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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해외 지자체 교류 현황’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는 해외 92개국과 총 1,932건의 우호·자매교류를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최근 5년간 5,140건의 교류사업을 시행하면서 총 1,120억 가량의 사업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작년 기준 해외 지자체와 우호·자매교류를 체결한 수는 경기 271건, 서울 265건, 경북 169건 순으로 많았고 세종 7건, 제주 15건, 광주 41건 순으로 적었다.또한, 지난 5년간 지자체별 교류사업 수는 경기 1,259건, 서울 775건, 경남 518건 순으로 많았고 세종 15건, 제주 29건, 울산 31건 순으로 적었다.최근 5년간 투입된 사업예산의 경우, 경북 291억, 경기 213억, 서울 156억 순으로 많았다.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매년 예산이 증가했는데, 특히 서울과 경기 그리고 경북에서 `21년 대비 `25년 8월 사업예산이 평균 31억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 경우 `21년 사업예산 11억 7,050만원에서 `25년 8월 44억 2,290만원으로 32억 5,240만원이 증가했고 경기의 경우 `21년 사업예산 19억 2,550만원에서 `25년 8월 50억 8,570만원으로 31억 6,020만원이 증가했으며 경북의 경우 `21년 사업예산 33억 8,800만원에서 `25년 8월 65억 1,200만원으로 31억 2,400만원이 증가했다.우호·자매교류 현황을 대륙별로 살펴보면, 작년 기준 아시아 1,328개국, 유럽 264개국, 북미 233개국, 남미 40개국, 오세아니아 34개국, 아프리카 33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700건, 일본 209건, 미국 188건, 베트남 109건 등 총 92개국 대상으로 1,932건의 우호·자매교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인 납치·감금 등의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캄보디아와는 총 13건의 자매·우호교류가 체결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박정현 의원은 “지자체 해외 자매결연 사업 예산으로 5년간 1,120억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현재 지방자치단체 외교 사무는 행정안전부나 외교부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지 않아 철저한 자체 검증과 성과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이나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인적·문화적·경제적·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자매결연은 한 지방자치단체가 외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상호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행정·경제·문화·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교류협력의 약속을 맺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과거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던 사항이었으나, 현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관리하고 행안부는 지자체 요청에 따라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방재안전직, 지역 격차 심화·현장 과로 지속 [금요저널] 이상식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방재안전직 공무원은 2020년 691명에서 2024년 914명으로 32% 증가했다. 서울, 전북,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인력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그에 반해 대구, 울산, 세종은 5년간 단 한 명도 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인력은 늘었지만 지역 간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의 형식적인 지방자치단체 조직 관리 지침 하달이 지자체의 소극적인 행정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 이후 매년 국정감사에서 방재안전직 증원 필요성이 지적됐음에도,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자체 조직 관리 지침’에 ‘방재안전직 등 전문인력 확충 및 업무 특성에 부합하는 정원 책정’ 이라는 문구만을 포함했을 뿐, “지자체의 재량”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인력 확충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다. 해당 문구는 2024년 조직 관리 지침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의원실의 자료 요구에 “방재안전직이 복수직렬로 편성되어 정원 현황을 파악할 수 없다”고 답변한 점도, 사실상 제도적 관리 부재를 방증한다는 지적이다. 다만 2025년 지침에는 “현장 인력 우선 충원 및 방재안전직렬 비중확대”를 지시했고 또한 “재난안전 조직 재설계를 권고”한다면서 대통령 지시사항이라는 내용을 덧붙이는 등 구체적 문구가 추가되며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 한편 이상식 의원실이 행안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방재안전직의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은 33.7시간으로 일반직에 비해 약 20% 더 많았다. 특히 인원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울산, 경북, 제주 등은 초과근무시간이 전국 최고 수준 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제주, 충북은 두 해 연속 일반직 공무원 대비 방재안전 직렬 공무원의 초과근무시간이 1.6배 이상 많았다. 특히 대구와 제주는 초과근무 시간이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력난은 재난관리 수준에도 영향을 미쳤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2024년 충북·경북, 2025년 대구는 ‘미흡’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식 의원은 “이건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재난대응 최일선 인력의 피로 누적과 대응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행안부는 단순히 정원을 늘리는 데 그치지 말고 지역별 재난위험도와 인력 밀도에 따른 배치 기준과 정원 책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 당협위원장, 옥련여고 가을 인문, 사회, 예술 명사 초청 강의 진행 [금요저널]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연수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11월 9일 “옥련여자고등학교 2022 가을 인문, 사회, 예술 명사 초청 강의”에 초대되어 ‘창의적 융합 사회를 선도하는 정치 시스템 구축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옥련여고를 방문한 민 위원장은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와 제도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어느 때보다 자신의 전문성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고 AI 등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미래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회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 위원장은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 우리 사회의 변화과정을 설명하며 그 변화가 우리 삶에 장애가 되기 않도록 관련 제도와 법률의 정비도 함께 진행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서 관련 법을 만들고 제도화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국회와 정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학생들은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서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 인원 증가에 대한 의견’과 ‘최근 양극단으로 향하는 정치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 등 다소 날카로운 질문을 민위원장에게 했으며 민위원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정치 사회현상의 예를 들어주면서 옥련여고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상식적 사고를 바탕으로 진영논리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민현주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학사, 석사 거쳐 미국 코넬 대학교 사회학 박사를 졸업한 후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영희 의원, 미용산업 발전 위한 예산 18억원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 통과 [금요저널] 미용예술인 1호 국회의원 최영희 의원이 대한민국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18억원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은 미용산업 국제화 교육사업 15억원과 대한미용사중앙회 지원사업 3억원을 보건복지부 신규예산사업으로 증액했다.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한 미용산업 예산은 미용산업 국제화 교육사업으로 국제미용박람회 개최와 미용교육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예산 15억원 대한미용사중앙회 지원사업으로 OMC헤어월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한 출전 비용 및 실습 지원 예산 3억원이다. 