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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교육으로 전문성 높여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경주시에 위치한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현장에서 해설 시연과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관광객 안전관리, 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인 현장 실무를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해설사들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과정”이라며 “해설사들를 통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향상과 관광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해설사 배치 현황과 운영시간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은면 가을철 산불 제로화 총력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10일 가을철 산불 제로 달성을 위한 산불 감시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철통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 것이다.불은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예방 활동에 헌신하는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과거 성공적인 산불 대응 사례도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현재 면에서는 주요 산림지와 등산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농산물·폐기물 소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해 소각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또한, 마을 방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홍보도 병행하는 등 촘촘한 산불 방지망을 구축 중이다.윤승구 불은면장은 “산불은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중심에는 감시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기 교육과 장비 지원을 강화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불은면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나눔의 가치 되새기는 시간…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3일 강화문예회관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19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연간 100시간을 넘는 자원봉사자 등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는 초대 가수의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봉사자들의 그간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박용철 군수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아낌없는 봉사 정신 덕분이다”며 “앞으로 강화군은 취약계층의 돌봄과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양수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봉사자분들은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시는 분들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2000년 설치된 이래 20여 년을 관내 봉사 현장의 선두에서 17,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뜻을 함께하며 토탈 자원봉사의 날,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강화군 구석구석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용철 강화군수, 비상계엄관련 긴급 간부회의 개최 [금요저널]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되기는 했지만,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군민들을 안심시키고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을 지시했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계엄해제를 환영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밤새 가슴을 쓸어내렸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 및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되어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연말 앞두고‘온기나눔’ 기부 릴레이 [금요저널] 강화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강화군 낚시경영인협회, 28일 사)전국한우협회, 강화읍 유관단체 일동, 29일 가림팜 영농조합법인 및 ㈜고인돌, 풍물시장상인회,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길상면 초지성공회 장년회 등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참여가 이어졌다. 가림팜, ㈜고인돌, 풍물시장 상인회에서 기탁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사)전국한우협회에서 기부한 불고기는 읍·면 저소득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낚시경영인협회, 강화읍 유관단체,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과 길상면 초지성공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방시설이 열악한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북한 소음 방송 피해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이동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 심리 상담소는 북한과 인접해 피해를 보고 있는 송해면 당산리를 비롯해 숭뢰리, 강화읍 용정리, 옥림리, 월곳리, 대산리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운영한다. 심리상담은 가구 방문을 통한 1:1 상담과 마을회관, 경로당을 찾아가는 이동 심리지원 상담소를 꾸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검진 도구를 이용해 △우울, 불안, 알코올 의존, 조기정신증 △두뇌 건강, 두뇌 활성도, 두뇌 스트레스를 지수를 측정하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연계 △심리지원용품 제공 △ 1:1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와 북한 소음방송 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군민들이 필요로 할 경우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국립국악원 악단과 함께 ‘경성의 노래’ 공연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멋의 진수, 경성의 노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인 유지숙 명창과 국립국악원의 전문 공연진이 출연해 1930년대 경성의 유행가 13곡을 변사의 진행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반월가, 서울구경, 회심곡, 오빠는 풍각쟁이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그 시절의 노랫가락을 함께 부르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 여러분이 따뜻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옛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북부문화센터에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개최를 통해 북부권 주민분들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28억원 지급 [금요저널] 강화군은 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228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은 지난 2~4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11월 1만 38농가, 농지 1만 670ha를 지급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천~5천㎡ 범위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 거주 및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지급대상 농지 면적 구간별 지급 단가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예방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12월 1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 ·편견 해소와 사전 감염예방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직원들은 강화군보건소에서부터 강화농협하나로마트를 거쳐 강화터미널까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12월 한 달 동안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카드뉴스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에이즈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니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무비데이’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28일 작은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89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무비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모아나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이들에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어른들에게도 이번 행사가 큰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통합사례 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분야에서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의 한시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통산 근무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강화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일반행정분야 7호로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성별 제한 없이 18세 이상인 자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전문대학의 졸업자 등으로서 졸업 후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1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의 실무 경력, △8급 이상 또는 8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실무 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된다. 원서접수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 등을 작성해 강화군 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부터 휴직 등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강화군 내 결원이 발생한 부서에 배치되어 각종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행정업무 경험이 있는 한시임기제공무원의 채용을 통해 휴직자들의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행정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