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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교육청,퇴직교직원 교육 활동 사례 나눔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교육이음센터에서 2025년 교육이음센터 활동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활약한 퇴직교직원 봉사자들의 사례를 공유했다.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교육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 현장에서 마주한 경험과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송년 연주회, 퇴직자를 위한 노년기 건강 연수, 교육봉사 활동 영상 시청, 봉사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사례 발표에서는 유치원 유아 대상 기초 학습부터 야학 어르신 대상 문해교육까지 폭넓은 교육봉사 활동 사례가 공유됐다.특히,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지도한 봉사자는 직접 제작한 교재와 놀이 교육을 접목한 맞춤형 수업 사례를 발표해 공감을 얻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퇴직교직원들이 봉사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나누며 교육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퇴직교직원들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연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2026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15일, 16일에 유·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인천교육청의 핵심 정책 방향인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 과제를 안내한다.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교사와 기간제교사 정원과 학교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또한 모든 학교의 교육여건을 지속 개선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모든 학생이 인간다움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추도록 ‘인간주도의 AI교육’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생태평화시민교육 수업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진로·진학·직업교육은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에 집중한다.인공지능 기반 상담·체험 프로그램 제공, 직업계고 재구조화,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러닝 및 학습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추진한다.학생·교직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학생의 신체·정서 건강 지원, 복합위기학생 조기 발굴 및 통합지원, 악성 민원 및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원 보호,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확보 등 학교안전망 전반을 촘촘하게 구축한다.도성훈 교육감은 “2026년은 인천의 아이들이 인간다움을 갖추고 AI라는 날개를 달아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선생님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하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질문에서 탐구로, 교사의 성장을 이야기하다‘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적 배움 확산을 위한 ‘초등 깊이 있는 수업 모델’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화성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7교 △초등 토론하는 학교 1교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65팀 △경기 초등토론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도내 초등학교 교장,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 실행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소통과 나눔으로 구성했다.특히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는 ‘질문으로 하는 학생 주도 탐구수업’주제 기조강연에서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 설계에 따른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어진 사례 공유 시간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운영사례와 탐구수업공동체가 대표로 발표를 진행했다.지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학생 질문 기반 수업과 탐구 프로젝트, 토론수업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교수학습 실행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마지막 소통과 나눔 시간에는 토론수업 모형, 모의수업, 토크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현장의 수업 실천 모델을 참가자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큐 프로젝트: 질문 에너지를 복구하라!△인공지능 기반 감정 탐구수업 △사회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았다.발표 교사가 수업 운영 방식과 평가 도구를 상세히 안내해 교사의 수업 설계와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전환의 핵심으로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확산’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교사의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 공유의 장을 적극 확대하여 깊이있는 수업을 통한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 자율형 공립고,학교와 함께 ‘묻고, 답하고, 나누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학교 보고회 및 운영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 및 운영 사례 공유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자리다.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교 교직원과 교사 지원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도내 희망 교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학교 보고회는 1년 차 운영교 10교 담당자가 참여해 자공고 2.0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발표했다.특히 군포중앙고는 ‘자공고 2.0 운영교의 AI-인문학 융합 수업·평가 모델 개발 및 적용 방안 연구’를, 양주백석고는 ‘디지털 수업 혁신을 통한 성장 단계와 진로 목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코스워크 개발’을 연구 사례로 소개해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 밖에도 자공고 2.0 특색 교육과정 실현에 따른 △학생 주도형 수업 모델 개발 △진로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지역 교육자원 활용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교육과정 모델 개발 등 운영교의 연구실행 내용을 소개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제언했다.이어진 평가회에서는 ‘묻고, 답하고, 나누는 경기 자율형 공립고 톡! 톡! 톡!’을 주제로 자공고 운영교 21교와 신규 선정교 10교의 교원이 참가하는 ‘토크 콘서트’와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토크 콘서트에는 양주백석고 교장, 성남고·운정고·안성여고 교사, 학교교육정책과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했다.이들은 △경기 자공고 2.0 비전과 추진 방향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교 조직과 구성원의 역할 △협약기관 연계 교육활동의 주요 성과와 과정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분임 토의는 1, 2년 차 운영교와 신규 선정교가 함께 모여 △협약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협약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예산 사용 등 자율형 공립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지명 학교교육정책과장은 “자율형 공립고가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고교 모델로서 미래 교육과정과 진로, 인성 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지역의 학교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갈등을 넘어 존중과 신뢰로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3년의 성과 공개 생활교육과 웹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일 함박초등학교에서 화해중재단 3년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2025 화해중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2025 화해중재단 성과공유회는 갈등을 넘어 마음을 연결하는 ‘브릿지’역할의 화해중재단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됐다.브릿지는 Building Relationships In Dialogue for Growth and Empathy를 의미한다.이번 공유회는 함박초 학생, 학부모와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교원,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3년 차가 된 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성과공유회 주요 내용은 △화해중재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 △25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홍보 △화해 중재 연계 관계 성장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 등이다.