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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 14 15일 공연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극단 아토의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공연이 11월 14~15일 이틀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전했다.이번 공연은 ‘극단 아토’가 고대 그리스 작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두 작품의 연관성에 주목해 창작한 작품이다.법의 가치와 인간 본연의 가치가 대립할 때 마주하게 되는 선택에 관해 이야기하며 고전 작품임에도 현시대에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공연이다.‘극단 아토’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남동구 소재의 전문예술단체로 국내외 명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작하고 활발한 예술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2025 NPAF :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서는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해 8주간 실시된 시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의 발표회를 진행했고, 야외무대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이며 남동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11월 14일 19시 30분, 11월 15일 오후 3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는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구 도림동 빛의 거리 조성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가 도림동 630-2번지 일원에 약 200m 길이의 빛의 거리를 새로 조성하고 이를 기념해 오봉근린공원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림동 일대에 새로운 야경 명소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도림동 빛의 거리’는 ‘복숭아나무가 많아 향기로운 마을’이라는 도림동의 어원에 착안해 화사한 꽃밭을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조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자연과 빛이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야간 산책 공간으로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지역 명소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점등식 후 진행된 문화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포크송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다.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 가을밤의 감동을 더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림동 빛의 거리는 전원도시 도림동의 고유한 분위기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아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의 장소, 관광객에게는 머물고 싶은 야간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빛의 거리 조성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남동구는 ‘2025 남동 빛의 거리’추진을 통해 소래포구와 도림동에 신규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기존의 빛의 거리를 새롭게 개편하는 한편 이를 기념하는 문화공연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 최초’ 남동구,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앞서간다. 남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참여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참여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 의사 수와 지역적 균형, 환자수요와 밀접한 인구 규모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남동구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인천에선 남동구가 유일하다.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인별 치매 증상에 따른 대처법 등에 대해 심층 교육·상담을 하고 필요한 약 복용이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와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진료도 하는 등‘주치의’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은 △논현신경과의원 △기분좋은신경과의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참정신건강의학과의원 △미래신경과의원 △한사랑의원 등 6곳이다. 시범사업은 2년간 운영한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전국적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며 1차 연도의 운영 결과 등을 토대로 2차에는 시범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치매 환자가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의 삶을 유지하면서 질 높은 치료와 관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육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위기 이웃에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 동에 총 2,156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플라스틱 줄이기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구 차원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동구는 청사 및 주변 커피숍에 다회용컵 수거·세척비 지원 및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운영 사업 등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및 재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구월2 공공택지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및 재지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7월 26일부터 구월2 공공택지지구와 관련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해제 및 재지정된다고 밝혔다.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일은 2024년 7월 26일이며 재지정 기간은 2024년 9월 21일부터 2025년 9월 20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일부 해제 및 재지정으로 구월동의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남촌동의 주거지역 등이 해제되어 기존면적 9.55㎢에서 4.72㎢로 축소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려는 당사자는 용도지역별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일정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 용도 미지정지역 60㎡를 초과하는 토지이다. 해제되는 구역은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경우 이용 의무가 없어지며 매도가 가능하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해제로 소유권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재지정되는 구역은 토지거래 허가를 통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념 음식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금요저널]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련 다큐멘터리인 ‘소래푸드 기억 기록 영상’이 제작된다. 26일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소래포구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에 주목해 소래포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적 문화가 표출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을 비롯한 다양한 구민의 삶의 기억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승화되는 가능성을 담을 예정이다. 영상은 △꽃게 △건새우 △소라 △광어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7편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8월부터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운영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상영회가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음식 문화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간석1동 신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신설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돌봄서비스,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과 아동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평생학습관, 온라인 작품 전시회 개최…디지털 문해교육 성과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인 비문해자와 중장년 구민의 시화·사진 작품을 남동구 평생학습관 펼침터와 온라인 플랫폼 ZEP을 통해 전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작품 전시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전시회의 주제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학습자들의 일상 경험과 이야기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 강좌를 수강한 비문해 학습자 15명의 시화 작품과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 강좌를 수강한 중장년 학습자 16명의 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은 비문해 성인들이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겪은 새로운 일상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시화로 표현하며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는 중장년 학습자가 휴대폰 속 사진과 영상을 디지털 유산으로 만들어 본다. 전시작품 관람은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 방문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철도 유휴공간 활용해 보행로와 주민 쉼터 확보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동 522번지 일대 연와마을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로와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인전철 간석역과 주원초교 사이에 있는 연와마을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주택과 이면도로 위주의 구도심지다. 이곳은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으로 폭이 좁은 도로에 노상주차가 이뤄져 안전한 보행이 어렵고 녹지공간 등 주민 휴게시설도 부족했다. 구는 좁은 폭의 도로를 대신해 인근 경인선 철도부지 중 무단 경작물이 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키로 하고 지난해 현장 조사를 벌여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만들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과 부단한 협의를 통해 마침내 해당 공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이끌어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단 경작물을 철거하고 어두운 이면도로에는 밝은 조명시설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녹지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간석역 이용 주민뿐만 아니라 주원초교 학생들이 차량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보행공간 겸 주민 쉼터 조성으로 원도심 주민에게 거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문화재단, ESG 기반 생태자원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생태를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생태활동가, 예술인, 재단 임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지역 예술단체인 코드아트 김예훈 대표의 업사이클링 연계 공연기획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열띤 논의가 오고 갔다. 참석자들은 소래습지, 저어새 등 남동구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키기 위한 인식개선 노력을 요청했으며 남동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저어새 생태학습관 등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의견도 내놨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예술적 실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입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고 신청 및 안내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