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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 낙상은 예방이 최우선’건강 강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적십자병원 장은경 간호사를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낙상은 예방이 최우선’ 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 인식 향상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은경 간호사는 겨울철 낙상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가정 및 외출 시 안전 수칙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정 내에서는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조명 밝기 조절, 장애물 제거 등 환경 개선이 중요하며 개인적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낙상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복개천 빈트로페스타’ 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복개천상인회가 오는 31일 구월복개천 일대에서 ‘빈티지와 레트로 감성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5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골목상권 지원사업에 선전된 공동체는 구월4동 복개천상인회를 비롯해 만의골골목상권공동체, 구월아시아드상인회, 구월로데오 스테이광장상인회 등 4곳이다. 이중 복개천상인회는 오는 10월 31일 ‘빈티지와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인흥 복개천상인회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행사 당일 쌀 200포를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원을 구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소모임 활동과 ‘내 상점 앞 내가 쓸기 운동’을 통해 상인 자율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노인복지관, 남동구푸드뱅크&마켓 1호점과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최근 남동구푸드뱅크&마켓 1호점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기부식품 등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노인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연계하고 남동구푸드뱅크&마켓1호점은 기부식품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노인들의 안정된 복지 지원과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남동구노인복지관은 남동구푸드뱅크&마켓1호점에서 한 달에 2주간 빵과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방문·전달하고 있다. 박위광 센터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자들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2동, 재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화재 초기 진압, 구조구급, 대피 유도 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비상 연락과 대피 유도, 초기 진압 등 각자 담당한 임무를 숙지하고 층별·실별 대피로를 확인하는 학습훈련과 신규 직원들의 소화기 사용훈련, 청 내 소화전 사용 등으로 진행됐다. 조미화 동장은 “화재 시 직원들 각자가 자신의 임무를 숙지하고 대피로 및 소화기 사용법을 확실히 익히는 것이 청사 이용 주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시설관리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4동 방위협의회, 강화도에서 안보 견학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강화도 일대에서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만수4동 방위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22명이 참여해 평화전망대, 고려궁지 등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노병수 회장은 “이번 견학이 강화도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를 몸으로 느끼고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월1동 당제위원회, 마을의 안녕 기원하는 회화나무 당제 열어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당제위원회는 최근 아시아드근린공원 내 회화나무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냈다고 18일 밝혔다. 구월1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 높이 30.5m, 나무 둘레 6m의 보호수다. 지난 2019년 태풍 링링으로 인해 보호수가 부러지는 수난이 있었지만, 현재는 나무를 재정비해 이전의 모습을 어느 정도 되찾은 상태다. 김금일 위원장은“이 나무는 예부터 정월 초하루에 동네 사람들이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당산나무로 이용했다”며“구월1동 당제위원회는 회화나무 당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우리 마을의 전통문화를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충길 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구월1동 회화나무 당제가 당제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재개돼 반갑다”며“우리 동만의 특색을 지닌 회화나무 당제가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에 의해 계승 보존돼 구월1동 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 남동구 소외계층에 라면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로부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4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애인 및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지난해에도 여성 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유근춘 이사장은“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했고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해주신 유근춘 이사장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논현·소래도서관 출품작, 한글 손편지 공모전 수상 [금요저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 남동논현도서관과 소래도서관이 제출한 작품 4건이 수상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 손 글씨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취지다. 앞서 남동논현도서관과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은 공모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8월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편지를 모집했다. 각 도서관은 접수된 편지 중 우수 작품 3점을 선정해 총 9점의 작품을 공모전에 추천했으며 이 중 4점의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소래도서관에서 추천한 김경희 학생은 으뜸상, 서아인 학생은 버금상을 수상했고 남동논현도서관에서 추천한 김민채·인태건 학생도 각각 버금상을 수상했다. 4편의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들은 박물관 나들길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되며 전국의 도서관에서 2023년까지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영유아 교육 격차 해소 등 공동 건의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지난 17일 강화군에서 열린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과 보훈 예우 수당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참전유공자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일반참전유공자 사망 시 유족에 관한 예우조항이 없어 보훈 자격 승계가 불가하다. 이로 인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개정, 일반 참전유공자 유족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보훈 예우 수당의 지원 기준과 금액이 달라 지역 간 편차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훈대상자와 유족들의 애국심에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우와 지원이 다른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법률 개정 등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모두 같은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주길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영유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인 배분 및 지원 방안도 정부에 건의했다. 만3~5세 아동들이 평등한 교육·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통합 누리과정을 시행하고 있지만, 운영 기관과 지원 부처, 지역별로 격차가 발생하는 등 영유아 보육과 교육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어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박 구청장은 “영유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디를 이용하든 생애 첫 출발선에서 수준 높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10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남동구가 제기한 두 안건에 대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으며 이를 정부 해당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구월남로 일대 명품가로수길 조성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남로 일대 도로변에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구월남로 일대 약 900m 구간으로 기존 가로수 중 도복, 가지 부러짐 등 위험도가 높은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가로수로 교체한다. 현재 구월남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약 45년 된 목백합나무로 구월남로의 협소한 보도폭과 가로수 위쪽 고압선로의 화재·정전 예방을 위한 잦은 가지치기로 가로수 생육환경이 불량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실제 구는 지난 2021년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구월남로에 식재된 가로수 93주 중 49주의 수목에서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 위험요인들을 발견했다. 구는 가로수 안전진단 결과와 관련 매뉴얼에 따라 위험이 있는 가로수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위험 수목 제거 후 주변 환경에 적합한 미국 산딸나무로 교체하고 제거되는 가로수는 주민 휴식을 위한 벤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1동 주민자치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 제철 김치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가득 제철김치 어르신께 보내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생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김치를 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한순호 회장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준 주민자치 위원,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에도 제철김치를 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50가구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2동‘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간담회’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쓴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간담회 후에는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조미화 동장은 “적극 협조해주신 어르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참여 어르신 모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