특히 최 의원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을 15년간 역임한 경험을 살려 국가적 지원이 부족했던 미용산업 발전사업에 신규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신규예산 편성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미용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아쉽게도 국가적 지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신규예산 편성은 우리 미용업계가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고 마땅한 권리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제 첫 걸음을 뗀 상황”이라며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예산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통과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한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은 상임위 의결 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국회 정무위원장 백혜련 의원이 수원을 지역 소재 학교 4개의 교육시설 개선 등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58억300만원을 확보했다. 백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수원금곡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17억7,600만원 고색중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15억8,000만원 입북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 15억8,200만원 경기대명고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8억6,500만원 등이다. 백 의원은 체육관 증축사업이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생활체육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예산 집행도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백혜련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지역사회를 넘어 미래를 위한 투자”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을 비롯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의정부 당협, 의정부시와 당정 협의회 개최해” [금요저널]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은 2022. 11월 8일 오후 의정부시와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당정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의정부시 이형섭 당협위원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영희 국회의원, 김정영 경기도의원, 김현주 의정부시회 부의장,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김현채 시의원 및 의정부시청 주요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 입지 마련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지침 개정 건의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관련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계획 및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준비 상황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캠프 스탠리 및 레드클라우드 종합계획 변경 및 향후 계획 반려동물힐링공원 설치 추진 계획 아이돌봄 체계 구축 진행 상황 중랑천 생태쉼터 조성 사업 및 산책로 개선 진행 계획 민락 고산 연결도로 추진 계획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 추진 계획 신곡권역 체육 공원 및 자원회수시실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현안 설명이 이루어지고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서로 힘을 모아야 최적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 이러한 당정협의가 자주 개최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관련된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당정협의회를 끝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성국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59억원 확보 [금요저널] 7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 의원이 지역구 교육부 특별교부금 59억 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세종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사업 세종학생해양수련원 증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로 미래산업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 진학해 양질의 직업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학교 기숙사 수용률이 13% 수준에 불과해 적정 규모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홍성국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기숙사 수용률을 30%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 출신 인재들을 유치하고 관내 읍·면 지역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증축 사업은 2025년 7월까지 학생생활실 20실, 지원실 8실, 관리실 3실을 포함해 지하1층 지상3층 1,600㎡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해양수련원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학생체험활동 시설로 세종 관내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학교일상회복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로 방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수용 규모가 11개동 94명에 불과해 다수학생들이 학년별로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안전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금번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0억원을 활용해 200명 추가 수용 가능한 수련원 신관을 증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 8월까지 부지 8,334㎡, 연면적 4,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추진된다. 홍성국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세종해양수련원 증축 사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태전환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최교진 교육감과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7일 교육부로부터 동두천·연천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4.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교는 신흥중학교 외벽보수 4.19억원이다. 개축 26년이 지난 신흥중학교는 2021년 외벽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전면과 측면만 실시했을뿐, 후면 공사는 예산 부족으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했다. 때문에 비가 오면 누수 위험이 커져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단열재가 없어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추워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김 의원이 이번에 긴급 확보한 특교로 신흥중학교 후면 외벽이 새롭게 단장된다. 누수와 추위문제가 해결되고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하면서 학습활동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올해 전반기 동두천·연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46.75억원의 특교를 확보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서왔다”며 “긴급수혈이 필요했던 신흥중학교 외벽 보수 예산까지 확보하면서 연천·동두천의 노후화된 학교시설들이 점점 현대화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현장 확인과 예산확보로 지역 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그리는 교육명품도시 동두천·연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찬민 의원, 2022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3억여원 확보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영문중학교의 노후시설 대폭 교체가 이뤄진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은 7일 영문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2년에 개교한 영문중학교는 외부 이중창 노후화로 소음, 단열, 미세먼지 유입 등에 취약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등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영문중 노후 창호시설 교체가 이루어지면, 방음 및 단열효과가 향상되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민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상반기 특별교부금 12억여원 확보에 이어 하반기 특별교부금 10억 8,800만원 확보로 지역 교육 현안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우리 처인구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부·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이어가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지난 4일 국군 부대의 이전·유휴부지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고지원 등을 규정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부지 관련 공익사업 시행자에 대한 국고지원과 기부 대 양여 규제 완화를 규정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용산공원법과 미군공여구역법은 미군기지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고 부대 재배치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미군기지의 이전·개발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이 주둔한 일반 군부지의 이전·매입 등에 대해서는 관련 지원이 전무해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과 국군 부대 인근 지역주민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군부지의 가치평가 방식과 관련된 국유재산 지침도 지자체 등의 공익사업을 가로막고 있다. 