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인천 최초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확대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성 질환자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을 2025년 인천 최초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일반사업장 등에 취업이 곤란한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시스템을 통한 자체 바우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구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사업에 대해 2025년 구비 2억원을 자체 편성해 이용 대상자 120여명을 추가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지원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2025년 1월 2일~7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접수 기간 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동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동구장학재단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희망드림 장학금은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동구 장학재단에서 신설한 제도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30명으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구는 총 30명을 선발해 1인당 장학금 100만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14명에게 총 32억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송림4동 주민자치회, ‘2022년 추석맞이 사랑의 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2022 추석맞이 사랑의 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사랑 상품권 5만원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하고 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무회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이 다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석동, 3분기 ‘상크미 보따리’ 나눔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일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인 ‘상크미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3분기 사업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만석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40세대에 과일 세트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상크미 보따리’ 나눔 사업은 3월 출범한‘만석동 보따리꾼’이 꾸리는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노인 세대의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분기별 1회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원한다. 이번 분기에는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 사과, 배와 명절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식용유 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우리의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데이트 프로그램 ‘두근두근 ~ 인연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판로개척, 인지도 제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동구 어르신 대상으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과 배다리 예술가들이 함께 데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올해 1월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20명의 관내 독거 어르신 참여자가 모집·마감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동구의 여러 지역들을 돌아다니며 동구 사회적경제기업과 배다리 예술가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동구에서 어르신들에게 사회적경제 사업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동구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마련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검사와 확진자 진료·처방에 공백이 없는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상황반의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우선순위 검사대상자와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호흡기환자의 검사·진료 및 처방이 가능하도록 원스톱진료기관 5개소, 먹는 치료제 처방 약국 3개소를 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 이용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증상악화 또는 응급상황으로 입원이 필요한 경우 전담병원에 신속하게 병상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교육 ‘재능 나눔 강좌’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평생교육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재능나눔강좌’를 운영한다. 재능 나눔 강좌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 지식, 지혜 등을 강좌형식으로 지역 주민에게 기부하는 사업으로 자신만의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르칠 수 있으며 모든 것이 강의의 소재가 되고 가르침이 배움이 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이다. 구는 지난 8월부터 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 19개의 강좌가 접수됐다. 이 강좌를 중심으로 관내 초·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기관에서 1,509명을 대상으로 총 16개 강좌를 신청했으며 오는 7일부터 해당 기관으로 재능나눔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재능 나눔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중간보고회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제2차 동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과, 인하대·인천대 교수, 인천연구원 박사 2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세부시행계획 기간 만료에 따라 1차 적응대책 성과를 평가하고 동구의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및 전문가 외 관계기관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제2차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따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단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보완하고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수립해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쪽방촌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청소·소독, 도배·장판,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쪽방상담소, 송현1·2동 적십자봉사회,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빨래 서비스는 대한적십자의 이동식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송현1·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해 세탁한 후 건조해 각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좁은 방안에 오랜 시간 방치되어 온 각종 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방염벽지 도배와 장판 작업은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의 연계로 사회적기업모이세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기쁜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방안에 쓰레기 방치로 인한 화재 위험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계속 발굴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현장 방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하고 부서별 조치사항을 시달했다. 동구 지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은 아니었으나, 5일 11시 부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약 12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구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사전에 관내 순찰을 실시해 하수도, 맨홀, 간판 등을 점검했다. 관내에는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체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송림6구역에 설치된 안전펜스 일부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펜스 전도 부분에 안전라인을 임시로 설치하고 6일 아침부터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펜스 안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6일 아침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사항을 지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일한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펜스 주변의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고 특히 주민과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통학로 주변의 안전펜스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수2동 주민자치회, 공간 수납정리 교육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부터 ‘공간수납정리교육’을 시작했다. 화수2동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내가 가꾸는 우리집’ 사업 중 하나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건을 깨끗이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나아가 수납정리컨설턴트로서의 취·창업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강상원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정리를 생활화하고 공간 활용 능력을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식용유 세트와 김 세트를 준비해 20가구에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정연찬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어려운 분들이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번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