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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인천 동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최근 배달 음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배달음식점 약 200여 개소다. 구는 △조리시설 청결 상태 △보관 식품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식중독균 등 위해 요소가 있는지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통해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달 음식이 일상화된 요즘, 주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 식품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환경위생과는 배달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나눔장터 개최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창영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인형, 학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을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중고물품 판매 부스 외에도 커피찌꺼기 주방비누 만들기, 폐현수막 재활용 컵받침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폐건전지, 폐우산 및 우유팩 보상교환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매직버블쇼 및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해 창영초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창영초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주민 여러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식품접객업소 30곳에 주방 청소 지원

인천 동구, 식품접객업소 30곳에 주방 청소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후드 청소를 지원하는 ‘2025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특성상 노후 시설이 밀집해 위생 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영업 기간이 오래된 음식점 30곳을 우선 선정해 후드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후드 청소 지원으로 조리 공간의 청결을 확보하고 조리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후드 청소를 지원받은 업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동구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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