경기도교육청의 화해중재단은 지난 3년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갈등 사례를 교육적으로 해결하며 학생, 학부모, 교원의 신뢰 회복에 기여해왔다.특히 학교 공동체 대화 모임 활성화, 교육지원청 중심의 중재 지원 체계 강화, 관계 성장 프로그램 정착 등을 통해 학교의 갈등 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고 마음 공유 준비학교를 중심으로 한 실천 모델도 점차 확산 중이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뿐 아니라 학교 내에 마음 공유 화해중재단으로 확대해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예술로 빛나고 독서로 깊어지다 정책과 현장을 잇는 경기 학교예술독서 교육 성과 공유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학교예술·독서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는 2025년 학교예술·독서 교육 및 학교 도서관 운영 성과 나눔과 2026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정책 담당자, 정책실행연구회 교원, 희망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도내 교원이 연주하는 목관 5중주 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서 진행된 ‘학교예술교육’성과 공유는 △예술 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예술공감터 △예술 교원 연수 △예술로 하는 수업 등 정책의 현장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북작북작’책쓰기 프로젝트 공유는 △ 365명의 어린이 작가 △ 미담, 미래를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 책으로 빚는 나의 세상! 과 책!등 지역 중심학교 사례와 △교사 책 쓰기 직무연수 운영기까지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또한 하반기 신규 사서교사 업무 적응과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서 개발 △인공지능 독서·논술을 통한 문해력 증진 수업 △도 단위 학교 도서관 연구회의 도서관 홍보, 토론, 프로그램 운영 등 강연과 성과 공유로 진행됐다.이어 한국인 최초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교사에게 건네는 책 이야기’특강이 있었다.작가는 그림책 ‘파도야 놀자’, ‘여름이 온다’, ‘검은 새’등을 집필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 곁을 지켜온 경기 교직원의 축제이자 배움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술과 독서가 숨 쉬는 교실, 무대와 도서관에서의 실천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은 “예술과 독서, 학교 도서관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끈 경기 교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서 “학교 현장과 정책을 연결해 모든 학생이 일상에서 예술과 독서를 깊게 누리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틈’내서 배우는 ‘탐’나는 학부모 저녁 특강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정 폭발 없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틈내서 배우는 탐나는 학부모 저녁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성장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행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회복과 성장 대표 염은희 소장이 맡아 소통 역량 강화와 학부모 교육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참여 학부모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부모로서의 자세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12월 4일에는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자녀에게 물려줄 미래 경제 습관’을 주제로 두번째 연수를 진행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12월 학생・학부모 진로 특강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12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특강은 △학생 대상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특강’△학부모 대상 ‘자녀의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특강’으로 운영한다.학생 대상 특강은 겨울방학을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초등학생 ‘겨울방학 생활 계획’과 ‘AI와 친구하기’, 중학생 ‘국어 공부 및 독서 전략’과 ‘학습·진로 체력 기르기’, 예비 고3 ‘2027 대입 전형 분석’등 학년별 주제를 다룬다.학부모 대상 특강은 자녀 진로 지도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 학부모에게는 가정 독서 환경 조성 및 학년별 지원 전략을, 고등 학부모에게는 입시 변화 흐름을 안내한다.특강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12월 3일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진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학교’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기반의 1:1 동행 활동을 통해 단절·성찰·회복의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초등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 내용은 △나를 돌보는 ‘단절의 발걸음’△내면을 바라보는 ‘성찰의 발걸음’△쉼과 회복의 ‘알아차림의 발걸음’△새로운 나를 찾는 ‘희망의 발걸음’등으로, 참가 학생들은 3일간 약 25km를 걸으며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회복에 실질적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정서·심리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서부교육지원청,서부경찰서와 ‘특별연합 교외 생활지도’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과 3일 인천서부경찰서와 ‘2025학년도 서부 생활교육지원단–학교전담경찰관 특별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지도는 수능 이후와 겨울방학을 앞둔 시기에 학생 비행과 생활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학교·교육지원청·경찰이 청소년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연합 지도는 지구별로, 2일에는 검단사거리 일대, 3일에는 청라 커낼웨이 주변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생활교육지원단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상습 흡연 구역,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안전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했다.지도 내용은 학교폭력, 생명존중, 도박, 마약·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학생 생활 안전 전반을 포함했다.학교전담경찰관은 관련 법령에 기반한 학생 눈높이 안전지도를, 생활교육지원단 교사는 상담 및 귀가 지원 등 보호 활동을 병행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 지도로 지역 단위 생활지도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생활교육지원단 교사가 함께하는 지도 활동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서부교육지원청,‘읽걷쓰 교육활동 공유회’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읽걷쓰 교육활동 공유회’를 열고 학교 현장에서 추진된 읽걷쓰 교육의 성과를 공유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유치원 2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3교를 읽걷쓰 이끔학교로 운영해 교육과정 속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체계화했다.공유회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학교별 실천 사례가 전시와 발표로 소개됐다.수업 기반 읽기·걷기·쓰기 활동,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서의 자기 이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한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실제 변화 중심의 사례가 주로 다뤄졌다.학부모 동아리 확대, 글로벌 동아리 운영, 학부모 저자 출판 지원, 학생 출판 프로젝트 등 학교·지역 연계 활동도 관심을 모았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기·걷기·쓰기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에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반영된 읽걷쓰교육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유아교육 환경을 소개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방문은 미래지향적 유아 체험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와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학생들은 진흥원의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을 소개받고 실내·외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유아 체험교육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특히 △디지털 융합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진로·세계 이해 공간 ‘나래아이 세계로’△자연 기반 신체 활동 공간 ‘나무놀이터’등이 주요 탐방 공간으로 관심을 모았다.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비 유아교사들이 체험 중심 교육 모델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