현행 ‘국유재산 기부 대 양여 사업관리 지침’은 국가 등에 재산을 기부한 자에 대해 정부 기관이 일반재산을 양여하는 기부 대 양여 사업과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기부재산 평가 시에는 토지매입과 시설조성의 원가만을 반영하고 양여재산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이후 예상되는 개발이익까지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비대칭적인 평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국유재산이 헐값에 매각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발사업자의 과도한 개발이익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나, 지자체 등이 공원 등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익사업에도 적용되어 관련 사업들의 추진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홍영표 의원은 국가가 국방시설사업법에 따른 공익사업 시행자에 대해 토지매입 소요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군부지 공익사업과 관련된 기부 대 양여에 한해 양여재산을 개발이익을 포함한 미래가치가 아닌 자산 처분 시 현재 획득할 금액인 잔존가치로 평가하는 특례를 규정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의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홍영표 의원은, “국방부는 인구 문제로 인한 병력 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부대 재편 및 통합을 추진 중이고 이에 따라 도심지에 있는 국군 부대의 이전과 기존부지의 개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미군기지뿐만 아니라 국군의 부지에 대해서도 국고지원 등을 통해 지자체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홍영표 의원을 비롯해 강득구, 고용진, 김교흥, 김민철, 김성주, 김승남, 김용민, 김태년, 김학용, 박정, 서영교, 송기헌, 신동근, 양기대, 윤후덕, 이성만, 정성호, 한기호, 홍기원, 홍성국, 홍정민 등 총 22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준수표 브랜드 공연 10주년 맞이해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12월 23~25일 개최 확정” [금요저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다가오는 연말 관객들과 함께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다가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를 개최가 확정됐다.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는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자신의 브랜드 연말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준수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며 팬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가 첫 선을 보인지 1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더한다. 2012년 12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한 이후 자신만의 많은 이들의 사랑속에 지난 10년간 계속됐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작품의 뮤지컬 넘버들과 더욱 깊어진 보컬로 우리 곁에 돌아올 예정인 김준수의 공연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로 꼽고 있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타이포 포스터가 1차로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준수만이 오로지해 낼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에도 연말을 즐기고 하자 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의 내공이 자랑할 김준수의 특별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이번 김준수의 연말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8일 코코넛 멤버십 가입자에게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예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공연과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 티켓링크 공식 홈페이지와 김준수 위버스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김준수는 11월 13일까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같은 달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이태규 의원은 교육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건축물의 신축·개축·재축·이전 및 대수선 중인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교육시설 해체공사 시 안전성평가 실시하도록 하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교육시설은 소방시설 관련 법령에 따라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소방시설이 설치되고 있으나, 그 규모가 의무설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다수의 교육시설에는 해당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약 1,000여 건으로 매년 2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규모는 5년간 약 8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유치원이나 특수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기 어렵고 학교 기숙사에서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소방시설 확대 설치가 필요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특수학교의 경우 총 439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87동에 불과하며 일부 또는 미설치 건물은 352동이다. 초·중·고등학교 기숙사의 경우 총 1,619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341동에 불과하며 일부 또는 미설치 건물은 1,278동에 달한다. 2021년 기준, 사립유치원의 경우 총 3,468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1,458동이며 미설치건물은 2,010동이다. 2022년 10월 기준, 국립대학교 기숙사의 경우 총 275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106동, 일부 또는 미설치 건물은 169동에 달한다. 이에 유치원, 특수학교, 초·중등학교 및 대학교의 기숙사·합숙소 등의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해당 소방시설 설치 시 내진설계기준을 적용하도록 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또한, 전체 교육시설 중 30년 이상된 교육시설이 31.1%를 차지하고 있고 노후 교육시설에 대한 해체공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평가 대상에 교육시설 해체공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는 감독기관의 장 또는 교육시설의 장이 교육시설 인접 지역에서의 공사 실시 여부에 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교육시설 및 교육시설이용자의 보호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 올해 초 제주대 기숙사 철거공사 사망사고도 안전성평가 제도가 있었으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던 사고였다. 이에 안전성평가 대상에 해체공사를 포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해당 사업의 인·허가권자는 건설공사를 인·허가하는 경우에는 감독기관의 장 또는 교육시설의 장에게 통보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시설 인접 공사로 인한 교육시설 및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태규 의원은, “이번 핼러윈 참사처럼 안전사고는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교육시설은 학생들과 교원들이 항시 생활하는 인구밀집형 시설인 만큼 사소한 안전문제도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개정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제도의 미비로 인한 사고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2개의 법안은 이태규 의원 외 김병욱 의원, 김석기 의원, 김선교 의원, 배준용 의원, 서범수 의원, 서병수 의원, 윤두현 의원, 정경희 의원, 조경태 의원 등 10명 공동발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