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체 우수위원과 유공자 등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부서인 선학동, 연수2동, 옥련2동에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 동 민간위원장의 사례 발표를 공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지역경제 및 공중·식품위생 기여 유공자 표창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와 공중·식품위생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경제와 다양한 분야의 사회 발전 주역들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유형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13명, △청년 네트워크 우수활동 7명, △반려견 우수순찰대원 5명, △공중위생수준향상 기여 8명, △식품위생단체 발전 기여 1명, △식품위생수준 향상 기여 9명 등이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해 현재 55개 팀이 활동 중인 반려견순찰대는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순찰 활동으로 반려 문화 인식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5명의 순찰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의 활성화 참여 4명과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2곳, 인천 최초 음식문화큐레이터 3명 등은 안전 먹거리 홍보와 다양한 활동으로 연수구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해 주신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시장 규모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름철 대비 복날 수요가 높은 삼계탕 및 위생 취급 부주의로 이슈가 발생한 치킨, 김밥 취급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위생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부적합 시 행정처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는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발생률이 높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식중독 환자의 약 40%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주요 원인균은 살모넬라로 매년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초복 맞아 ‘삼계탕 등 나눔 행사’ 잇따라 열려 [금요저널] 연수구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의 콜센터 ‘마음잇기 물품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안부 확인 대상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초복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11일에는 동춘2동 통장자율회에서 지역 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 맞이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같은 날 동춘1동 통장자율회에서도 지역 내 경로당 1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1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1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날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앞서 10일에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50가구에 삼계탕과 오이지, 미숫가루를 지원했다. 또, 9일에는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과 김치를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 앞서 5일에는, 송도더샵퍼스트월드 경로당 어르신과 입주자 대표회의, 부녀회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며 무더운 여름을 대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마와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2024년도 7월 1기분 재산세 20만여 건에 809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7월 1기분의 경우 건축물분은 447억여 원을, 주택분 등에는 362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 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그러나 재산세를 ARS로 납부하는 경우, 납부기한인 7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기한 말일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재산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물건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연수구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소규모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관리를 위해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개소한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었다. 7월 1일부터 연수구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존 운영해 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외에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및 지원 업무를 추가해 통합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된 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50인 이하 노인·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맞춤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및 제공, △조리원·종사자·이용자에 대한 대상별 방문 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 방문지도, △노인·장애인 시설을 위한 특화사업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급신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무더위 피할 ‘원도심 물놀이장’ 4곳 무료 개장 [금요저널] 연수구는 모든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문화공원을 포함한 4곳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구는 이달 10일부터 문화공원·부수지공원 2곳에서 어린이 놀이터형 물놀이장을, 청량산·봉재산 2곳에서는 자연 계류형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물놀이용 신발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장 4곳 모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연수구는 운영 관리 전문 업체에 위탁해 현장 대리인 1명과 물놀이장 1곳당 안전요원을 포함해 최소 4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또 용수를 매일 교체·소독하고 있으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5일 이내 1회 이상 정밀 수질검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비류마을 행정구역 경계조정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6일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수1동·청학동 행정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비류마을 행정구역 경계조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비류마을’은 청학동과 연수1동에 걸쳐있고 백제우물터, 삼호현 등 백제관련 유적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현재 청학동에서 연수1동으로 편입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비류마을 행정구역 경계조정의 이점과 애로사항 △도시재생사업, 공원조성사업 등 비류마을 내 추진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주민 소통의 필요성 △주민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비류마을 거주자, 토지 및 건물 소유자 등 다양한 비류마을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행정구역 경계조정 찬반 설문 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비류마을 내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경계조정 업무를 추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정진원 연수1동장은 “비류마을 주민들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기초 지자체 최초 ‘공직자 챗GPT 활용 경진대회’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 증대를 목표로 한 ‘챗GPT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3명을 시상했다. 