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실시했으며 주민들은 유도 요원의 인솔하에 두운2리 주민대피시설로 이동해 비상시 국민 행동 및 방독면 착용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특히 주민들은 해병대 2사단 53대대와 연계해 실시한 방독면 착용 요령 교육에 관심을 보이며 다수의 질문을 이어 나갔다. 김용수 면장은 “6년 만에 실시된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도서관, 풍성한 문화프로그램 마련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생애 주기별 평생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강화군도서관에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강화도서관에서는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여행스케치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와 지우개 스탬프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 수업을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마음 여행 내가 좋아하는 건 뭘까?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인물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강화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지혜의 숲 도서관은 정원 충족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도서관 홈페이지및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대면 형식으로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의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마을주택관리소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강화군은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7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창호 교체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집수리를 추진한다. 도배, 장판 등은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수리교육 이수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진행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집 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 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셀프집수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생 37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 지원과 쾌적한 마을 환경개선 등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주거약자 및 취약계층 등에 집수리 지원과 군민들에게 자력 보수를 위한 집수리교육과 공구 대여,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환경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해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이웃 [금요저널] 강화군 송해면이 지난 22일 화재 피해 농가를 위한 성금 38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이른 새벽 농기계 창고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송해면 12개 단체가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또한, 단체장들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함께 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경진 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해 따뜻한 정을 보여주신 여러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위로가 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