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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4동 통장자율회, 직접 수확한 고구마 경로당에 기부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일)는 최근 동 통장자율회가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만수4동 통장자율회는 평소 관내 홀몸 어르신 반찬 전달, 수제 물품 판매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이번에는 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관내 경로당 8곳에 전달했다.김정희 통장자율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흙 묻히며 수확한 고구마를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경일 만수4동장은 “통장자율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용)는 최근 지역 내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고 27일 전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 분기별 과일을 지원해 다양한 먹거리 제공 및 건강 증진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번 2분기에는 노인 부부 20가구에 귤, 배, 연시가 담긴 과일 꾸러미를 제공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용 위원장은 “물가 상승에 따라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이 과일 구매일 것이다. 어르신들이 싱싱한 제철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최근 여러 민간자원이 1인 가구에 집중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노인 부부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며 “앞으로 전 연령 및 계층이 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논현고잔동은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취약계층 제철 과일 지원’외 총 12개 지역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창2동 주민자치회, 18일 주민총회 앞두고 사전 투표 시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마을 사업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와 ‘와마트’ 앞에 각각 현장투표소를 설치했으며 QR코드로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서창2동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어울공원 어린이 특화 공원화 산책로 먼지털이기 설치 등 모두 2건으로 투표 결과는 8월 18일 주민총회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하현주 서창2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 우리 마을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한석 서창2동장은 “주민총회 홍보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종효 남동구청장 휴가 중 복귀…집중 호우 피해 현장 점검 [금요저널] 인천 전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애초 이날까지 여름 휴가였던 박 구청장은 구청에 출근해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재하는 군·구 피해복구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해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박 구청장은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비 예보가 계속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남동구 누적 강우량은 구월3동 275mm, 남동구청 211mm, 논현1동 179mm 등으로 집계됐다. 구는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쳐 호우경보로 인한 비상 근무를 발령하고 침수피해 주택 배수 지원, 도로 침수 복구 등을 실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코미디 Show ‘수상한 광대들’, 31일 남동소래아트홀 개최 [금요저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하반기를 시작하는 공연으로 코미디 SHOW ‘수상한 광대들’을 8월 31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상한 광대들’은 전통예술은 ‘무겁고 오래된 예술’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예측불허 낯선 장소, 상황 속에서도 수상한 젊은 광대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국민만이 지고 있는 정서를 깊숙이 파고들어 많은 공감대를 일으키는 전통 연희쇼 이번 공연은 시작을 알리는 문굿과 함께 길놀이가 펼쳐지며 머리에는 큰 갓을 쓰고 장구백팩을 맨 젊은 광대들이 관객들 사이에서 등장한다. 어깨에 멘 장구를 뒷사람이 연주하고 탈춤과 마임으로 풍성하고 코믹한 볼거리를 만들어 내는 엉뚱한 엇모리, 춤 잘 추는 굿거리, 성격 급한 휘모리, 느릿느릿 진양 등 전통 장단을 캐릭터화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서양 리듬과 접목한 사물놀이, 파워풀한 열두발 상모놀이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등 전통 버라이어티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수상한 광대들’을 공연하는 ‘이끌림 연희창작소’는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창작 풍물대전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통예술을 전공한 젊고 창의적인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전통연희의 종합 예술적인 요소들을 대중적인 콘텐츠로 현대화하고 독특한 퍼포먼스와 코미디쇼를 콘셉트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예약은 예매처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으로 사회적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진행하고 있는 남동소래아트홀의 다음 공연은 ‘나린의 아카펠라콘서트’로 9월 28일 수요일에 만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6동 지사협,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 비타민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58명에게 방학 기간 영양 보충과 면역력 증진을 도울 고함량 비타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만수6동 마을 복지 계획인 ‘저소득 아동 영양 PLUS+’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기간 아동 급식 카드만으로는 질 높은 영양 보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고함량 비타민을 제공하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마을 복지 계획 사업으로 아동들의 학습결손 방지를 위한 숙제 도우미 사업과 화상 학습지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재봉 위원장은 "방학 기간 우려되는 아동들의 영양 손실이 조금이나마 보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용만 만수6동장은“영양제 제공을 위한 방문 시 아이들의 가정환경 및 생활실태를 파악해 혹시 모를 아동학대 및 방임을 예방하는 등 만수6동 거주 아이들이 마음 편히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리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어두운 골목 주택가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어두운 골목 주택가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남촌동 주택 41곳과 간석2동 주택 14곳 등 모두 55곳으로 구는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는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어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야간 불빛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귀갓길을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쉽게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야간에 밝은 불빛으로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시각에서 행정수요를 파악해 주민 밀착형 정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장로교회, 간석3동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안장로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0개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선풍기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한다. 전효성 목사는 “선풍기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교회의 아동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마련했다 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철 간석3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안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세대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 시설 설치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방범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최근 간석4동 내 44가구를 대상으로 CCTV와 방범·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와 협조해 범죄통계나 인구학적 요소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동의서를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범죄의 표적이 되는 건물의 방범 시설을 강화해 범죄 의지 자체를 무력화하는 ‘타깃 하드닝’ 기법을 적용,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특히 구는 사업 과정에서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실내에서 외부로 탈출이 쉽도록 인증된 제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 중 만수1동 내 방범 시설 설치를 지원할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수1동은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으로 방범 시설 설치에 따른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업 이후 실제 효과를 분석해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월3동 주민자치회, 8일부터 주민총회 사전 투표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부터 닷새간 마을 의제 사업을 결정할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구월3동 거주 주민과 사업장 등 생활 주민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수협사거리에 마련된 현장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안건은 ‘안전사고를 줄이는 바닥 신호등 설치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주민 대상 제안사업 접수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분과회의 등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투표 결과는 8월 19일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채택된 안건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해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허재윤 구월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민분들을 직접 뵙고 총회를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에 실행할 마을 의제 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구월3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월4동,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격려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국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4일 밝혔다. 동은 경로당에 방역 마스크, 생수 등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대응 방역과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며 무더위쉼터 이용 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수칙도 잘 지켜달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년 만에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서비스 재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사업을 다시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전담 한의사와 간호사가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부황,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검사부터 건강 상담, 만성질환 교육 등 다양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25차례에 걸쳐 4천394명을 진료했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업을 잠정 중단해 왔다. 구는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퇴행성·만성질환 관리에 특히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올바른 틀니 사용법 등 구강 관리 교육과 고관절 강화 운동 프로그램 등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경로당 맞춤형 한방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은 물론 구민이 편안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남동구 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경로당과 1:1 매칭을 통해 경로당을 찾아가는 ‘한방 주치의’ 사업도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