지난달 14일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이 대회는 공무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인사말 △프레젠테이션 3가지 부문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더 나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질문법을 교육하고 챗GPT가 답변한 결과물로 정량·정성평가를 각각 진행해 총점이 가장 높은 직원 3명을 선발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챗GPT 이해와 활용’ 교육을 진행해 112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대회 우수 결과물과 각종 AI 플랫폼 활용법을 배포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무원 맞춤형 보도자료 작성법인 ‘연수구청 물어보살’을 연수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타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챗GPT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를 적극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선학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준공식 [금요저널] 연수구가 선학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차장을 2층 3단 주차 전용 건축물을 새로 건립한 선학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친 선학동 공영 주차장은 대지면적 1천149㎡에 건축물 총면적 1천960㎡로 사업비는 시비 50%를 포함해 모두 29억원이 투입됐다. 주차면은 기존 34면보다 40면이 늘어난 74면 규모로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현주 구의회 의장, 구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된 선학동 공영 주차장은 경관이 가미된 외관에 부속시설로는 진출입 차단기, 경보등, 보안등, CCTV, 스프링클러 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등을 갖추고 있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이 일대는 오랫동안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 왔고 구는 부지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특성을 고려해 기존 지평식 주차장인 선학동 공영주차장과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의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선학동 공영주차장 준공이 그 첫 번째 결실로 현재 입체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200면 규모의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도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선학동 공영주차장은 유료 무인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되며 7월 한 달간 무료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는 주차료를 3급지인 15분당 200원에 전일권 4천 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선학동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권역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으로 민선8기 임기 내 459면이 늘어난 757면을 추가로 조성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사 기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학동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인근 주택가 및 선학동 상가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함께 만드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주민설명회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치매 걱정없는 거점도시의 청사진을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치매걱정 제로도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는 주민 모두가 치매 걱정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수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 33개의 특화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인지건강 ICT 체험존 설치, △치매안심아파트 조성, △치매위험 예측검사 도입, △치매검진 상설화, △치매안심순찰제, △ 1:1 전화형 기억보듬사업 등 12가지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선포식과 함께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주민들에게 세부 사업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로 △치매바로알기 교육, △주요사업 설명, △ 질의응답 등 약 60분간 진행됐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각 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연수구 치매정책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유관기관의 전문적인 의견을 현장에서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설명에 앞서 인천시광역치매센터에서 참여해 치매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교육부터 시작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치매걱정 제로도시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종 세부사업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관련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얻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리해 추진 중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준비된 특화사업들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빈틈없이 보강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 바 있는 연수구는 기존의 국가 정책사업을 넘어 선제적인 주민주도형 치매관련 정책들을 펼치며 그동안 치매관리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연수구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민선8기 2년 각종 평가서 72개 수상 실적 [금요저널] 연수구가 민선 8기 지난 2년 간 대외 평가를 통해 각 분야 중앙부처 장관과 인천광역시장, 민간 우수기관 인증 등 모두 70여 개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도 구청장 개인 평가뿐 아니라 일자리, 건강, 재난대응, 재정분석, 혁신평가, 행정서비스, 지방자치 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수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2년 동안 국무총리, 중앙 장관 및 처·청장상 26건, 시장·교육감상 11건, 기타 우수기관 인증 및 민간 포상 35건 등 모두 72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같은 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토교통부 공공분야 드론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같은 해 지역 내에서도 공공하수도 침수예방사업 최우수기관, 공공디자인 활성화 우수기관, 자원봉사 플랫폼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상에 올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평생학습 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교육감상도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경영성과 1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운영사례 대상, 행정안전부 평가 정보공개 최우수등급, 교육부 평가 미래교육지구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인천시, 민간단체 등의 대외 평가에서 모두 33개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공모 최우수기관 영예와 함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교육부장관상, 디지털정부 혁신유공 행안부장관상, 식품의약품관리처 식품안전관리평가 우수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지역에서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 치매우수기관, 군구 추계도로정비평가 1위, 국정시책 군구합동평가 등에서 입상하며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기타 민간분야에서도 행안부 평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소셜아이어워드 지방자치기관 블로그분야 최우수,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대상 등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장관상을 비롯해 지역 내외에서 부처 장관, 시장상. 기타 우수기관 인증 민간 평가 등 모두 13개 수상 실적을 올렸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관리 우수기관, 인천시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옥외광고물 정비 유공 최우수 기관을 차지했다. 또 우수기관 인증과 민간부문에서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상, 대한민국 지역경제 기업지원부문 대상, 교통문화지수 자치구단위 우수상, 지방재정집행평가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지난 2년 연수구의 대외적 평가 외에도 이재호 연수구청장 개인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을 비롯해 수상 소식이 잇따랐다. 지난해 이 구청장은 대한민국 지방차치 혁신대상, 중부율곡대상 인천지역 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 등 개인적 영예와 함께 최근엔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조사 인천시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의 위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년 함께해 주신 연수구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들의 힘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 들이었다”며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남은 2년도 구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준비한 체감형 정책들을 소신있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